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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팔란티어와 손잡고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조선·해양 등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합작사 설립도 검토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팔란티어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를 비롯해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Alex Karp) 대표, 샴 샹카(Shyam Sankar..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첫 참가 CES서 해양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현대중공업그룹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 CES에 현대중공업그룹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율운항기술을 중심으로 한 해양모빌리티 분야의 미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산업기계 분야에서도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접목된 첨단 제품을 내놓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독자적인 친환경기술이 바탕이 된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크게 ▲아비커스(Avikus)의 자율운항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해양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성된다. 바이킹의 어원인 ‘AVVIKER’에서 따온 아비커스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자율운항·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이다...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2021년도 임원인사 단행 - 부사장 7명, 전무 13명 승진, 상무 55명 신규 선임 현대중공업그룹이 2021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1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한주석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현대오일뱅크 조휘준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이경래 부장 등 5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임원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실행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11월 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 했다. ○ 현대중공업 • 부사장 : 한주석, 금석호 • 전무 : 임선묵, 강재호, 여용화, 이태진, 최 헌 • 상무(.. 더보기
한국조선해양, 선박 8척 8,35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350억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들과 1만 5,9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 9만 1,000입방미터(m³)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 입방미터(m³)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화)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364m, 너비 51m, 높이 30m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운임 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는 지난 1월 15일 집계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최고치인 2,885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더보기
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로 사이버공간서 LNG운반선 시운전!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디지털 기술을 선박에 접목하며 차세대 선박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운반선의 가상시운전 솔루션’에 대해 영국 로이드(LR) 선급으로부터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5일(월)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디지털트윈 플랫폼(HiDTS: Hyundai intelligent Digital Twin Ship)은 사이버 공간에서 실제 선박의 해상 시운전 상황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해 LNG운반선의 이중연료엔진, 연료공급시스템, 전력·제어시스템 등 핵심 설비들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 통상 LNG운반선의 해상 및 가스 시운전은 많은 인원과 기간을 들여 운항 안정성과 가스 적재 및 하역, 탱크 냉각 등을 평가하는데, .. 더보기
한국조선해양, 선박 6척 1조 원 규모 수주 - 유럽 선사 등과 LNG선 4척, VLCC 2척 건조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6척, 1조 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및 아시아 소재 선사들과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4척과 31만 8천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수) 밝혔다. 총 금액은 약 1조 원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4척의 LNG선은 모두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3척, 1척씩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의 용선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 LN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 질소산화물(NOx) 저감장치(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CR)를..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코마린서 첨단 조선·해양 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 코마린서 첨단 조선·해양 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며, 한국 조선·해양 산업의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를 비롯해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9 / 이하 코마린)’에 참가하고 있다.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영국, 그리스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9백여개 ..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와 새해 위상 회복 다짐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와 새해 위상 회복 다짐 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와 함께 “올해를 우리나라 조선업이 세계 최고의 위상을 되찾는 한 해로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25일(금) 호텔현대경주에서 250여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매년 연초에 신년회를 통해 협력회사와 미래 비전, 경영현황 및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날 신년회에는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과 이수태 현대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장((주)파나시아 대표), 손시학 현대미포조선 협력회사협의회장(금화주강산기(주) 대표),..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원유운반선 2척, 1550억불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원유운반선 2척, 1550억불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새해 첫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수주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16일)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1550억원 규모의 15만 8천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4m, 폭 48m로,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조선부문 수주목표를 지난해 대비 21% 높은 159억불로 잡았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든 시황을 적극 반영해 수립한 계획이다. 실제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은 올해 글로벌 발주량을 지난해(2,859만 CGT) 대비 20% 이상 상승..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세계 제일 위상 회복 다짐 현대중공업그룹, 세계 제일 위상회복 다짐 “세계 제일 조선 해양 그룹의 위상을 되찾는 한 해를 만듭시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이 새해를 맞아 12일(토) 울산 울주군 간월산에서 「2019년 임원 결의대회」를 갖고, 새해 목표 달성과 무재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산행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현대중공업그룹 7개사 임원 1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미중 무역 분쟁과 원자재가 상승 등 불안한 대외 환경 속에서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제일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은 간월산장을 출발해 홍류폭포를 거쳐 간월재에서 결의대회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