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1/28

대우조선해양,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추가 수주 대우조선해양,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추가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추가로 수주하며 올 한해 수주전망을 밝게 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만 국영해운회사인 OSC(Oman Shipping Company)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1척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6년 오만 정부와 수리조선소 건설 및 10년간 위탁 경영 계약을 맺으면서 오만과 인연을 시작했다. 위탁경영은 지난 2016년 종료됐으며, 위탁기간 동안 무려 450여척의 선박이 성공적으로 수리를 마쳐 오만 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부서장급 보임자 35% 교체 선정 대우조선해양, 부서장급 보임자 35% 교체 선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14일 169명의 부서장급 보임자중 59명을 신규선임 및 순환시키는 대규모 부서장급 보임인사를 단행했다. 59명 중 43명이 신임 부서장으로 선임 되었고, 16명의 부서장이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되었다. 전체 부서장급 보임자의 35%가 이번에 교체 또는 변경된 것이다. 이는 장기간 보임에 따라 조직의 활력과 직원들의 사기가 갈수록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기존 부서장에 대한 360도 다면평가를 통해 평가가 저조한 보임자도 이번에 교체대상이 됐다. 회사는 기존 하향식으로만 이루어지던 보임자 선정 관행을 파괴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별도의 전사혁신추진 TFT를 구성해 직원 공청회..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5만톤급 중형 PC선 6척(옵션 2척 포함) 현대미포조선, 5만톤급 중형 PC선 6척(옵션 2척 포함) 현대중공업그룹이 이달 들어 중형 PC선 6척을 잇달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월 중 유럽 선사와 약 2억 5천만불(2,790억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 6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월)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올해 상반기 건조에 들어가 2020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1월 중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의 규모로, 자체 개발한 고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HP-SCR) 및 스크러버를 적용해 점차 강화되는 국제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 규제에 맞춰 저유황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를 운반할 PC선에 대한 수요도 자..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와 새해 위상 회복 다짐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와 새해 위상 회복 다짐 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와 함께 “올해를 우리나라 조선업이 세계 최고의 위상을 되찾는 한 해로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25일(금) 호텔현대경주에서 250여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매년 연초에 신년회를 통해 협력회사와 미래 비전, 경영현황 및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날 신년회에는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과 이수태 현대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장((주)파나시아 대표), 손시학 현대미포조선 협력회사협의회장(금화주강산기(주) 대표),.. 더보기
삼성중공업, 2018년 영업(잠정)실적 공시 삼성중공업, 2018년 영업(잠정)실적 공시 삼성중공업은 25일(금) 2018년 매출 5조 2,651억원, 영업이익 적자 4,093억원의 실적을 공시하였다. 2018년 매출액은 2016년 전세계 조선시황 악화에 따른 수주실적 급감 영향으로 2017년(7조 9,012억원)에 비해 33%(2조 6,361억원) 감소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8년 4분기 매출(1조 3,639억원)이 직전 3분기(1조 3,138억원) 보다 3.8%(501억원) 증가 하는 등 지난 2년간 수주한 건조 물량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으로 2019년 매출액은 2018년 대비 약 34% 증가한 7조 1,000억원으로 반등이 전망된다. 2018년 영업이익은 적자 4,093억원으로 2017년(적자 5,242억원) 대비 적자폭이 약 22%(.. 더보기
현대삼호중공업, 올 들어 첫 선박 명명식! 현대삼호중공업, 올 들어 첫 선박 명명식!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이 2019년 첫 번째 선박 명명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회사 2안벽에서 개최된 이번 명명식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사장을 비롯한 선주사인 싱가포르 센텍(SENTEK)社의 사주인 파이켕펭(Mr. Pai Keng Peng)씨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선박은 선주사 사주 여동생인 ‘파이구아트훈(Ms. Pai Guat Hoon)’ 여사에 의해 ‘퍼시픽 엠(PACIFIC M)'호로 명명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7년 4월 선주사로부터 총 2척의 30만 톤급 원유운반선을 수주했다. 선박 급유업을 주요 사업으로하는 선주사로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박 신조사업에 진출한 것이다. 이들 선박은 길이 330..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원유운반선 2척, 1550억불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원유운반선 2척, 1550억불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새해 첫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수주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16일)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1550억원 규모의 15만 8천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4m, 폭 48m로,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조선부문 수주목표를 지난해 대비 21% 높은 159억불로 잡았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든 시황을 적극 반영해 수립한 계획이다. 실제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은 올해 글로벌 발주량을 지난해(2,859만 CGT) 대비 20% 이상 상승.. 더보기
SURVITEC RECEIVES DNV GL CERTIFICATION FOR GLOBAL SAFETY INSPECTIONS SURVITEC RECEIVES DNV GL CERTIFICATION FOR GLOBAL SAFETY INSPECTIONS Survitec has received DNV GL Z-17 certification as a class-approved service provider for all DNV-GL classed vessels operating various brands of safety and survival equipment, including lifeboats, liferafts, marine evacuation systems (MES) and fire-fighting equipment and breathing apparatus.“The certification means that all Surv.. 더보기
Wärtsilä ship design chosen for state-of-the-art fishing vessel Wärtsilä ship design chosen for state-of-the-art fishing vessel The technology group Wärtsilä will provide the ship design, as well as the main engine and other propulsion equipment, for a new state-of-the-art fishing vessel. The ship will be built at the Balenciaga shipyard in Spain for Castlehill, the Fraserburgh, Scotland based owners. The order with Wärtsilä was booked in November 2018. Th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