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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국내 신조선 수주 2018년 수주 1위 확실시...2011년 이후 7년만 2018년 국내 신조선 수주 1위 확실 시... 2011년 이후 7년만 - 한국, 11월까지 누계 수주량 1,090만CGT...2위 중국에 200만CGT 이상 앞서- 1~11월 누계 발주량, '16년 1,200만CGT → '18년 2,600만CGT로 2년새 2배이상 증가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11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지난달 대비 103% 증가한 211만CGT를 기록하며, 올해 누계 발주량 2,600만CGT를 돌파한다고 밝히고 있다.이는 극심한 수주 가뭄이던 2016년 1~11월 누계 발주량 1,200만CGT에 비해 2년새 2배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내 신조선 수주는 11월 수주량에서 중국에 뒤졌지만 2018년 누계 수주량 1,090만CGT(42%)를 점..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잇단 수주로 달성률 90% 돌파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잇단 수주로 달성률 90% 돌파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률 90%를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연료저감장치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선박의 가스 증발률은 낮아지고, 운항효율성은 높아지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17척의 LNG운반선 수주실적은 지난 2014년 37척, 2004년 19척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주실적이다. 이 같이 대우조.. 더보기
한진중공업, 방위사업청과 해군 다목적훈련지원정 3~4번함 건조계약 체결 한진중공업, 방위사업청과 해군 다목적훈련지원정 3~4번함 건조계약 체결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윤희) 영도조선소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 2척을 수주했다. 동사는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MTB, Multi-purpose Training Boat) 3~4번함 2척을 680억원에 수주하고 13일 방위사업청과 함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달 차기고속정(PKX-B) 9~12번함 4척을 수주해 지금까지 발주된 차기고속정 12척, 8천억원 상당의 물량을 모두 수주하는 성과를 거둔 한진중공업은 이번 다목적훈련지원정 2척을 포함, 발주된 4척 전량을 수주해 고속함정 및 특수선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사는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해군의..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4.4K 유황운반선 4도크서 진수 현대미포조선, 4.4K 유황운반선 4도크서 진수 현대미포조선에서 6년 만에 건조되고 있는 유황운반선이 지난 14일 오전 4도크에서 진수됐다. 지난해 8월 ‘국민비투멘’사로부터 수주한 4천400톤급 유황운반선인 이 선박은 액체 상태의 유황(Molten Sulphur)을 운반할 수 있도록 열매체유 보일러(Thermal oil boiler) 등을 비롯해 접안시간 감소를 위한 2기의 추진기(Bow Thruster) 등이 장착돼 있다. 길이 98.5M, 너비 16.2M, 높이 8.3M의 제원을 갖춘 이 선박은 안벽에 접안돼 마무리 의장작업 후 내년 2월 경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11년 현대오일뱅크로부터 3천6백톤급 유황운반선 1척을 처음으로 수주해 2013년 2월에 성공적으로 .. 더보기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추가 수주 - 12월 LNG운반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추가 수주 - 12월 LNG운반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2,096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힘혔다. 선박의 납기 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삼성중공업은 12월에만 LNG운반선 4척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총 46척, 57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임.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5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으로 올해 수주목표 82억불의 70%를 달성하였다고 발혔다. 더보기
삼성중공업, 해상 플랫폼 완벽 품질 · 적기 인도 삼성중공업, 해상 플랫폼 완벽 품질 · 적기 인도 삼성중공업이 18일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P1 플랫폼(Platform)의 건조를 마치고 발주처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은 삼성중공업이 2015년에 노르웨이 에퀴노어(Equinor)社로부터 5.8억달러(6,500억원)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길이 136m, 폭 69m, 높이 72m 크기에 28,100톤에 달하는 대형 원유 생산설비이다. 삼성중공업은 셸 프렐류드(Shell Prelude) FLNG, 에지나(Egina) FPSO 등 대형 해양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삼성 Lessons Learned 시스템'을 활용해 예상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무결점 품질·적기 인도'에 성공했다. 또한, 1,6.. 더보기
현대중공업, 총 555억원 잠수함 창정비사업 수주 현대중공업, 총 555억원 잠수함 창정비사업 수주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이 운용 중인 최신예 잠수함 ‘안중근함’에 대한 창정비(廠整備)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장보고-Ⅱ’ 3번함(1,800톤급)의 창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화) 밝혔다. 이 공사의 계약 금액은 총 555억 원으로, 현대중공업은 울산 조선소에서 정비를 완료해 오는 2020년까지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창정비 공사는 일정기간 운용한 잠수함의 내부 부품들을 새롭게 교체 및 정비하고 재조립하는 최상위 단계의 대규모 정비 공사다. 창정비 공사는 국가 방위의 핵심전력인 잠수함 등 군함의 최고도 성능유지와 승조원의 안전을 위해 일정주기로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작업으로서, 신조(新造) 작업만큼.. 더보기
넥상스, 해저 전력 케이블의 성공적인 완수로 중대한 단계 도달 넥상스, 해저 전력 케이블의 성공적인 완수로 중대한 단계 도달 넥상스는 몬테네그로와 이탈리아의 전력망을 상호 연결하는 터나 프로젝트에서 445km 일괄함침 해저 전력케이블의 설치 및 설치 후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터나社의 MONITA(몬테네그로 – 이탈리아) 프로젝트는 발칸 반도와 이탈리아의 전력망을 서로 연결하는 것으로, 유럽 국가로의 에너지 공급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중요한 추가적인 송전 기능을 제공하면서 전기 시스템을 통합한다. 2012년에 넥상스는 이탈리아 송전 네트워크의 송전 시스템 운영업체로부터 이탈리아 페스카라의 세파가티 변환소를 몬테네그로의 부드바 근교 코토 변환소와 연결하는 새로운 인터커넥터에 사용될 두 개의 500kV 초고압 직류전선(HVDC) 중 하나를 공급하는 3억 4천만 유.. 더보기
한국선급, 전자증서 발행 시스템을 시행 한국선급, 전자증서 발행 시스템을 시행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17일부터 전자증서 발행 시스템을 시행한다. 선박의 국제항행에 필수적인 선급증서는 지금까지 종이증서의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종이증서는 기입내용 오류, 증서 위변조 위험 등의 요인이 있어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해사업계에서는 전자증서 도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국제해사기구의 해상교통간소화위원회(FAL Committee) 39차 회의에서 전자증서와 전자증서 웹사이트가 기구의 가이드라인과 지침을 준수 할 경우 전자증서는 종이 증서와 동등하게 취급될 수 있다고 공표했다. 한국선급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전자증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지난 4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 더보기
현대중공업, 콜롬비아에 친환경 엔진 발전소 완공 현대중공업, 콜롬비아에 친환경 엔진 발전소 완공 현대중공업이 콜롬비아에 이중연료 '힘센엔진'을 적용한 친환경 엔진 발전소를 완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우리시각으로 지난 15일(토) 콜롬비아 북부 산타마르타(Santa Marta)에서 이기동 엔진기계 사업대표, 콜롬비아의 에두아르도 베라노 데 라 로사(Eduardo Verano de la Rosa) 아틀란티코 주지사, 라파엘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스(Rafael Alejandro Martinez) 산타마르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떼르모노르떼(Termonorte) 엔진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떼르모노르떼 발전소는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2월 콜롬비아 민자발전회사인 악시아(AXIA)사로부터 8,060만 달러에 수주한 93MW급 이중연료 엔진 발전소다. 이 발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