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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LNG연료 추진船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수주를 거듭하며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총 458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하였다. 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주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5척 수주 포함, 일주일새 LNG 연료 추진船만 9척, 약 1.2兆원을 수주하는 등 다가오는 친환경 선박 시대(時代)에 대한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황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등 선박 대기오염가스 배출 규제를 만족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주 추진 연료인 LNG 사용을 위해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압 가스-디젤 엔진(ME-GI)용 LNG 연료 공급 시스템(S-Fugas)이 탑재되며 ▲선박 마찰 저항을 줄이는 각종 에너지 저감 장치(Energy Saving Device)에 더해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 탑재 등 연료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최근 LNG연료 추진 핵심 기술인 연료 공급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존 저압용 가스-디젤 엔진(X-DF)에서 고압 엔진(ME-GI)까지 넓혀 모든 LNG 연료 추진선에 대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써 친환경 선박 수주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전 세계 모든 LNG 연료 추진 선박의 가스-디젤 엔진은 ME-GI와 X-DF가 사실상 양분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번 4척 계약을 포함해 전 세계 LNG 연료 추진 원유운반선 총 46척 가운데 26척을 수주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57%(M/S 1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년 4월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주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신조(新造)로서는 세계 최초로 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하는 등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LNG연료 추진船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수주를 거듭하며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총 458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함. 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주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5척 수주 포함, 일주일새 LNG 연료 추진船만 9척, 약 1.2兆원을 수주하는 등 다가오는 친환경 선박 시대(時代)에 대한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황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등 선박 대기오염가스 배출 규제를 만족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주 추진 연료인 LNG 사용을 위해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압 가스-디젤 엔진(ME-GI)용 LNG 연료 공급 시스템(S-Fugas)이 탑재되며 ▲선박 마찰 저항을 줄이는 각종 에너지 저감 장치(Energy Saving Device)에 더해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 탑재 등 연료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최근 LNG연료 추진 핵심 기술인 연료 공급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존 저압용 가스-디젤 엔진(X-DF)에서 고압 엔진(ME-GI)까지 넓혀 모든 LNG 연료 추진선에 대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써 친환경 선박 수주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전 세계 모든 LNG 연료 추진 선박의 가스-디젤 엔진은 ME-GI와 X-DF가 사실상 양분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번 4척 계약을 포함해 전 세계 LNG 연료 추진 원유운반선 총 46척 가운데 26척을 수주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57%(M/S 1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년 4월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주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신조(新造)로서는 세계 최초로 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하는 등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해운업계에 친환경 규제가 강화될수록 LNG 연료 추진선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건조 실적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하였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9척, 원유운반선 4척 등 다양한 선종에 걸쳐 총 14척, 17억 달러 수주를 기록하며, 올해 수주 목표(78억 달러)의 22%를 달성 중이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연료추진 원유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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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본격적인 건조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16일(화)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함 선도함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착공한 이지스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함 3척 중 첫 번째로,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9년 10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해 상세설계를 수행했다.

현대중공업은 7천600톤급 1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급의 기본설계를 수행하고, 3척의 세종대왕급 중 1번함인 세종대왕함과 3번함인 류성룡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각각 2008년, 2012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바 있다.

