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LNG 추진 로로선 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미포조선, 국내 첫 LNG 추진 로로선 인도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신현대)이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로 운항하는 로로(Roll-on & Roll-off)선을 인도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8일 2만톤급 LNG 추진 로로선인 ‘파우스틴(FAUSTINE)’호를 룩셈부르크 ‘씨엘디엔(CldN)’사에 인도했다. 로로선은 승용차, 트럭 등 자체 구동력이 있는 화물은 물론, 컨테이너를 적재한 트레일러 등을 싣고 경사로(Ramp)를 통해 선적(Roll-On) 또는 하역(Roll-Off)할 수 있는 선박이다. 국내에서 건조된 첫 LNG 추진 로로선인 이 선박은 길이 217m, 너비 32.2m, 높이 27.3m의 제원을 갖췄으며, 모두 7개 층의 갑판(Car Deck)에 승용차 820여대와 트레일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