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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또 다른 일상의 하루가 지나고 둥굴어 가는 달이 휘영청 ~~ 퇴근 자동차 불빛 그리고 저멀리 태안화력발전소가 어둠을 밝히고 베이붐세대로 은퇴후 귀농.귀촌 전원생활의 로망을 찾아서 충남 태안 원북면 신두사구 바닷가를 등진 산중턱 터전에 자리 잡은지 반년의 늣가을 .... 또 다른 일상의 하루가 지나고 둥굴어 가는 달이 휘영청 ~~ 퇴근 자동차 불빛 그리고 저멀리 태안화력발전소가 어둠을 밝히고 주말의 내일을 기약하고 있네요^^ 내일은 주말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소재 산기슭뜨락 신두리농장에 토종 육쪽 마늘을 심고 생강과 다년생 초본과 알뿌리 약용 식물 울금(강황) 수확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난 한해 국내외 신조선 수주 절벽으로 빈 도크가 늘어 그뭄에 바닷길을 밝혀줄 보름달을 기다리는 것처럼 매일 일상으로 오늘은 어떤 수주소식이 전해질까 하는 맘으로 국내 조선사의 수주소식과 세계적인 선주사의 발주 소식을 전해주는 보도자료 기다.. 더보기
고용노동부, 조선업 산재사고 근절을 위한 국민참여 조사위원회 출범 - 다단계 하도급 등 산업.고용구조 문제까지 조사 분석하여 근원적 개선대책 마련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 STX조선해양 도장작업 중 폭발사고 등 조선업종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된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근원적인 개선대책이 마련된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 위원 17명에게 ’17.11.2.(목) 위촉장을 수여하고, 조선업 대형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도록 하였다. 조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17명의 민간전문가, 조선업 종사경력자, 노․사단체 추전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민간전문가 중에는 산업안전전문가 외에도 산업 및 고용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사회학, 경영학, 법학 전문가가 참여하며, 특히 조선업에 종사한 전직 임원, 원․하청 노동.. 더보기
현대중공업, 최신 상륙함(LST-Ⅱ, 천왕봉급) 4번함 ‘노적봉함’ 진수 현대중공업은 2일(목) 오전 울산 본사에서 해군의 신형 상륙함(LST-Ⅱ, 천왕봉급) 4번함 ‘노적봉함’을 진수했다. 이날 노적봉함 진수식에는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과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김판규(중장) 해군참모차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상륙작전이 주 임무인 노적봉함은 4천900톤급으로 길이 127미터, 최대 속력은 23노트(약 40km/h)이며 120여명의 승조원이 함정을 운용한다. 이 함정은 완전 무장한 상륙군 300여명 및 고속상륙주정(LCM), 전차,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을 탑재하고 상륙기동헬기 2대를 이ㆍ착륙시킬 수 있다. 특히 노적봉함은 국내 개발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상륙작전지휘소를 설치했으며, 기존 고준봉급(LST-Ⅰ, 2천600톤급) 상륙함보다 기동능력을 배가해 초수평선 상륙작전.. 더보기
2008년 10월호 기획특집: 1등 조선한국! 멀고 험한 경쟁의 여정속으로 2008년 10월 기획특집: 1등 조선 한국! 멀고 험한 경쟁의 여정속으로 1. 조선산업의 개요 (1) 선박의 정의 선박이란 여객 또는 화물을 적재하여 수상에서의 운송에 사용하는 구조물을 총칭하는 것으로써 부유성, 적재성, 이동성의 3요소를 지닌 해양상의 구조물을 선박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Ship은 대형선을, Boat는 소형선을 말하며 Vessel은 대형선과 소형선 모두를포함하는 것으로 불려진다. 이처럼 선박이 가져야 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이 정의내릴 수 있다. 1) 기본기능 ① 부양기능((Floatation Capability) : 무거운 짐을 싣고 물에 뜨는 기능 ② 추진기능(self propulsion performance) : 물에 떠서 갈 수 있는 기능 ③ 구조기능(vessel structu.. 더보기
2017년 8월 국내 신조선 추정 수주 현황 - 2017년 세계 조선업계 신조선 수주 전년 수주량 추월 그러나 수주잔량 감소 2017년 세계 조선업계 신조선 수주 전년 수주량 추월 그러나 수주잔량 감소… 국내 추정 신조선 수주 8월말 기준 240척으로 2016년도 신조선 수주 총 154척 대비 35%이상 증가 하여 전년도 전체 수주 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글로벌 선사들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발주하고 있지만 2017년 8월까지 국내 조선 업계의 컨테이너선 수주는 절벽인 상태이다. 조선 3사가 주도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 기술력을 높인 중국이 강력한 경쟁자로 프랑스 선사 CMA•CGM 역시 2만2,000TEU급 9척(6+3option)을 최근 발주했으며 9월 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은 자국의 선사와 스위스 선사 MSC도 2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 발주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 더보기