이번에 착공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미터, 폭 21미터, 무게 8천100톤 규모로, 최대 속력 30노트(약 55㎞/h)로 운항할 수 있으며,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과 대비해 탄도탄(彈道彈)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對潛) 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기능 스파이 레이더, 적외선 탐지·추적장비, 전자광학추적장비 등을 갖춰 막강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외에도 1.7MW급 추진용 전동기 2대로 구성된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를 탑재해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선도함은 올해 10월 기공, 내년 하반기 진수를 거쳐 2022~24년 시험평가를 실시하고 2024년 11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으로, 전력화되면 주변국과의 해양 분쟁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돼 대한민국 해양 수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남상훈 본부장은 “차세대 이지스함의 상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함정 분야에서 현대중공업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차질 없는 건조를 통해 적기에 인도함으로써 우리나라 해군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스함은 ‘이지스(Aegis) 전투체계’를 탑재한 구축함으로, 이지스란 명칭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가 사용하던 방패에서 유래했다. 이지스함 한 척으로 여러 척의 항공기와 전함, 미사일, 잠수함을 제압할 수 있어 ‘신의 방패’ 또는 ‘꿈의 구축함’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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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따내며 친환경 선박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812억원 규모의 15,000TEU급 초대형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함. 해당 선박은 2023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등 선박 대기오염 가스 배출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청정 에너지인 LNG를 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여기에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까지 탑재해 운항 경제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셔틀탱커, S-MAX, VLCC 등 원유운반선 시장에서 현재까지 총 22척의 LNG연료추진 선박을 수주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73%)을 기록하는 등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을 인정받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대규모의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계약까지 따내며 참여 시장을 넓히는 데 성공하였다. 향후 친환경 선박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노후 선박 교체를 중심으로 친환경·고효율 컨테이너선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9척(LNG연료추진 5척 포함) 등 총 10척, 13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17%를 달성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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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미래 선박 연료로서 암모니아의 특성과 기술정보 등을 담은「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30년 이후 발주 선박은 2008년 발주 선박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2050년에는 50%까지 감축하는 목표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국들은 대형 암모니아 엔진 및 암모니아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등 무탄소 선박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우리 정부도 ‘2030 Greenship-K 추진전략’을 발표(’20.12)하고 내년부터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무탄소 선박으로 전환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선․해운업계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수소, 암모니아, 배터리 등 친환경 선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양한 대체연료 중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저장과 취급에 기술적 난이도가 높지 않아 미래에 주목 받고 있는 무탄소(Zero-Carbon) 연료다.

 

이번에 발간된 기술정보서에는 수소, 메탄올, 액화천연가스 등과 같은 차세대 연료 간 비교 등을 통해 암모니아 특성을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 △기존 비료, 산업용 연료로 사용될 경우의 안전조치 △육상저장시설의 안전규정 △선박 화물로 적재 시의 안전요건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이밖에도 내연기관의 연료로 직접 연소하는 방식과 연료전지에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 등 암모니아 연료의 사용형태를 소개하고, 관련 안전규정 요건(가스운반선 및 가스연료추진선을 위한 안전규정(IGC/IGF Code))들을 분석하는 등 향후 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 지침 개발 시 고려할 사항을 도출하였다. 한국선급은 이를 바탕으로 연내 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의 안전지침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연태 한국선급 기술본부장은 “이번 기술정보서는 고객들이 암모니아를 선박 에너지원으로 적용 시 선박 설계 지침으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운사, 조선소, 기자재, 설계사 등 해사산업계와 함께 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기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2019년「친환경 미래선박 연료 전망 기술서」를 통해 선박 연료로서 암모니아의 특징 등을 분석하여 고객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선박 설계사(㈜이멕), 선박 엔진 제작사(만에너지솔루션즈), 싱가폴 선사(나빅8)와 함께 공동으로 8K 크기의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에 대한 위험도 평가 및 개념승인(AIP)을 완료하였다.

기술정보서는 한국선급 홈페이지(www.krs.co.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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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70만CGT(66척) 중 91만CGT(20척, 54%)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함. 지난해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특히 1월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 8척, 대형 LNG운반선(140,000㎥ 이상) 2척, 초대형 유조선(VLCC) 2척 등을 모두 수주하며 주력 선종에서 100%의 완벽한 점유율을 보였으며, 수주량이 7만CGT(2척)에 그친 '20.1월에 비해 13배 급증 하였다.

