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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현대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인도 - 로팩스·LNG벙커링선 등 연간 42척 인도 목표 현대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인도 로팩스·LNG벙커링선 등 연간 42척 인도 목표 (주)현대미포조선(대표 한영석)이 2018년 새해 첫 선박을 인도하며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현대미포조선은 4일 오후 신관 A회의실에서 모나코‘스콜피오(SCORPIO)’사로부터 2015년 8월 수주한 5만1천톤급 PC선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대미포조선 및 선주·선급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항해를 기원했다. 별도의 명명식 없이 선주사에 의해 ‘STI 에스레스(ESLES) Ⅱ'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83.3m, 너비 32.2m, 높이 19.1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인도식 후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항했다. 1970년 .. 더보기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 본격 착수 - 부산항 및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역 확정 고시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 본격 착수부산항 및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역 확정 고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일(목) 부산항 우암부두(175,931㎡)와 광양항 중마부두 등(287,883㎡)을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유휴화된 항만시설에 첨단 해양신산업을 집적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에 부산항과 광양항에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지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그간 정부는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 을 제정(‘16.5)하고, ’제1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17~’21)‘을 수립(’17.4)하였는데, 그 후속조치로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항과 광양항에 해양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