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수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우조선해양, 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년만에 兆단위 대형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일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社로부터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 6,000억원이며,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 94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선체와 상부구조물 일부를 건조할 예정이며, 사이펨에서 건조한 상부구조물을 받아 옥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