선가는 '20.12월 대비 유조선, 컨테이너선, LNG선 모두 반등해 클락슨 선가지수가 126포인트에서 127포인트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해상물동량은 지난해 113억톤 대비 5%p 증가한 119억톤으로 전망돼 글로벌 선박 발주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됐던 작년보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70만CGT(66척)를 기록했으며, 국가별 수주량은 한국 91만CGT(20척, 54%), 중국 51만CGT(32척, 30%), 일본 26만CGT(12척, 1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3년간 1월 선박 발주량은 '19년 295만CGT → '20년 149만CGT(49%↓) → '21년 170만CGT(14%↑)를 기록하였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 대형 LNG선(140,000㎥ 이상)은 발주량이 증가한 반면, 초대형 유조선(VLCC)은 소폭 감소했고, S-Max급, A-Max급 유조선은 아직까지 발주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1월 주요 선종별 발주량
-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 '20년 - → '21년 46만CGT(8척)
- 대형 LNG선(140,000㎥ 이상): '20년 - → '21년 17만CGT(2척)
- 초대형 유조선(VLCC): '20년 13만CGT(3척) → '21년 9만CGT(2척, 31%↓)

2021년 1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12월 말 대비 △192만CGT(3%↓) 감소한 6,978만CGT를 기록함. 국가별로는 중국(△93만CGT, 4%↓), 한국(△66만CGT, 3%↓), 일본(△19만CGT, 2%↓) 모두 소폭 감소 하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일본(△437만CGT, 34%↓), 중국(△325만CGT, 12%↓)은 수주잔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한국(△53만CGT, 2%↓)은 감소 폭이 비교적 작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459만CGT(35%)에 이어 한국 2,188만CGT(31%), 일본 839만CGT(12%) 순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반등한 127포인트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 하였다.
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초대형 유조선(VLCC)은 8,500만 달러 → 8,800만 달러, S-max 유조선 5,600만 달러 → 5,750만 달러, A-max 유조선 4,600만 달러, → 4,750만 달러, 컨테이너선(13,000~14,000TEU) 1억 200만 달러 → 1억 400만 달러, LNG선(174,000㎥)은 1억 8,600만 달러 → 1억 8,650만 달러로 모든 선종에 걸쳐 선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삼성중공업 홍보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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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9,200톤급 대형 선박을 이용해 원격 자율운항 기술 실증을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양대')와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목포해양대 항해 실습선인 '세계로호(號)'에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 'SAS(Samsung Autonomous Ship)'를 탑재하고,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목포-제주 실습 항로 중 일부 구간에서 원격자율운항 기술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사전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검증과 실제 운항 평가 등은 목포해양대가 맡기로 하였으며 이번 실증이 성공하면 삼성중공업은 대형선박 원격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한 세계 첫 조선사가 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SAS 시스템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연구 개발에 착수한 이래 자율운항 디지털 트윈 및 원격 제어 기술 등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2019년 길이 3.3미터의 원격자율운항 모형선 '이지고(EasyGo)'를 제작해 해상 실증에 본격 착수했으며 △2020년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무게 300톤급 예인 선박 'SAMSUNG T-8호'의 자율 운항에 성공하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더해 △1년만에 T-8호보다 크기가 30배 큰 길이 133미터, 무게 9,200톤급 대형 선박(세계로호)의 원격자율운항 기술 실증까지 계획하는 등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미래 선박 시대 전환이라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삼성중공업이 업계에서 가장 앞서 대형선 원격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세계 조선해운산업계에서 삼성중공업의 원격자율운항 기술이 크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스마트 해양 시대를 열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SAS 시스템은 △레이다(Radar)와 카메라 영상이 융합된 상황인지 △충돌 회피를 위한 엔진 및 러더(방향타) 자동 제어 △주/야간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감시하는 360도 어라운드뷰 등 최신 ICT 기술이 집약된 삼성중공업의 선박 원격자율운항 솔루션이다.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 내 원격관제센터에서 자율운항 중인 선박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주변 장애물을 확인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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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필리핀으로부터 수주한 2척의 최신예 호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금) 울산 본사에서 2천600톤급 필리핀 호위함 2번함인 ‘안토니오 루나함’을 필리핀으로 출항시켰다.