2017년 7월 국내 신조선 추정 수주 현황 - 하반기 국내 신조선 시장,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 ☞ 본 자료는 세계 조선소, 선주사, 리서치기관, Shipbrokers 및 해외 언론의 보도 자료 등을 근거로 작성된 것으로, 타 자료와는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1. 국내 조선산업 신조선 추정 수주 현황(1) 2017년 국내 신조선 추정 수주 현황세계 조선소, 선주사, 리서치기관, Shipbrokers 및 국내외 언론의 보도 자료 등을 종합한 국내 조선산업의 2017년 7월 31일 기준 신조선 추정 수주 현황을 보면 옵션을 포함하여 총 210척 중 Gas Carrier 15척(1,449,300 CBM), Tanker Carrier 175척(26,521,400 DWT), Bulker Carrier 3척(975,000 DWT), Other vessels 17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해.. 더보기
2017년 상반기 국내외 조선산업 신조선 수주통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조선시황 전망’을 살펴보면 하반기 중 신조선 시장의 흐름이 상반기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은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는 하반기에 세계 신조선시장에 뚜렷한 변화요인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시장의 흐름이 하반기 중에도 부진할 전망이라 국내 수주 역시 큰 폭으로 호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다만, 2020년 규제 실행이 다가오고 있고, 신조선 가격의 완만한 상승흐름이 나타나면서 저가에 발주하고자 하는 선주들이 조금씩 움직임에 따라 연말을 전후하여 소폭의 수주증가가 전망되어 2017년 국내 총 수주량은 전년대비 126% 증가한 500만 CGT 내외가 될 것으로 예.. 더보기
한국수출입은행, 러시아 극동지역 사업개발에 잰걸음 한국수출입은행이 러시아 극동지역 사업개발 및 금융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내한한 알렉세이 체쿤코프(Alexei Chekunkov) 러시아 극동개발기금 사장은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홍영표 수석부행장과 만나 러시아 극동지역 사업개발 등 두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체쿤코프 사장은 에너지, 제련, 농수산 등 후보사업 리스트를 제시하면서 내년 9월까지 파일럿 사업을 발굴해 수은의 금융지원이 이뤄지길 요청했다. 두 기관은 실질적인 금융협력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제1차 정례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에 한국의 금융이 .. 더보기
한국무역보험공사, 고부가가치 LNG 선박·설비 수출금융 지원으로 조선사 수주가뭄 뚫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1.1일(수)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선박금융포럼(한국마린머니포럼)’ LNG 세션을 발표하며 앞으로 LNG 선박 수출에 대한 금융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마린머니 선박금융포럼 (Marine Money Ship Finance Forum): 2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린머니 포럼은 국제적인 선박금융 전문잡지 마린머니誌가 매년 10여 차례 전 세계 주요 해양금융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금융포럼으로서, 세계 13개국에서 연 인원 5,000명 이상이 참가. ※ 한국선박금융포럼 (Korea Ship Finance Forum): 마린머니 지역포럼으로써 올해 11회를 맞은 한국선박금융포럼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1척 인도 완료… 올해 인도 목표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드릴십 1척을 계약 인도일보다 앞당겨 정상적으로 인도하며, 올해 해양플랜트 인도 목표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012년 미국 트랜스오션社로부터 수주한 6,200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인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예정이었던 5척의 해양플랜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번에 인도된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12000 모델로, 길이 238미터, 폭 42미터 규모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드릴십 중 최대 규모로 최대 수심 3.6킬로미터의 심해에서 최대 약 12킬로미터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세계 최대 시추선사인 트랜스오션社는 대우조선해양과 2006년 첫 계약을 체결한 이후 총 12척의 드릴십을 발주한 대우조선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