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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ime Korea News

현대미포조선, LNG벙커링선 본격 건조 들어가 - ‘버나드슐테’사 8250호선 강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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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은 고부가 가치 선종 건조로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일 선각1B공장에서 LNG벙커링선의 강재절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강재절단식을 가진 8250호선은 지난 2016년 11월 독일‘버나드슐테(Bernhard Schulte)’사로부터 수주한 7천5백입방미터급 LNG 벙커링선 1척이다.


길이 117m, 너비 20m, 높이 10.3m의 제원을 갖추게 될 이 선박은 1도크에서 본격적인 블록조립에 들어가 2018년 9월 초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버나드슐테’社는 2006년 현대미포조선에 LPG운반선 2척을 처음 발주 한 후 현대중공업그룹에 30여척의 선박을 발주해온 주요 고객으로, 컨테이너선, PC선 등 모두 90여척의 선대를 운용중인 선사이다.


LNG벙커링선은 현대미포조선이 처음으로 건조하는 선박인 만큼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분들께서는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품질확보를 위해 맡은바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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