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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Country life

또 다른 일상의 하루가 지나고 둥굴어 가는 달이 휘영청 ~~ 퇴근 자동차 불빛 그리고 저멀리 태안화력발전소가 어둠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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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붐세대로 은퇴후 귀농.귀촌 전원생활의 로망을 찾아서 충남 태안 원북면 신두사구 바닷가를 등진 산중턱 터전에 자리 잡은지 반년의 늣가을 .... 또 다른 일상의 하루가 지나고 둥굴어 가는 달이 휘영청 ~~ 퇴근 자동차 불빛 그리고 저멀리 태안화력발전소가 어둠을 밝히고 주말의 내일을 기약하고 있네요^^



내일은 주말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소재 산기슭뜨락 신두리농장에 토종 육쪽 마늘을 심고 생강과 다년생 초본과 알뿌리 약용 식물 울금(강황) 수확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난 한해 국내외 신조선 수주 절벽으로 빈 도크가 늘어 그뭄에 바닷길을 밝혀줄 보름달을 기다리는 것처럼 매일 일상으로 오늘은 어떤 수주소식이 전해질까 하는 맘으로 국내 조선사의 수주소식과 세계적인 선주사의 발주 소식을 전해주는 보도자료 기다리며...



2017년 9월말 기준 추정 신조선 수주는 약 300척으로 2016년 154척 수주 대비 약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휘영청~~ 둥굴어 가는 달을 바라보며 위안을 삼으며 또 다른 일상의 내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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