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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해양수산부,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위한 금융지원 나서 해양수산부,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위한 금융지원 나서 ‘2019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18.12.31~’19.2.1)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이하 스크러버)는 18개 선사 111척, 선박평형수처리장치(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는 12개 선사 60척이 지원을 신청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20년 환경 규제(2020년부터 선박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 )를 앞두고, 스크러버 및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에 따른 해운선사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차보전사업을 신설하였다. 이 사업은 해운선사가 친환경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대출액(친환경 설비의 설치.. 더보기
해양수산부, 단일선체 소형유조선,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운항금지 해양수산부, 단일선체 소형유조선,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운항금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재화중량톤수 600톤 미만의 소형유조선(급유선, 유창청소선, 방제선 등)이 선령에 따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중선저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선박 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공포하였다. 이중선저구조는 선박 화물창의 바닥을 두 겹으로 보호하는 구조로, 좌초나 노후 등으로 인해 한 겹의 선체바닥에 파공이 생기는 경우에도 화물창에 적재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막아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 규칙에 따르면, 재화중량톤수 600톤 미만의 모든 소형유조선은 2020년 1월 1일부터 이중선저구조를 갖추어야만 운항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소형유조선의 약 50% 이상이 일시에 이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