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코마린서 첨단 조선·해양 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 코마린서 첨단 조선·해양 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며, 한국 조선·해양 산업의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를 비롯해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9 / 이하 코마린)’에 참가하고 있다.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영국, 그리스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9백여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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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잠수함·LNG선 등 1조 5,600억원 규모 수주‘대박’
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잠수함·LNG선 등 1조 5,600억원 규모 수주‘대박’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과 LNG운반선 등 1조 5,6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2차사업 선도함의 설계 및 건조사업을 1조 1,130억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 이날 수주한 잠수함 포함 선박 3척의 총 계약금액은 약 1조 5,600억원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약 1조 7천억원 규모의 장보고-III 1차사업을 수주해 현재 2척의 잠수함을 건조 중에 있으며, 2016년에는 이번에 수주한 잠수함의 기본설계 사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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