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출력 ‘힘센엔진’ 개발

현대중공업이 중형엔진 중 세계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힘센(HiMSEN)엔진’ 신모델을 개발, 적극적인 친환경 엔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힘센엔진 신모델(모델명: H54DF)은 최대 출력이 3만6천마력으로 중형엔진 중 세계 최대이며, 디젤과 천연가스 두 가지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유해 배기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이다. 신모델의 출력은 기존 이중연료 엔진에 비해 약 3배 높고, 디젤엔진과 비교해도 18% 가량 늘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국내외 주요 선급 입회 하에 H54DF 엔진의 형식승인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20여개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새 엔진을 소개하는 행사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선박 추진 및 발전, 육상 발전용 친환경 엔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고출력 이중연료 힘센엔진을 개발했다. 

현대중공업은 H54DF 개발로 1천400마력~3만6천마력에 이르는 폭넓은 출력대의 이중연료 엔진을 보유하게 되어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 이기동 엔진기계사업대표는 “이중연료 엔진을 비롯해 시장 전망이 밝은 친환경 엔진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및 영업을 강화해 지난해 2천600억원 수준인 힘센엔진 매출을 오는 2025년까지 1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힘센엔진은 지금까지 전 세계 60여개국에 1만2천여기가 수출되며 전 세계 중형엔진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2년 이중연료 힘센엔진을 처음 개발해 현재까지 선박용 450여기, 육상발전용 30여기 등을 수주하며 친환경 엔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힘센엔진은 지난 2000년 현대중공업이 10년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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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포스코와 손잡고 소재 국산화 나서

현대중공업그룹이 포스코와 함께 LNG추진선용 연료탱크의 소재 국산화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18만톤급 LNG추진선용 연료탱크(모델명:하이식스『Hi-CIX』)에 포스코의 9%니켈강을 적용해 극저온탱크의 핵심 소재 국산화와 공급 안정화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목) 밝혔다.

지금까지 현대중공업그룹은 해외 철강사로부터 9%니켈강을 공급받았지만,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핵심 소재의 국산화율을 점차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9%니켈강은 극저온(-163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NG이중연료 추진선에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High Manganese Steel)’ 소재의 연료탱크를 적용하는 등 소재 국산화를 위해 협력해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선종에 따라 최적의 형태로 탑재될 수 있도록 다양한 LNG연료탱크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탑재되는 하이식스는 원통 모양(Type-C)으로 주로 벌크선, 유조선 등의 갑판 위에 장착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LNG탱크의 설계부터 소재 수급, 제작까지 전 과정을 국산화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친환경선박 시장에서 함께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사들 역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용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부품의 국산화 확대를 위하여 고객사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30척, 24억불의 LNG추진선을 수주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11만4,000톤급 LNG추진 대형유조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 LNG연료탱크가 탑재된 18만톤급 LNG추진 벌크선은 오는 2020년 11월 선주사인 에이치라인해운(H-Line Shipping)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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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가스텍’서 최신 LNG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적인 가스행사인 가스텍(Gastech)에서 LNG분야 신기술을 발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 행사에서 세계적인 선급회사인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LNG화물창인 하이멕스(HiMEX)에 대한 설계승인(General Approval)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해당 기술의 기본 설계에 대한 인증인 기본승인(AiP)보다 높은 단계로, 이를 기반으로 현대중공업은 2020년까지 하이멕스의 본격적인 실증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멕스는 이중방벽구조의 차세대 멤브레인형 LNG화물창 설계기술로 독자적인 주름 형상 설계 공법을 적용해 상온에서 극저온(-163도)까지 큰 폭의 온도변화와 운항 중 화물창 내 LNG가 흔들리며 발생하는 충격인 슬로싱(Sloshing) 현상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가스텍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8일(수) 호그(Hoegh), BW가스, 쉐니에르(Cheniere) 등 글로벌 고객사 7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Tech Seminar)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매년 가스텍 기술세미나를 통해 신개념 컴팩트 재기화시스템(Hi-ReGAS+), 혼합냉매 완전재액화시스템(SMR) 등 차세대 LNG기술을 선보여 왔다. 올해 기술세미나에는 현대중공업 가삼현 대표이사, 정기선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 한국조선해양 주원호 미래기술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체 개발한 고효율 LNG연료공급시스템(Hi-SGAS)과 혼합냉매 완전재액화시스템(SMR)에 기반한 LNG운반선 최적 솔루션의 최신 성과를 공개하며 선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LNG탱크 내 대류현상을 유도해 자연기화가스(Boil-off Gas)를 최소화하는 인탱크믹싱시스템(In-tank mixing system), 보조탱크를 활용해 자연기화가스를 액화시켜 저장해두는 버퍼탱크시스템(Buffer Tank System) 등 LNG의 핵심기술인 자연기화가스 처리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기술도 소개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된 LNG신기술과 하이멕스의 설계승인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LNG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증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급과 협업하여 LNG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 선박 연료 및 추진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선박의 탈탄소화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12척의 LNG운반선을 수주, 지난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는 LNG 추진선도 12척을 수주하는 등 LNG분야 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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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IMI와 설계기술 판매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사우디 합작조선소인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Co.)’와 설계기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IMI와 초대형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도면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날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박승용 부사장(선박해양영업본부장), IMI 파티 알 살림(Fathi K. Al-Saleem) 대표, 사우디 국영해운사 바흐리 압둘라 알두바이키(Abdullah Aldubaikhi)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IMI에 VLCC 기본, 상세 설계도면과 설계지원, 기술컨설팅 등 설계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IMI에서 앞으로 건조하는 초대형유조선 1척당 로열티를 받게 된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971년 말 영국의 스콧리스고(Scott Lithgow)社로부터 26만톤급 VLCC 2척의 설계도면을 임대해 첫 선박을 건조한 이후 반세기만에 반대로 설계 기술력을 수출하는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세계 1위 조선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날 IMI, 사우디 국영 해운사인 바흐리와 31만9천톤급 초대형유조선(VLCC) 1척에 대한 건조계약도 체결했다. 이 선박은 IMI 출범이후 첫 건조계약으로,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1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IMI는 한국조선해양, 사우디 아람코, 바흐리, 람프렐 등이 투자한 합작회사로, 오는 2020년까지 사우디 동부 라스 알헤어 지역에 선박 및 해양플랜트, 엔진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초대형 조선소로 건립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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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업계 최다 조선기술사 배출 “기술로 위기 극복”

