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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현대삼호중공업, 선주사로부터 앰뷸런스 2대 기증받아! 현대삼호중공업, 선주사로부터 앰뷸런스 2대 기증받아!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사장)이 노르웨이 선사인 Seatankers社로부터 앰뷸런스 2대를 기증받아 미담이 되고 있다. Seatankers사의 올레 아가르도 대표는 지난 5일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사장을 만나 “반잠수식 시추선 인도와 진정어린 안전 관리에 감사하다”며 “그 표시로 앰뷸런스 2대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eatankers사는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의 지원에 힘입어 독일 최대 유정개발회사인 Wintershall과 시추선의 용선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시추선은 길이 123m, 폭 78m 규모로 수심 80~3,000m의 해상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시추 작업은 최대 12..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 본격 진출 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 본격 진출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해외 선사로부터 중소형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사와 7,700만 달러 규모의 3만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목)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일한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오슬로 크누센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 크누센 트리그베 세그렘(Trygve Seglem)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폭 28.4m, 높이 19.4m 규모로, 2021년 1분기 인도 후 이탈리아 동부 - 사르데냐섬 항로에 투.. 더보기
성동조선해양, 가스엔텍과 LNG연료추진 기술개발 MOU 성동조선해양, 가스엔텍과 LNG연료추진 기술개발 MOU 성동조선해양㈜(조송호.하화정 공동관리인)는 지난 4일 본사가 위치한 통영 조선소에서 LNG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가스엔텍(곽정호 대표이사)과 LNG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의 조송호, 하화정 공동관리인을 비롯해 ㈜가스엔텍의 곽정호 대표이사, 최성락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LNG운반선 및 LNG연료 추진선박 사업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LNG연료 추진선, 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및 LNG벙커링터미널, LN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