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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한국선급, 위험물운반선 관리 선사 최고경영자 간담회 및 세미나 성료 한국선급, 위험물운반선 관리 선사 최고경영자 간담회 및 세미나 성료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9일 부산 ㈜KLC SM 교육장에서 ‘위험물운반선 관리 선사 최고경영자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해운선사의 최고경영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물운반선(탱커선)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현업에서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탱커선 폭발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탱커선 Gas Free 및 Tank Cleaning 절차 △선박안전법에 따른 선박시설 및 구조 변경 허가 절차 △탱커선 폭발 사고 예방 및 관리사례 등의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 날 참석자들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물운반선 관리 선사 최고경영자는 물론 안.. 더보기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러시안드림의 교두보 확보!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러시안드림의 교두보 확보!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과 한국해양대학교링크플러스사업단과 함께 ‘2019 러시아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2019 Global Marine Business Plaza in Russia)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종료하였다.) 본 상담회는 KOMEA의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수출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기업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러시아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아직은 다소 생소한 러시아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현지 바이어들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러시아 USC.. 더보기
현대중공업, ‘가스텍’서 최신 LNG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 ‘가스텍’서 최신 LNG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적인 가스행사인 가스텍(Gastech)에서 LNG분야 신기술을 발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 행사에서 세계적인 선급회사인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LNG화물창인 하이멕스(HiMEX)에 대한 설계승인(General Approval)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해당 기술의 기본 설계에 대한 인증인 기본승인(AiP)보다 높은 단계로, 이를 기반으로 현대중공업은 2020년까지 하이멕스의 본격적인 실증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멕스는 이중방벽구조의 차세대 멤브레인형 LNG화물창 설계기술로 독자적인 주름 형상 설계 공법을 적용해 상온에서 극저온..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LNG화물창 설계기술 ‘솔리더스’ 출격 준비 마쳐 대우조선해양, LNG화물창 설계기술 ‘솔리더스’ 출격 준비 마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9’에서 세계적 선급협회인 프랑스 BV社로부터 회사가 자체 개발한 LNG화물창 설계기술인 ‘솔리더스(SOLIDUS)’에 대해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한 인증(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영국 로이드(LR) 선급을 시작으로 미국(ABS), 한국(KR), 노르웨이(DNV-GL)에 이은 다섯 번째다. 이로써 회사는 솔리더스를 독자 개발에 성공한 지난 2017년 이후 약 2년 만에 글로벌.. 더보기
현대중공업, IMI와 설계기술 판매계약 체결 현대중공업, IMI와 설계기술 판매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사우디 합작조선소인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Co.)’와 설계기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IMI와 초대형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도면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날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박승용 부사장(선박해양영업본부장), IMI 파티 알 살림(Fathi K. Al-Saleem) 대표, 사우디 국영해운사 바흐리 압둘라 알두바이키(Abdullah Aldubaikhi)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IMI에 VLCC 기본, 상세 설계도면과 설계지원, 기술컨설팅 등 설계 전반.. 더보기
한국선급 케이알헬라스, ASME 공인 검사기관 인정기념 기술 세미나 성료 한국선급 케이알헬라스, ASME 공인 검사기관 인정기념 기술 세미나 성료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의 자회사인 케이알헬라스(KR Hellas)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ASME(미국기계학회) 공인 검사기관 인정을 기념하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 달 케이알헬라스는 ASME로부터 공인 검사기관으로 인정된 바 있다. ASME 인증은 ASME 규격을 기반으로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설계, 제작, 검사 시스템을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하며, 산업 및 플랜트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자격으로 꼽힌다. 세미나에서는 케이알헬라스의 ASME 공인 검사서비스와 한국선급 및 케이알헬라스의 보일러 및 압력용기 인증 원스탑 서비스 소개, ASME 코드 2019년판 개정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나종신..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횡보강제 없는 VLCC 화물창 특허 등록 완료로 세계 최고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 횡보강제 없는 VLCC 화물창 특허 등록 완료로 세계 최고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세계 주요 8개국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진행해 온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 특허 등록을 마무리하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에 적용되던 횡보강재(크로스타이 / Crosstie)가 적용되지 않은 화물창에 대한 최종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횡보강재는 화물창의 높이가 25미터가 넘는 초대형원유운반선의 화물창에 가해지는 각종 하중으로부터 격벽을 지지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설치해온 부재다. 횡보강재 설치를 위해서는 작업자가 허공에 설치된 발판 위에서 작업을 해야 해 그 동안 크고 작은 위험과 불편함이 있.. 더보기
삼성중공업,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본격 시동 삼성중공업,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본격 시동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 5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여, 핵 추진 쇄빙선에 맞먹는 45MW급 전력을 생산해 추진할 수 있고 △영하 52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최대 2.1미터 두께의 얼음을 깨며 LNG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LNG운반선 설계를 맡게 되었다. 삼성중공업은 .. 더보기
넥상스, 맥더모트社로부터 BP社의 그레이터 토츄∙아메임 프로젝트에 사용될 엄빌리칼 계약 수주 넥상스, 맥더모트社로부터 BP社의 그레이터 토츄∙아메임 프로젝트에 사용될 엄빌리칼 계약 수주 맥더모트 마린 건설 유한회사는 넥상스에 모리타니아와 세네갈 연안의 그레이터 토츄 아메임 천연 가스 프로젝트에 사용될 약 100km의 해저 엄빌리칼 및 액세서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넥상스는 엄빌리칼 케이블 및 보조 하드웨어의 관리, 구매, 엔지니어링, 제조 및 시험까지 담당한다. 전력 케이블 및 광통신 케이블은 넥상스 노르웨이 로그난 공장에서 제조되며, 엄빌리칼 케이블은 넥상스 노르웨이 할덴 공장에서 개발, 제조 및 시험된다. 납품은 2012년부터 시작된다. 넥상스그룹 해저 및 육상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 방상 드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레이터 토추 아메임 계약은 넥상스가 초심해 가.. 더보기
현대중공업, 업계 최다 조선기술사 배출 “기술로 위기 극복” 현대중공업, 업계 최다 조선기술사 배출 “기술로 위기 극복” 현대중공업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조선기술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 118회 기술사 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13명 중 절반이 넘는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올해 조선업계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 수인 동시에, 역대 현대중공업 조선기술사 합격자 가운데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조선기술사는 조선 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공인 자격으로, 응시 자격이 까다롭고 최근 3년간 필기시험 합격률이 전체 응시자의 24%에 그칠 만큼 시험 난이도가 높아 기술사 자격 중에서도 취득이 어려운 종목으로 꼽힌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조선기술사는 총 20여명으로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