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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 선박 5척 2,90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이 총 2,900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선사와 2만 2,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 1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은 길이 159.9m, 너비 25.6m, 높이 16.4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컨테이너선은 길이 186m, 너비 35m, 높이 17.4m 규모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들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디자인을 적용,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인도 - 2022년 선박 총 56척 인도 계획 중형 선박 건조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사장 신현대)이 2022년 새해 첫 선박을 인도하며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6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그리스 ‘비잔틴(BYZANTINE)’사로부터 수주한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roduct/Chemical Tanker) 1척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주사에 의해 ‘캐서린 레이디(KATHERINE LADY)’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의 제원을 갖추고, 7일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싱가포르로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을 포함해 2022년 한 해 동안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9척, 컨테이너운반선 11척, LPG운반선 12척, LNG운반선 1척,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스마트 전기추진선 본격 건조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신현대)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전기추진 여객선을 본격 건조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9일 울산 본사 선각1B공장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이 발주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전기추진 선박의 건조를 시작하는 강재절단(Steel Cutting)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울산시가 탈탄소 시대에 발맞춰 미래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ICT융합 스마트 전기추진 선박 건조 및 실증사업’에 따라 건조돼, 친환경 스마트 선박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재절단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 인사들과 함께 현대미포조선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국내 첫 LNG 추진 로로선 인도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신현대)이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로 운항하는 로로(Roll-on & Roll-off)선을 인도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8일 2만톤급 LNG 추진 로로선인 ‘파우스틴(FAUSTINE)’호를 룩셈부르크 ‘씨엘디엔(CldN)’사에 인도했다. 로로선은 승용차, 트럭 등 자체 구동력이 있는 화물은 물론, 컨테이너를 적재한 트레일러 등을 싣고 경사로(Ramp)를 통해 선적(Roll-On) 또는 하역(Roll-Off)할 수 있는 선박이다. 국내에서 건조된 첫 LNG 추진 로로선인 이 선박은 길이 217m, 너비 32.2m, 높이 27.3m의 제원을 갖췄으며, 모두 7개 층의 갑판(Car Deck)에 승용차 820여대와 트레일러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2만7천톤급 카페리선 진수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신현대)은 27일(화) 울산 본사 1도크에서 2만7천톤(GT)급 로팩스(RO-PAX, 여객·화물겸용선)인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를 진수했다. 지난 2019년 말 하이덱스 스토리지(대표이사 방현우)로부터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850명의 승객과 487대의 승용차, 65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최대 23.2노트(약 43㎞/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은 침수나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위성항법장치를 비롯해 화재자동경보기, 스프링클러, 해상탈출설비(MES) 등 다양한 안전설비들을 갖출 계획이다. 또 선체 내부에는 90여개의 고급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비즈니스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추진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탈탄소 시대에 발맞춰 액화 이산화탄소(CO2) 운반선 개발에 본격 나섰다. 현대미포조선은 22일(월) 오후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조선해양, 미국 선급(ABS), 마셜아일랜드 기국(Marshall Islands Registry)과 함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미포조선과 한국조선해양은 저온과 고압 상태의 액화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유지, 운송할 수 있는 선박을 개발, 올해 하반기까지 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받을 계획이다. 이 선박은 발전소나 제철소 등 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저장시설로 운송하게 된다. 현대미포조선..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지난 2월 LPG운반선, PC선 컨로선 등 선박 15척 수주 현대미포조선이 총 1,52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하며,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들과 4만 입방미터(m³)급 중형 LPG운반선 2척, 4만 톤급 PC선 1척 등 총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월)밝혔다. 특히, PC선 계약에는 동급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과 PC선은 각각 현대미포조선 본사, 현대베트남조선(HVS)에서 건조,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리고 밝혔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LPG해상 수송량은 2020년 1.04억톤을 기록했으며, 2022년 1.13억톤까지 8%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미포조선 관계..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조선해양 융복합 과제발굴 해커톤’ 행사 - 현장 중심 창의적 기술 발굴 토대 마련 ‘조선해양 융복합 과제발굴 해커톤’ 행사 - 현장 중심 창의적 기술 발굴 토대 마련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조선해양 융복합 과제발굴 해커톤’ 행사를 가졌다. 벤처기업, 예비 창업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한된 시간 동안 조선해양 전문가와 IoT(사물인터넷)및 소프트웨어 관련 개발자가 협업해 조선해양 융복합 과제를 만들어내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획일화된 기술개발의 틀을 깨고,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융합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조선산업 ICT융합기술 소개 △조선해양 대중소협력방안 △1:1 멘토링 △해커톤 경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내달 초 발표되는 최종 수상팀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투자금과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위한 각종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현대-비나신조선 100번째 선박 인도 현대미포조선, 현대-비나신조선 100번째 선박 인도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 신현대)의 해외 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HVS)’이 100번째 선박을 인도하며, 수리/개조사업에서 신조사업으로 성공리에 전환한 모기업의 성공신화를 베트남에서 재현하고 있다. HVS는 19일 베트남 현지에서 5만톤급 PC선 1척을 선주사에 성공리에 인도함으로써 100번째 선박 인도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선주사에 의해 ‘말린 미스테리(MARLIN MYSTERY)’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이 2017년 아시아 한 선사로부터 수주해 HVS에서 건조된 5만톤급 PC선이다.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의 제원을 갖추고 있는 이 선박은 이날 인도식 후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싱가포르로 출항했다. 이로..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31K RO-PAX선, 7.5K LNG벙커링선 ‘2018 세계 우수 선박’ 영예 현대미포조선, 31K RO-PAX선, 7.5K LNG벙커링선 ‘2018 세계 우수 선박’ 영예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건조한 선박 2척이 영국왕립조선인협회인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로부터 ‘2018년 세계 우수 선박’으로 선정돼 18년 연속 최고품질을 공인 받았다.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의 3만1천톤급 로팩스(RO-PAX)선인 ‘뉴 골든 브릿지 7(선번 8249)’호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의 강화된 규정인 SRTP(Safe Return To Port)에 따라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엔진, 발전기 등 주요 장비가 2기씩 설치됐으며, 위성항법장치, 화재자동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안전설비가 탑재됐다. 특히 이 선박에 설치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