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위한 금융지원 나서

   



‘2019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18.12.31~’19.2.1)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이하 스크러버)는 18개 선사 111척, 선박평형수처리장치(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는 12개 선사 60척이 지원을 신청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20년 환경 규제(2020년부터 선박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 )를 앞두고, 스크러버 및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에 따른 해운선사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차보전사업을 신설하였다.  


이 사업은 해운선사가 친환경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대출액(친환경 설비의 설치와 관련된 제비용(설계, 제작, 설치 등)의 80% 이내)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한 선사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  (2.15)  및 협약은행의 약식 대출심사를 거쳐 대출이 실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에 가장 좋은 대출조건을 제시한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은행을 협약은행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국 해양진흥공사는 ‘친환경 설비 특별보증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설비는 별도의 담보가치가 없어 영세선사의 경우 금융권 대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해양진흥공사에서 친환경 설비 설치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여 원활한 대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박 친환경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오는 3월에는 내년도 친환경 설비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를 미리 실시하는 등 국제적인 환경규제에 선사들이 적절히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Posted by 뜨락 뜨락(Countrylife4u)

해양수산부, 단일선체 소형유조선,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운항금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재화중량톤수 600톤 미만의 소형유조선(급유선, 유창청소선, 방제선 등)이 선령에 따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중선저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선박 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공포하였다.   


이중선저구조는 선박 화물창의 바닥을 두 겹으로 보호하는 구조로, 좌초나 노후 등으로 인해 한 겹의 선체바닥에 파공이 생기는 경우에도 화물창에 적재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막아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 규칙에 따르면, 재화중량톤수 600톤 미만의 모든 소형유조선은 2020년 1월 1일부터 이중선저구조를 갖추어야만 운항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소형유조선의 약 50% 이상이 일시에 이중선저구조를 갖추기 위해 선박을 개조하거나 대체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선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중선저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규칙을 일부 완화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선령(2020년 기준)  50년 이상 선박(1969.12.31.까지 인도된 선박)은 2020년 1월 1일부터, 선령 40년 이상 선박 (1970.1.1.~1979.12.31. 인도된 선박) 은 2021년 1월 1일부터, 선령 40년 미만 선박(1980.1.1. 이후 인도된 선박)은 2022년 1월 1일부터 이중선저구조를 갖추어야만 운항이 가능해진다.  


또한, 강화검사에 합격한 소형유조선과 재화중량톤수 150톤 미만으로서 경질유를 운송하는 유조선은 이중선저구조를 갖추지 않아도 선령 30년 미만까지 운항할 수 있는 별도의 규정(소형유조선의 이중선저구조에 관한 특례기준)이 마련되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제도의 원활한 이행과 업계 지원을 위해 소형유조선을 이중선저구조로 대체 건조할 때 건조자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소형유조선 현대화 사업(예산규모: 약 120억원 - 지원조건: 융자 50%, 고정금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 ’  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차 사업 희망자 모집을 2월 8일 마감하였으며, 2월 18일경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선사는 한국해운조합 해운지원팀(02-6096-2033)에 신청하면 된다.  


임현택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노후 소형유조선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형유조선도 이중선저구조를 갖추게 되면,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Posted by 뜨락 뜨락(Countrylife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