계약상 납기보다 1개월 조기 인도된 이 함정은 길이 107미터, 폭 14미터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으로, 최대 속력 25노트(약 46㎞/h)이며, 4천500해리(8천300㎞) 이상의 긴 항속거리를 보유해 장기간 원해(遠海) 경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태풍과 열대성 기후 등 필리핀의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우수한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갖도록 설계됐고, 76㎜ 함포와 함대공 미사일, 어뢰, 헬리콥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탑재해 대공(對空), 대잠(對潛) 작전에 두루 적합하다.

‘안토니오 루나함’은 19세기 미국과의 독립전쟁을 이끈 필리핀의 영웅인 안토니오 루나(Antonio Luna)의 이름을 땄으며, 2018년 9월 착공한 지 약 2년 5개월 만에 완공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 10월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2척의 동형 호위함을 수주해, 1번함인 ‘호세 리잘함’을 인도한데 이어 ‘안토니오 루나함’까지 모두 인도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에 의한 공정 차질 우려에도 호세 리잘함을 당초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인도하며 우수한 함정 건조기술력을 입증했고, 마스크 2만개, 방역용 소독제 180통, 손 소독제 2천개, 소독용 티슈 300팩 등의 방역물품을 선적해 우리나라와 필리핀 간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 호세 리잘함은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20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해 우수한 작전능력을 선보여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대한민국 국방부, 방위사업청, 해군의 지원과 필리핀 국방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건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필리핀 후속 프로젝트 수주를 비롯해 본격적인 함정 수출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0년 12월 한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을 건조한 이후 이지스함과 KDX-Ⅱ 구축함, 초계·호위함, 잠수함 등 한국 해군의 주력 함정을 건조했으며, 필리핀을 비롯해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베네수엘라 등 해외에도 다수의 함정을 인도했다.

 

지난해 5월 인도한 동형 호위함 1번함인 ‘호세 리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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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4일(목)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 9,110억원, 영업이익은 -5,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대규모 손실 및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시황 악화와 환율 등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전 계열사가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최소화했다. 현대일렉트릭이 흑자 전환한 727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사상 최대 실적인 1,5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도 2020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4조 9,03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8%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비중 확대와 원가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744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환율하락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 및 군산조선소 등 자산 손상, 이연법인세 자산손상 인식에 따른 법인세비용 발생 등 현금유출 없는 장부상 손실이 발생하며 -8,35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액면분할 및 중간배당을 포함한 중장기 배당정책 수립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보상방안을 결의했다.

우선, 현대중공업지주는 창사 후 처음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액면분할 비율은 5대1이며, 분할 신주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4월 12일(월)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현대중공업지주 주식을 취득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올해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과 함께 배당 수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올해 개선되는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사상 첫 중간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주력업종인 정유, 조선, 건설기계부문 시황회복과 잇따른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지주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을 입은 주주들에 대한 보상과 신뢰 제고 등 책임경영을 실시하기 위해 2019년과 동일한 주당 18,500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 현대중공업지주 2020년 실적

구 분

2020

2019

실적

전년비 증감률

매출액

189,110억원

-29%

266,303억원

영업이익

-5,971억원

적자전환

6,666억원

순이익

-7,897억원

적자전환

1,153억원

 

 

■ 한국조선해양 2020년 실적

구 분

2020

2019

실적

전년비 증감률

매출액

149,037억원

-1.8%

151,826억원

영업이익

744억원

-74.4%

2,902억원

순이익

-8,352억원

적자전환

2,13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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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2,300억원 규모의 13,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함. 해당 선박은 2023년 1분기 內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경제적 운항이 가능한 고효율 스마트 선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5척, 6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8%에 해당된다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물동량 회복과 운임 인상 등에 따른 선사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상반기 신조(新造) 시장은 컨테이너선이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세계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선 건조 경험과 친환경 기술 등 차별화를 강점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인 클락슨리서치는 2021년 발주량을 2020년 대비 24% 증가한 2,380만CGT로 낙관하는 등 올해 시황 개선세가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3,000TEU급 컨테이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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