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제 4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주 확대에 총력”


현대중공업이 29일(목)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 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유국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유국현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또 권오규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교수(前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 배당은 지난해 영업 부진으로 인해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수주 절벽의 영향으로 선박 건조량이 줄며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업 분할을 통해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술과 품질을 향상시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별도기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0조1천5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 또 현대중공업은 2018년 경영 계획(별도기준)을 매출 7조9천866억원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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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일주일 새 8척, 8억불 선박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다양한 선종에 걸쳐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5일(월) 유럽 선주사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달 27일(화) LPG선 2척, 28일(수) VLCC(초대형 유조선) 2척, 이달 1일(목)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일주일 새 총 8척, 약 8억불 규모의 선박을 수주한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2월에도 한 달 간 총 21척, 19억불을 몰아 수주한 바 있으며,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올해 1월에도 4년 만에 최대치인 15척, 10억불을 수주하는 등 조선 시황 회복에 맞춰 수주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올 들어 지금까지 총 29척, 20억불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를 선종별로 살펴보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가스선 분야에서 11척(LNG선 3척, LPG선 8척), 유조선 10척, 컨테이너선 6척, VLOC(초대형 광탄운반선) 2척 등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유럽과 아시아, 중동 고객사들로부터 다양한 선박을 두루 수주함으로써 세계 최고 조선소로서의 기술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다양한 선종, 크기에 걸쳐 선박 건조가 가능한 프로덕트믹스(Product Mix)를 갖춘 세계 유일의 조선그룹이다.

  

이와 함께 강도 높은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구축한 탄탄한 재무구조도 수주 성공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재무 상태를 우선 고려해 발주를 결정하려는 선주들의 경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의 2017년 말 별도기준 부채비율과 순차입금비율은 각각 89.9%, 18.5%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특히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이 맞물리며 LNG 및 LPG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스선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주요 에너지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만 총 15척(옵션 7척 포함)의 LNG선을 수주, 대형 LNG선 수주점유율 40% 이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대규모 LNG선 추가 수주 계약이 기대되는 등 향후에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148척, 99억불을 수주해 목표인 100척, 75억불을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조선 부문에서 2017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132억불을 수주목표로 설정하며 시장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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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에 로봇 적용…년 100억원 절감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선박의 이중 곡 성형 작업에 로봇을 적용, 연간 1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3차원 곡면 형상을 가진 선박의 앞·뒷 부분 외판을 자동 성형하는 ‘곡 성형 로봇시스템’을 1년여간 작업장에 투입해 검증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로봇시스템은 기존에 작업자가 화염가열을 통해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곡 성형 작업을 고주파 유도가열과 자동 가열선 생성 기능을 갖춘 6축 다관절 로봇을 이용, 자동화할 수 있도록 표준화시켰다. 특히 선박 제작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 곡 성형 생산성을 기존보다 3배 이상 높여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품질 향상도 이뤄냈다.


또 곡 성형 자동화의 성공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로봇 및 ICT(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조선산업의 생산성 혁신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과 인공지능기술을 연계하여 완벽한 품질의 곡 블록 제작이 가능한 전문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곡 성형 로봇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조선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부합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10~20년 장비 수명을 고려할 때 약 1천억~2천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 중심의 경영 혁신을 선언한 현대중공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조선업계 최초로 ICT기획팀을 신설하고,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영입, ICT와 조선기술 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복잡한 작업 현장의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율 이동, 작업이 가능한 선박 용접 및 도장 자동화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조선소의 비정형화된 작업 특성으로 인한 생산 자동화 확대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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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WinGD사와 손잡고 스마트십 경쟁력 강화


현대중공업그룹이 글로벌 엔진 메이커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스마트십 솔루션을 강화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스위스 빈터투어 가스앤디젤(WinGD)사와 선박 엔진 진단기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계열사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통합스마트선박솔루션 ISS(INTEGRICT-Smart ship Solution)와 WinGD사가 개발한 엔진진단시스템(EDS) 및 엔진데이터수집장치(DCM)가 연계되어 선박엔진에 대한 모니터링 및 고장진단, 원격서비스 지원 서비스 등이 강화된다.


