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6년 11월 개소 후 1주년을 맞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박윤소) 싱가포르 지사가 오는 11월 8일(수) ‘2017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기술 세미나’(2017 KOMEA Singapore Technical Seminar)를 싱가폴 현지에서 진행한다.



동 행사는 최근 수년간 이슈로 떠오른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관련 규제들과 이와 관련한 국내기업 / 연구소들이 축적하여온 기술들에 대하여, 싱가포르 조선소 / 선주 / 엔지니어링 사들과 함께 논의함으로써, 선박 개조 수리 분야를 선도해온 아세안지역에서의 국내기업들의 진출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이다.


11월 8일 싱가포르 Amara Hotel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싱가포르 Keppel 그룹, Sembcorp 그룹과 같은 대형조선소는 물론 CIMC Raffles, TriYard, Kimheng 등의 중소형 조선소 또한 싱가포르 선주협회와 CMA CGM, Chengxin, Universal Ship management, Maximus, HxN, Haisoon 등의 선주, 선박 매니지먼트사들과 더불어 Goltens, Sinco, Seatech 등의 엔지니어링사 등 다양한 아세안 조선해양 산업주체들이 참석해 함께 내년으로 다가온 선박개조시장(Retrofitting)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해수규제관련”, “대기규제관련”, “안전규제관련”의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해수규제 관련 섹션에서는 국내기업 NK의 오존을 활용한 평형수 처리 시스템과 선박개조를 주제한 강연과 테크로스의 전기분해 기술의 선박 평형수 처리 시스템에 대한 강연으로 나뉘어,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개발되어온 국내 기자재 기술에 대하여, 싱가포르 산업주체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대기규제 관련 섹션에서는, 한국조선해양엔지니어링조합의 스크러버 기술과 LNG연료를 활용한 IMO 권고 대기 배출 기준치 확보에 대한 선박 개조 필요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국내기업 선보공업 연구소에서 환경규제와 관련한, LNG 연료 시스템의 경제성에 대한 분석과 전망, LNG 엔지니어링 조합에서의 LNG 벙커링 시스템과 터미널 구축과 관련한 기술 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안전규제와 관련한 섹션은 국내기업 HLB가 강연을 진행하며, IMO 권고 사항으로 새롭게 적용될 기술 디자인과, 이를 적용 설치 유지 관리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금번 세미나는 새롭게 적용될 국제해사기구의 규제 변화를 주요 주제로 삼고 있기에, 싱가포르 산업 주체들의 기대가 컸다. 싱가포르 내 40여개사 70여명이 앞 다퉈 사전등록에 신청을 해 왔기에, 부득이 행사규모를 늘려야 하는 헤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KOMEA Singapore 지사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국내 기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더욱더 확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상담회를 주최한 KOMEA 강재종 전무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기업들이 수년째 불황 가운데, 생산제품의 다변화, 고도화등의 노력들을 선박 개조시장의 중심이 될 아세안 조선.해양 시장에서 국내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협업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기업들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협업 기회의 중요성을 더욱더 강조했다.

또한 세미나가, 국내기업간의 경쟁의 장에서 벗어나, 함께 협력하여 기술에 대한 논의와 고민을 진행하며, 양국가간 불황의 활로를 함께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금번 행사가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KOMEA는 1980년 5월에 설립되어 현재 23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발전과 한국조선해양 기자재의 수출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 체질 개선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싱가포르와 상해에 지사를 설립하여 국내 기업들의 거점 마켓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이며, 금번 수출 상담회도 이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Posted by 뜨락 뜨락(Countrylife4u)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 STX조선해양 도장작업 중 폭발사고 등 조선업종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된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근원적인 개선대책이 마련된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 위원 17명에게 ’17.11.2.(목) 위촉장을 수여하고, 조선업 대형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도록 하였다.

 

조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17명의 민간전문가, 조선업 종사경력자, 노․사단체 추전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민간전문가 중에는 산업안전전문가 외에도 산업 및 고용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사회학, 경영학, 법학 전문가가 참여하며, 특히 조선업에 종사한 전직 임원, 원․하청 노동자 등 다양한 경력의 보유자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시민안전단체 관계자와 청년(관련 학과 대학생) 등도 현장조사와 회의에 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조사위원회는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근본적인 대책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시스템 뿐 아니라 원‧하도급 구조 및 고용형태 등 사회구조적 문제까지 직접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위원회 구성은 지난 8.17.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과 지난 9.19. 설치된 현장노동청 건의 등에 따라 최초로 구성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조사위원회는 고용노동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17.11.2.(목)부터 ’18.2.28.(수)까지 4개월간(필요시 기간 연장 가능) 활동하게 되며,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사고현장 방문, 사업장 자료 조사는 물론 노․사 관계자와 크레인 운전원, 도장작업자 등 현장 노동자 인터뷰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고원인으로 지목될 수 있는 제도와 관행, 구조적 원인까지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기술적 개선방안,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및 구조적 개선 대책 등이 포함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하게 된다.


김영주 장관은 “금번 조선업 조사위원회는 단순히 두 조선소의 안전대책을 모색하는데 그치지 않고 위험의 외주화, 선박 인도 일정 중심의 작업공정 운영 등 조선업 전반의 구조, 관행, 문화까지 철저하게 조사․분석하여 국민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근원적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뜨락 뜨락(Countrylif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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