현대중공업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조선기술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 118회 기술사 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13명 중 절반이 넘는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올해 조선업계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 수인 동시에, 역대 현대중공업 조선기술사 합격자 가운데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조선기술사는 조선 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공인 자격으로, 응시 자격이 까다롭고 최근 3년간 필기시험 합격률이 전체 응시자의 24%에 그칠 만큼 시험 난이도가 높아 기술사 자격 중에서도 취득이 어려운 종목으로 꼽힌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조선기술사는 총 20여명으로 크게 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선박 건조 전문가를 보유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최고 기술인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명장(名匠) 8명과 품질 명장 5명, 국제 기능올림픽 수상자 64명을 비롯해 1천여 명의 기능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능인들이 생산현장을 이끌고 있다. 

현대중공업 최연소 조선기술사에 이름을 올린 엄태섭 주임연구원(31세)은 “회사 선배들이 직접 합격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의 도움이 컸다”며, “선배들을 도와 회사 기술력의 깊이를 더하고, 현대중공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은 화공기술사 합격자도 배출하며, 이번 시험에서만 총 9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기술사를 비롯한 국가자격 및 사내자격의 수당을 인상하고, 최근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전문가를 양성하는 생산기술직 육성체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기술교육원과 인재개발원 등 사내 교육기관을 통해 자격시험 응시생들이 필기 및 실기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기량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개인의 기량은 회사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능인재 육성과 임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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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평형수처리장치 우수성 또다시 입증




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인 ‘하이밸러스트(HiBallast)’가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으며 시장 확대 전망을 밝히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하이밸러스트가 세계적인 권위의 노르웨이·독일선급 (DNV GL)로부터 형식승인(Type Approval)을 획득했다고 7일(월) 밝혔다.


특히, 이번 형식승인은 기존보다 기준이 대폭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개정된 지침(G8)을 적용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IMO의 개정된 지침을 적용한 형식승인 획득은 현대중공업이 국내 업체 중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현대중공업을 포함해 단 네 곳에 불과하다.


