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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취임식 가져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취임식 가져 제13대 신현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 40여년간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중형선박 세계 1위 조선소'를 일궈낸 우리 미포인들의 저력을 믿는다”며 직원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에서 더욱 신명나게 자신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신 사장은 노동조합을 방문해 조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간부들을 만나 경영실적 개선은 물론,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도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더보기
현대중공업지주, 3분기 매출 6조6,024억원․영업이익 3,560억원 현대중공업지주, 3분기 매출 6조6,024억원․ 영업이익 3,560억원 현대중공업지주가 2분기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늘어난 3분기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도 이날 흑자를 기록한 3분기 연결실적을 내놓았다. 현대중공업지주는 31일(수)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6,024억원, 영업이익 3,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매출 69,354억원, 영업이익 3,413억원)보다 매출은 4.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현대오일뱅크의 정기보수 실시에 따른 가동량 감소와 현대건설기계의 신흥시장 환율 급등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소폭 .. 더보기
삼성중공업, 2018년 3분기 영업실적 공시 삼성중공업, 2018년 3분기 영업실적 공시 삼성중공업은 31일(水) 2018년 3분기 매출 1조 3,138억원, 영업이익 적자 1,273억원의 실적을 공시하였다. 2018년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 2분기(1조 3,466억원)에 비해 2.4%(328억원) 감소 하였다. 4분기에는 조업일수 회복 및 일반 상선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273억원으로 직전분기(적자 1,005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이는 실적 전망 공시에서 밝힌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에 따른 영업손실 요인에 더해 △강재 및 기자재 가격 인상(1,770억원) △3년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일시금(900억원)..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1+2척) 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1+2척) 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막판 질주를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73억 달러에 계약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이번 계약에는 1척에 대해서는 확정분이며, 나머지 2척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발주를 확정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2월 대우조선해양에 첫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하며, 해운업에 진출한 이 회사는 올해에만 대우조선해양에 무려 10척의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했으며, 지속적인 선대확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가 발주에 대한 기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