이를 통해 선주들은 항해사의 숙련도, 경험 등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운항법을 표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항에 가장 핵심적인 엔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분석·진단함으로써 한층 더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 역시 조선·해운업 불황 속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 받는 '스마트 해운' 뿐만 아니라,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운항관리체계 디지털화를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하는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 움직임에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그룹 선박서비스 부문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엔진 진단기술 고도화에 따른 예방정비 등 애프터서비스 관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선박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에 대한 데이터 고도화는 스마트십솔루션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영업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스마트십시스템은 ICT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을 돕는 개념으로 2011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금까지 300여척의 선박에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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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 Group Welcomes Its Fourth Moss-Type LNG Carrier 


MISC Group, a world leading energy related maritime solutions and services provider has today taken delivery of Seri Camar, the fourth in a series of five MOSS-Type Seri C Class Liquefied Natural Gas (LNG) carriers. The 150,200 CBM LNG carrier has been built for MISC by Hyundai Heavy Industries (HHI), and benefits from an Integrated Hull Structure (IHS) with four spherical tanks shielded by a continuous cover, fortifying the vessel to allow for operation in even the harshest marine environments.



Seri Camar joins her sister MOSS-Type newbuilds Seri Cenderawasih, Seri Camellia and Seri Cempaka on long-term charter to PETRONAS. ​


Owned by MISC, the Malaysian-flagged vessel was delivered at a naming ceremony held at the HHI yard in Ulsan, South Korea, attended by PETRONAS Executive Vice President & CEO Upstream, Y. Bhg. Datuk Mohd Anuar Taib and his wife, Lady Sponsor to the vessel, Y. Bhg. Datin Mariani Ibrahim.


The naming and delivery ceremony today was also attended by MISC's Chairman, Y. Bhg. Dato' Ab. Halim Mohyiddin, MISC's President/Group CEO, Mr. Yee Yang Chien, the President & CEO of Hyundai Heavy Industries Co., Ltd. (HHI) Mr. Hwan-Goo Kang as well as management and representatives from PETRONAS, MISC and HHI.


Speaking at the ceremony, Datuk Mohd Anuar Taib said, "Seri Camar demonstrates PETRONAS' commitment to advancing its integrated LNG value chain with shipping solutions and innovative vessels. Together with its sister vessels, we look forward to maintaining our record in the safe and reliable delivery of LNG cargoes."


Mr. Yee Yang Chien, President/Group CEO of MISC, said, "We're proud to celebrate our 50th anniversary this year, growing from strength to strength to become one of the leading global providers of energy related maritime solutions and services. As we move forward and determined to be better, faster and stronger, capacity building continues to be the Group's primary focus to support this agenda, from fostering the dynamic talent of our seafaring professionals to modernising and expanding our fleet of vessels that is aligned with global standards in technology, safety and reliability."


The MOSS-Type newbuilds are part of MISC's long term fleet expansion programme and have been designed for worldwide trading capability to enable them to call at over 80 LNG receiving terminals and more than 26 liquefaction terminals in operation worldwide. Its robust and superior cargo containment system allows higher degree of flexibility for MISC to accommodate cargo loading operation at Floating LNG (FLNG) unit. This positions MISC as the first shipowner in the world to have operation experience with an FLNG unit.


Mr. Yee added "The naming and delivery of Seri Camar is a major milestone for MISC, not only being part of our fleet modernisation programmme but most importantly in our advocacy of sustainable LNG transportation that will further enhance our leading position in the global LNG shipping business. Thus, we are confident that our efforts will enable MISC to meet the evolving needs of our growing customer-base, as well as to help them to operate sustainably in an environmentally responsible manner as we strive in moving energy to build a better world."


Along with the unique integrated hull design, the MOSS-Type vessels have been designed to minimise hull resistance, increase propulsion efficiency, reduce power requirements, and reduce CO2 emissions. Energy saving devices include pre-swirl duct and propeller boss cap fins, providing around 4% energy savings at design draft, along with an X-twister rudder for improved maneuvering performance.


