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

클락슨, 한국 수주량 4개월 연속 1위 - 신조 선가지수 상승 클락슨, 한국 수주량 4개월 연속 1위 - 신조 선가지수 상승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8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129만CGT(45척) 중 한국이 54만CGT(10척, 42%)를 수주하며 25%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누계실적에서도 2위 중국과의 격차를 186만CGT까지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유조선, 컨테이너선과 더불어 올해들어 계속 답보상태였던 LNG선 가격까지 200만불 오르는 등 8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가 지난달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29포인트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8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29만CGT(45척)를 기록했으며 이 중.. 더보기
국내 최초 중형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 진수 국내 최초 중형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 진수 우리나라 최초로 건조된 3,000톤급 차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 진수식이 9월 14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도산안창호함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잠수함 장보고-Ⅲ 1번함이다. 이 함정은 지난 2012년 방사청이 ㈜대우조선해양과 계약을 체결한 이래 2014년 착공식과 2016년 기공식을 거쳤다. 도산안창호함은 해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형급 잠수함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집약하여 건조됐다.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전략무기체계로서 해군의 책임국방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도산안창호함 진수로 대한민국은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진수한 10여개 국가 대열에 합류..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선’ 시장 진출 박차 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선’ 시장 진출 박차 현대미포조선(대표 : 한영석 사장)이 중형 액화석유가스(LPG)선, 액화에틸렌가스(LEG)선에 이어 중소형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기술 및 인증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가스운반선 건조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더욱 높여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 행사에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인 GTT(Gaztransport&Technigaz)와 LNG운반선 화물창 기술공급 및 인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T社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이하로 냉각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인 LNG를 저장할 수 있는 LNG운반선의 화물창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날 양사 관.. 더보기
현대중공업 힘센엔진, 여객선 엔진 수출길 열었다! 현대중공업 힘센엔진, 여객선 엔진 수출길 열었다!현대중공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여객선 엔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3만300톤(GT)급 로팩스선(RO-PAX, 여객·화물겸용선)에 1만6천마력급 선박추진용 힘센엔진(모델명: H46/60V) 2기를 공급했다고 지난 6일(목)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엔진은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 디젤엔진인 ‘힘센엔진’ 가운데 최대 출력을 내는 제품으로 최적의 연료분사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크게 줄였고, 저진동(低振動), 저소음(低騷音) 등 각종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이 엔진은 지난 7월 5일간의 해상 시운전 동안 파고(波高)가 높은 거친 해상환경에서도 피로시험(Fatigue Test), 저..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명품 카페리’로 여객선 시장 입지 다져 현대미포조선, ‘명품 카페리’로 여객선 시장 입지 다져 현대미포조선(대표 : 한영석 사장)이 국내 최초로 한-중 항로에 투입되는 대형 카페리(Car Ferry)선을 성공적으로 건조, 여객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5일(수) 울산 본사에서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으로부터 지난 2016년 수주한 3만 1천톤(GT)급 카페리선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미포조선 한영석 사장과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주사의 중국법인 재무/회계 담당 임원인 양리나 여사가 스폰서로 나서 이 선박을 '뉴 골든 브릿지 7(NEW GOLDEN BRIDGE Ⅶ)'호로 명명했다. 길이 196.1m, 너비 27.0m, 높이 32.0m의 이 선박은 122개의 호텔급.. 더보기
삼성중공업, 싱가포르 AET사 셔틀탱커 1척 수주 삼성중공업, 싱가포르 AET사 셔틀탱커 1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3일 싱가포르 AET社로부터 15만 2,700DWT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1척을 수주했다. 지난 5월 동일 선사로부터 셔틀탱커 4척을 수주한데 이은 추가 수주로 선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소폭 상승했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는데요.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201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54척 가운데 37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69%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추가 수주는 셔틀탱커 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의 앞선 기술력과 독보적인 건조 경험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신뢰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앞으로도 셔틀탱커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 더보기
Scorpio Bulkers Inc. Announces the Refinancing of an Ultramax Vessel Scorpio Bulkers Inc. Announces the Refinancing of an Ultramax Vessel Scorpio Bulkers Inc. (NYSE:SALT) (“Scorpio Bulkers,” or the “Company”) announced today that the Company has entered into a financing transaction in respect of one of the Company’s Ultramax vessels with an unaffiliated third party. As part of the transaction, the Company will sell a 2016 Japanese built Ultramax dry bulk vessel, .. 더보기
Wärtsilä HY hybrid power module gets further validation with AIP from ABS Wärtsilä HY hybrid power module gets further validation with AIP from ABS The technology group Wärtsilä’s hybrid power module, the innovative Wärtsilä HY, has been granted Approval in Principle (AIP) by ABS, a leading global provider of classification and technical advisory services to the marine and offshore industries. This AIP follows another issued by ABS in 2017 for Wärtsilä’s hybrid propu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