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급 LNG-FSRU 건조계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중공업, 2,500억원 규모 LNG-FSRU 수주 삼성중공업이 2,500억원 규모의 LNG-FSRU (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하였다. 삼성중공업은 마루베니(Marubeni), 소지쯔(Sojitz), 페르타미나(Pertamina: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 컨소시엄과 17만㎥급 LNG-FSRU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NG-FSRU는 해상에서 LNG를 천연가스를 기화한 뒤 육상의 소비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설비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FSRU에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 국산화한 새로운 LNG 재기화시스템인 'S-Regas(GI)'이 탑재될 예정임. 재기화시스템은 LNG-FSRU의 핵심장비이다. 글리콜 (Glycol..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