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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4척, 8,150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이 최근 3일간 총 1조 6,300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일감을 차곡차곡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총 8,150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함. 이들 선박은 계약 발효 時 2024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LNG운반선만 총 8척을 수주하는 저력을 보이며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55억 달러로 늘리는 데 성공함.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84억 달러)의 7부 능선(65%)까지 올라섰다. 더불어 수주 잔고도 크게 증가했음. 삼성중공업 수주 잔고는 올해 초 코로나19 팬데믹과 저유가로 인한 시장 침체 영향으로 지난 8월 말 186억 달러까지 떨어졌으나, .. 더보기
한국조선해양, 선박 6척 1조 원 규모 수주 - 유럽 선사 등과 LNG선 4척, VLCC 2척 건조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6척, 1조 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및 아시아 소재 선사들과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4척과 31만 8천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수) 밝혔다. 총 금액은 약 1조 원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4척의 LNG선은 모두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3척, 1척씩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의 용선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 LN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 질소산화물(NOx) 저감장치(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CR)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