2020년 10월 28일 이후 선박에 설치되는 평형수처리장치는 IMO의 개정된 지침을 충족해야만 한다. 이에 따라 많은 평형수처리장치 업체들이 형식승인 획득을 추진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검사 규정과 높은 기준으로 인해 현재까지는 승인받은 업체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하이밸러스트는 지난해 10월 미국 해안경비대(USCG)의 형식승인을 획득한 이후 두달여 만에 DNV GL의 형식승인까지 획득하며,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 높은 신뢰성을 또다시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하이밸러스트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1년 독자 개발한 선박 평형수처리장치로, 선박의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한 평형수에 유입된 생물들을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해 해양 생태계 교란을 막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번 USCG 형식승인 획득으로 미국 항만 입항 선박에 장착이 가능해진데 이어, 이번 개정 IMO 지침 형식승인 획득으로 선박 건조 시점과 관계없이 ‘하이밸러스트’를 장착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폭넓은 영업이 가능해져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9월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평형수 관리 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오는 2024년 9월까지 단계적으로 선박에 평형수처리장치를 설치하도록 강제화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 세계 선박 평형수처리장치 시장 규모는 협약 발효 후 7년간(2017∼2024년) 약 47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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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총 555억원 잠수함 창정비사업 수주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이 운용 중인 최신예 잠수함 ‘안중근함’에 대한 창정비(廠整備)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장보고-Ⅱ’ 3번함(1,800톤급)의 창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화) 밝혔다. 이 공사의 계약 금액은 총 555억 원으로, 현대중공업은 울산 조선소에서 정비를 완료해 오는 2020년까지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창정비 공사는 일정기간 운용한 잠수함의 내부 부품들을 새롭게 교체 및 정비하고 재조립하는 최상위 단계의 대규모 정비 공사다.


창정비 공사는 국가 방위의 핵심전력인 잠수함 등 군함의 최고도 성능유지와 승조원의 안전을 위해 일정주기로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작업으로서, 신조(新造) 작업만큼이나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현대중공업은 장보고-Ⅱ급 잠수함 9척 중 6척을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정비 사업에서도 1번함(‘손원일함’)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2번함(‘정지함’), 3번함까지 연달아 수주했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현재 장보고-Ⅱ급 2번함에 대한 창정비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 중에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3번함에 대한 공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전력 확보뿐만 아니라 창정비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목)에도 방위사업청과 총 6천335억 원 규모의 2천800톤급 호위함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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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콜롬비아에 친환경 엔진 발전소 완공


현대중공업이 콜롬비아에 이중연료 '힘센엔진'을 적용한 친환경 엔진 발전소를 완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우리시각으로 지난 15일(토) 콜롬비아 북부 산타마르타(Santa Marta)에서 이기동 엔진기계 사업대표, 콜롬비아의 에두아르도 베라노 데 라 로사(Eduardo Verano de la Rosa) 아틀란티코 주지사, 라파엘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스(Rafael Alejandro Martinez) 산타마르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떼르모노르떼(Termonorte) 엔진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떼르모노르떼 발전소는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2월 콜롬비아 민자발전회사인 악시아(AXIA)사로부터 8,060만 달러에 수주한 93MW급 이중연료 엔진 발전소다. 


이 발전소에는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9.3MW급 최신형 'V타입 이중연료 힘센엔진(모델명: H35DFV)' 10기가 적용됐다.


이 엔진은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이 크게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와 디젤유를 선택적으로 사용가능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유해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엔진이다.


콜롬비아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 해소를 위해 발전설비 확충에 국가적인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이번 떼르모노르떼 발전소 준공식에도 아틀란티코 주지사를 비롯한 정부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떼르모노르떼 발전소를 포함해 현재까지 콜롬비아에 총 5개소, 123MW 규모의 엔진 발전소를 건설했으며, 떼르모노르떼는 이중 가장 큰 규모다.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은 전력 수급을 위해 건설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엔진 발전설비를 선호하고 있어, 향후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


현대중공업 이기동 엔진기계사업대표는 "떼르모노르떼 발전소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대중공업이 준공한 첫 이중연료 엔진 발전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공사를 바탕으로 향후 중남미 시장에서 이중연료 엔진 발전소 수주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힘센(HiMSEN)엔진은 지난 2000년 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엔진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50여개국에 1만2천300여기를 수출하며 중형엔진 세계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2년 이중연료 엔진을 개발하고, 현재까지 선박용 280여기, 육상발전용 30여기 등을 수주하며 친환경 엔진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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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평형수처리장치 수주 확대 날개 달았다