The vessels have been awarded the Green Passport Notification and with an extended low-load gas mode meaning that they can operate entirely on LNG for full compliance with existing and impending Sulphur Emissions Control Area (SECA) regulations.



The delivery of Seri Camar brings the current number of MISC's LNG fleet to 28 vessels, further strengthening MISC's position as a reliable and safe transporter of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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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LNG선 완전재액화 실증설비 구축


현대중공업이 올해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LNG선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LNG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혼합냉매 완전재액화(SMR; Single Mixed Refrigerant)’ 실증설비를 울산 본사에 구축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안전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MR은 영국의 가스처리엔지니어링 업체인 LGE(Liquid Gas Equipment)社와 공동 개발한 기술로, 세계 최초로 혼합냉매를 이용해 LNG 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선보인 단일냉매를 이용한 완전재액화시스템에 비해 에너지효율을 최대 40%까지 높였으며, 설비 규모를 줄이고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운항 중 발생하는 LNG 자연기화율(BOR; Boil Off Rate)을 기존 LNG부분재액화시스템을 사용했을 때보다 세 배가량 낮춘 거의 제로수준(0.017%)에 근접해 LNG선의 ‘Low BOR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그리스 및 러시아 선사로부터 수주한 4척의 LNG운반선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구축된 실증설비를 통해 운항시와 같은 조건으로 각종 테스트를 진행, 이로부터 도출된 최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선박에 적용함으로써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LNG 연료공급시스템, LNG 재기화 실증설비에 이어 이번 SMR 완전재액화 실증설비 구축으로 선주사들에게 최적화된 LNG선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선 LNG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발주된 첫 LNG선을 수주한 바 있으며, 대규모 LNG선 추가 수주 계약이 기대되는 등 선두주자로서 이 분야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토탈(TOTAL), 에넬(ENEL) 등 유럽과 미국의 에너지기업으로부터 LNG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만 총 15척(옵션 7척 포함)의 LNG선을 수주함으로써 전 세계 대형 LNG선 수주점유율 40%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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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5천800만달러 규모 플랜트 설비 수주


현대중공업이 총 5천800만달러(약 630억원) 규모의 플랜트 설비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나이지리아 당고테(Dangote Oil Refining Company, DORC)社와 대형 LPG(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Bullet Tank) 15기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각각 직경 8미터, 길이 95미터의 원통 형태로, 총 7만5천입방미터(m3)의 LPG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 탱크이다. 해당 설비들은 나이지리아 남서부 라고스 인근 정유‧석유화학공장에 설치돼 정제과정에서 생산된 LPG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5월 제작에 들어가 2019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설비를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PG 저장탱크는 지난 2016년 현대중공업이 당고테社로부터 수주한 중질유분해설비(RFCC, Residue Fluid Catalytic Cracking Unit)의 후속 공사로,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발주처로부터 현대중공업 플랜트 설비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설비 수주는 현대중공업의 플랜트 설비 제작 능력이 높이 평가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보일러 및 설비 사업부문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약에는 당코테사와 협력관계였던 현대종합상사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로 정유공장의 청정연료 플랜트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질유분해설비(RFCC), 대형 화공기기, 수소반응기 등 플랜트 설비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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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LPG 이중연료엔진 사업 진출


