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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9,00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만 5,000TEU급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약 9,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화)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4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2척씩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1회 충전만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는 대형 LNG연료탱크를 탑재하였으며, 친환경 연료사용과 최적의 연료공급시스템을 통해 선박의 운영비용을 대폭 개선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50척의 LNG추진선을 수주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과 지난해 .. 더보기
2017년 8월 국내 신조선 추정 수주 현황 - 2017년 세계 조선업계 신조선 수주 전년 수주량 추월 그러나 수주잔량 감소 2017년 세계 조선업계 신조선 수주 전년 수주량 추월 그러나 수주잔량 감소… 국내 추정 신조선 수주 8월말 기준 240척으로 2016년도 신조선 수주 총 154척 대비 35%이상 증가 하여 전년도 전체 수주 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글로벌 선사들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발주하고 있지만 2017년 8월까지 국내 조선 업계의 컨테이너선 수주는 절벽인 상태이다. 조선 3사가 주도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 기술력을 높인 중국이 강력한 경쟁자로 프랑스 선사 CMA•CGM 역시 2만2,000TEU급 9척(6+3option)을 최근 발주했으며 9월 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은 자국의 선사와 스위스 선사 MSC도 2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 발주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