현대중공업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인 ‘하이밸러스트(HiBallast)’가 미국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형식승인(Type Approval)을 받은 후 첫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일본 이마바리(Imabari)조선소와 하이밸러스트 4기를 내년부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하이밸러스트는 6만3천톤급 벌크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하이밸러스트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1년 독자 개발한 선박 평형수처리장치로, 선박의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한 평형수에 유입된 생물들을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해 해양 생태계 교란을 막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년간 하이밸러스트에 대한 육상시험, 선상시험, 환경시험 등을 수행하며 USCG에서 요구하는 모든 시험 결과를 충족한 결과, 지난 10월 USCG로부터 최종 형식승인 획득에 성공했다.


미국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 관리 협약과 별도로 자국 법에 USCG로부터 승인받은 평형수처리장치에 의해 관리된 선박 평형수만 해역에 배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항만에 입항하는 선박은 반드시 USCG의 형식승인을 획득한 평형수처리장치를 탑재해야 한다. 


USCG의 형식승인은 성능 요구사항이 높고 절차가 까다로워 승인을 받은 제품은 국내에 현대중공업의 하이밸러스트를 포함해 단 3개뿐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10여개에 불과하다.


현대중공업의 하이밸러스트는 이번 USCG 형식승인 획득으로 미국 입항 선박에 공급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다시 한 번 뛰어난 성능과 높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USCG 승인 획득 직후 해외에서 신규 수주에 성공하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선박 운항 항로에 제한 없이 폭넓은 영업이 가능해져 향후 수주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평형수 관리 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오는 2024년 9월까지 단계적으로 선박에 평형수처리장치를 설치하도록 강제화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 세계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시장 규모는 협약 발효 후 7년간(2017∼2024년) 약 47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Posted by 뜨락 뜨락(Countrylif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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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안전교육의 새로운 장 열었다!


 ‘안전 최우선’을 첫 번째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통합안전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현대중공업은 4일(화)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의 생산공장 1개동 전체를 개조해 만들어진 안전교육센터는 연면적 3,591㎡로 국내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론교육장 5개소, 실습교육장 5개소, 체험교육장 1개소 등 총 11개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교육장을 운영하는 기업체는 많이 있지만 이론과 작업현장 실습·체험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한 곳에서 모두 실시할 수 있는 곳은 현대중공업 통합안전교육센터가 유일하다.


150명 규모의 대교육장과 20명 수용 규모의 소교육장 3개소 등 5개의 이론 교육장에서는 법정 안전교육을 비롯해 사고사례, 관리감독자 리더십, 위험성 평가교육 등 안전보건과 관련한 57개 과정의 다양한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이론교육장은 쾌적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비를 갖춰 기존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교육센터의 핵심 시설인 실습교육장은 모두 5개소로 구성됐다. △고소(高所)작업 △크레인작업 △기계·전기설비작업 △밀폐공간 △고소차, 지게차 등 장비실습이 들어선 실습교육장에서는 각 작업과 관련한 총 20개 과정의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실습교육장은 각각의 작업이 실제 이뤄지는 생산현장과 동일한 형태의 장비와 구조물 등을 축소해 구현됐다. 이곳에서는 작업현장에서 해야 하는 안전작업 절차를 직접 실습하며 몸으로 익힐 수 있다. 


교육 강사진은 교육생에게 생생한 작업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당 작업 경력 10년 이상의 현장 전문가 50여명을 선발했다. 내년에는 도장(塗裝)·블라스팅(Blasting)작업 실습교육장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험교육장에서는 떨어짐, 사다리 넘어짐, 부딪힘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체험설비를 통해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또 가상현실(VR)을 활용해 10가지 사고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안전작업 절차 준수 및 안전장구 착용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자사 직원뿐 아니라 협력회사 직원들에 대해서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연간 2만여명이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안전 교육과 함께 현장 맞춤형 실습이 병행돼야 한다”며, “이번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석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현대중공업의 안전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경영실 실장을 겸직하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에 놓고 직접 챙기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통합안전교육센터 외에도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안전대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긴급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 협력회사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협력사 전담 안전 관리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현대중공업의 재해율(근로자 100인당 재해 발생 비율)은 지난해 0.321에서 올해 11월까지 0.185로 크게 감소하는 등 점차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Posted by 뜨락 뜨락(Countrylif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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