현대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에 이어, LPG(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세대 이중연료엔진 사업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덴마크 만 디젤&터보(MAN Diesel&Turbo, 이하 ‘만사’)社와 ‘선박 추진용 이중연료엔진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화)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만사가 LPG와 디젤 두 가지 연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6천마력급 이상 대형선박 추진용 ‘LPG 이중연료엔진’(ME-LGIP)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고,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우선 현대중공업은 만사가 보유한 LPG추진 기술을 기반으로 이중연료엔진의 상세 설계와 안전성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기술 완성 수준을 끌어올리고, 주요 선주사를 대상으로 신제품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LPG를 사용한 이중연료엔진은 디젤을 연료로 사용할 때보다 질소산화물(NOx) 20~30%, 황산화물(SOx) 90~95%까지 적게 배출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오는 2020년부터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는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대기오염 방지 규칙(Marpol Annex Ⅵ)’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이 엔진을 탑재한 선박은 전 세계에 구축된 LPG벙커링 시설로부터 LPG연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LPG벙커링 시설은 연료공급시스템이 비교적 단순해, 건설비용이 LNG벙커링의 1/3수준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어 앞으로 더 확대 설치될 전망이다.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150여척의 LPG운반선을 건조, 우수한 가스제어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각종 환경규제에 발맞춰 가스엔진, 유해 배기가스 저감장치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데, LPG추진 엔진 개발까지 앞당김으로써 친환경 조선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첫 선박용 엔진을 생산한 현대중공업은 1987년부터 세계 1위 엔진메이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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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쿠웨이트서 가스선 3척, 2.2억불 수주


조선 업황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이 연초부터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흐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4일(수) 쿠웨이트 국영 선사인 KOTC(Kuwait Oil Tanker Company)사와 8만 4천 입방미터(㎥) 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3척, 2.2억불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KOT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 대표 가삼현 사장, KOTC 셰이크 탈랄 칼레드 알-아마드 알-사바(Sheik Talal Khaled Al-Ahmad Al-Sabah) CEO, 유연철 주쿠웨이트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28m, 폭 37m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시황이 어려웠던 2016년과 2017년에도 국내 조선사로는 유일하게 총 7척의 초대형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글로벌 조선해운조사기관인 클락슨(Clarkson)에 따르면, 현재 운항중인 총 268척의 초대형 LPG운반선 중 절반에 가까운 119척이 현대중공업그룹에서 건조됐다.

  

이에 앞서 이번 달 현대삼호중공업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초대형광물운반선(VLOC) 등 총 6척을 수주했으며, 현대미포조선도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800TEU급 컨테이너선 등 총 5척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수주를 포함 현대중공업그룹은 금년 들어 지금까지 총 14척, 8억불의 선박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척수기준 지난해 1월 실적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2014년 이후 4년만에 최대치이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2월에만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등 총 21척 19억불을 몰아 수주한 만큼, 2018년에도 긍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연초부터 가스선, 유조선 등을 중심으로 선주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시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현재 계약된 옵션 및 건조의향서(L/I)등을 고려해봤을 때 근 시일 내 LNG운반선, LPG운반선, P/C선 등의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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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5억불 규모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맡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바다 위 LNG 수출 기지인 ASLNG (At-Shore LNG) 계약자로 선정되며 해양플랜트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캐나다 스틸헤드LNG(Steelhead LNG)社로부터 ASLNG (At-Shore LNG, 연안형 LNG생산설비) 2기의 선체부분(Hull)에 대한 기본설계(FEED) 및 건조(EPC)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8일(일) 밝혔다.

ASLNG(At-Shore LNG)는 연근해상에 정박해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들어온 가스를 액화해 LNG를 생산, 수출할 수 있는 LNG설비이다.


길이 340미터, 폭 60미터, 자체중량 7만 4천톤에 이르는 이 설비는 선체부분에 최대 28만 입방미터(㎥)의 액화천연가스를 저장할 수 있으며, 2024년부터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 서부 연안 키스파(Kwispaa) 프로젝트에 투입돼 연간 6백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이 맡게 된 선체부분의 계약 규모는 5억불 규모로, 추후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계약 금액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건조에 들어가게 된다.


스틸헤드LNG社는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키스파(Kwispaa)프로젝트의 진행이 한층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틸헤드LNG社는 올해 2분기에 해당 설비의 상부구조(Topside)와 연안설비(On-shore Facility)에 대한 입찰을 실시하고, 오는 3분기부터 기본설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연안형 LNG생산설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수주한 설비로 캐나다 서부연안 LNG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반등으로 해양플랜트 시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추가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6달러로 최저점을 찍은 국제유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60달러를 돌파, 3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도 올해 해양플랜트부문 수주목표를 16억불로 설정하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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