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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현대중공업, 뉴질랜드 최신예 군수지원함 명명 현대중공업, 뉴질랜드 최신예 군수지원함 명명 현대중공업이 뉴질랜드에서 수주한 최신예 군수지원함을 명명(命名)했다. 현대중공업은 25일(금)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국가수반인 펫시 레디(Patsy Reddy) 총독, 데이비드 프록터(David Proctor) 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 한영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만3천톤급(배수량) 군수지원함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에서 이 함정은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명명됐다. 아오테아로아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를 칭한 이름으로, 마오리어로 ‘길고 흰 구름의 나라’라는 의미다. 아오테아로아함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7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수주했으며, 1987년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한 1만2천톤급 군수지원함 ‘엔데버(End..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조선업계 최초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성공 대우조선해양, 조선업계 최초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성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강화되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시엔에이전기 및 효성중공업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와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시엔에이전기 인웅식 대표,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 더보기
현대삼호중공업 노사, 2019년 임금교섭 타결! 현대삼호중공업 노사, 2019년 임금교섭 타결!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 노사가 2019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공정 안정화에 한마음으로 매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4일(목) 오후 회사 생산관 앞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인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최근 열린 교섭에서 ▲기본급 44,000 원 인상, ▲격려금 100%+150만 원 지급, ▲사내협력사의 처우 개선 등에 합의한 바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노사 간 임금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LNG선의 건조 물량 확대와 세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LNG추진컨테이너선과 LNG추진벌크화물선의 성공적인..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코마린서 첨단 조선·해양 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 코마린서 첨단 조선·해양 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며, 한국 조선·해양 산업의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를 비롯해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9 / 이하 코마린)’에 참가하고 있다.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영국, 그리스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9백여개 ..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중동서 280억원 규모 변압기 수주 현대일렉트릭, 중동서 280억원 규모 변압기 수주 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의 전력변압기 공급 계약에 성공하며 중동발 수주 회복의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와 '하위야 가스플랜트(HUGRS, Hawiyah Unayzah Gas Reservoir Storage Project)'에 납품되는 280억원 규모의 전력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동부 우나이자(Unayzah) 지역에 위치한 하위야 가스플랜트에 가스중앙처리시설을 추가 확충하는 공사로, 현대일렉트릭은 2021년 7월까지 230kV 전력변압기 24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우디 아람코 공사 수주는 현대일렉트릭의 기술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잠수함·LNG선 등 1조 5,600억원 규모 수주‘대박’ 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잠수함·LNG선 등 1조 5,600억원 규모 수주‘대박’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과 LNG운반선 등 1조 5,6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2차사업 선도함의 설계 및 건조사업을 1조 1,130억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 이날 수주한 잠수함 포함 선박 3척의 총 계약금액은 약 1조 5,600억원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약 1조 7천억원 규모의 장보고-III 1차사업을 수주해 현재 2척의 잠수함을 건조 중에 있으며, 2016년에는 이번에 수주한 잠수함의 기본설계 사업을 수.. 더보기
넥상스, 케이블 포설선 ‘오로라’ 건조 차기 단계 기념식 거행 넥상스, 케이블 포설선 ‘오로라’ 건조 차기 단계 기념식 거행 지난 2019년 10월 15일, 넥상스는 획기적인 케이블 포설선 ‘넥상스 오로라’ 건조의 핵심 단계인 그랜드 블록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포설선의 선체는 현재 폴란드 CRIST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다. 포설선은 노르웨이의 울슈타인 베르프트社에서 완공되어, 2021년에 납품 예정이다. 그랜드 블록(Grand block)은 선체 건조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이다. 이 부품은 폴란드 기디니아 항구의 CRIST에서 조립된다. 넥상스의 주요 담당자, 조선사, 선박 설계업체, 기타 프로젝트 파트너사가 기념식에 참여했다. 오로라 포설선은 넥상스와 스킵스테크니스크社, 울슈타인 베르프트社, MAATS社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들의 결합된 경험에 기반하여 설계.. 더보기
현대중공업, 차세대 대형수송함 개념설계 수주 현대중공업, 차세대 대형수송함 개념설계 수주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대형수송함 개념설계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월 15일 해군본부와 ‘대형수송함-II(LPX-II)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개념설계 사업은 ‘함정의 운용개념과 작전운용성능(안)’을 정립하기 위해 함정의 개략적인 특성을 결정하는 사업이다. 이 개념설계 결과에 따라 대형수송함-II에 적용되는 성능, 기술 등에 대한 요구 사항 및 획득 방안이 결정되고, 추후 실제 건조 사업이 진행된다. 대형수송함-II는 기존 해군이 운용하던 대형수송함-I인 독도함 및 마라도함과 달리 전투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갑판을 특수재질로 하는 등 다목적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으로 대형수송함-II의 개념.. 더보기
IMRF delivers tailored training to boost maritime SAR capabilities across Africa IMRF delivers tailored training to boost maritime SAR capabilities across Africa The International Maritime Rescue Federation has held a basic rescue boat operating course, in conjunction with the RNLI, specifically tailored and structured for maritime SAR (search and rescue) professionals from Africa. The teaching is designed to be a 'train the trainer' course, so the participants will return h.. 더보기
Two of the world’s first LNG Dual-Fuel Dynamic Positioning Shuttle Tankers unveiled Two of the world’s first LNG Dual-Fuel Dynamic Positioning Shuttle Tankers unveiled 16 October 2019 - AET, leading petroleum tanker owner and operator, today named its newest vessels, two of the world's first LNG Dual-Fuel Dynamic Positioning Shuttle Tankers (DPSTs). The vessels, the cleanest DPSTs ever built, will emit 40-48% less carbon than equivalent vessels built in 2008, meeting the Inter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