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 본격 진출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해외 선사로부터 중소형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사와 7,700만 달러 규모의 3만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목)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일한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오슬로 크누센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 크누센 트리그베 세그렘(Trygve Seglem)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폭 28.4m, 높이 19.4m 규모로, 2021년 1분기 인도 후 이탈리아 동부 - 사르데냐섬 항로에 투입돼 사르데냐섬에 LNG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운항 중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추진시스템, 추진 엔진을 통해 전력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축발전설비(Shaft Generator) 등을 탑재해, 강화된 환경규제를 충족시키는 한편 운항효율성 또한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선주사인 크누센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중공업그룹과 다수의 대형 LNG선을 계약하며 신뢰를 쌓아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중소형 LNG운반선도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LNG선은 그동안 16만 입방미터(㎥) 이상의 대형선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왔으나, 최근 친환경 연료인 LNG의 수요 증가 및 LNG벙커링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중소형 LNG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ons)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5척 수준에 그쳤던 중소형 LNG운반선 발주량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15척까지 발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최근 인도된 LNG벙커링선이 선주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시장에서 당사의 LNG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LNG벙커링선을 포함한 중소형 LNG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0월 LNG벙커링선을 독일 버나드 슐테(Bernhard Schulte)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중소형 LNG선에서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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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선박 2종 ‘세계일류상품’ 선정 


중형선박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현대미포조선(대표 : 신현대 사장)에서 건조하고 있는 선박 2종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현대미포조선은 23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8년 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 회사가 건조하고 있는 방콕막스-컨테이너운반선(Bangkok-max Container Carrier)과 메탄올 운반선(Methanol Carrier)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콕막스-컨테이너선은 동남아시아의 허브항으로 알려진 태국의 방콕항 취항에 최적화된 선종으로, 선박의 길이가 최대 172.21m를 만족시키는 1,800?2,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일컫는다. 



방콕막스는 현재 Feeder급(약 1,000TEU~3,000TEU) 컨테이너선 중 가장 유망한 선종으로, 현대미포조선은 이러한 시장 수요를 예측해 지난 2016년부터 ‘Con-Green’ 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특화된 선형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에코십(Eco-Ship)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선형 및 프로펠러를 개발해 기존의 동급 컨테이너선에 비해 연료 효율을 12?16% 높였으며, DNV-GL 선급과의 협업 및 검증작업을 통해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인증 받았다. 


이와 함께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메탄올운반선은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을 특화해 메탄올도 함께 운송할 수 있도록 10여개의 화물창(Cargo Tank)에 내습성과 내반응성이 뛰어난 무기아연도장(Inorganic Zinc Silicate)을 시공한 선박이다. 


무엇보다 이 선박은 세계 최초로 벙커C유와 함께 화물인 메탄올(Methanol)도 선박 추진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연료 엔진(Dual Fuel Engine)을 탑재, 발트해와 북해 등 황산화물 배출 규제해역(SECA·SOx Emission Control Area) 운항 시 별도의 환경규제를 받지 않는 장점도 있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이중연료 엔진이 탑재된 8척의 메탄올운반선을 수주해 지금까지 4척을 성공리에 인도한 바 있으며, 지난 2016년 동종선을 인도한 유럽의 한 선사는 우수한 품질에 만족해 지난해 2척을 추가 발주함으로써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03년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시작으로, 중형 컨테이너운반선(2006년), 컨테이너/로로 겸용선(2012년), 아스팔트운반선(2013년), 중형 LPG운반선(2014년), 자동차운반선, 주스운반선(2015년), 에틸렌운반선(2016년), LNG벙커링선(2017년) 등 모두 11종의 ‘세계일류상품’을 확보하게 돼 명품조선소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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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화)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현대중공업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내 조선계열사와 정유부문을 대표하는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가 단행되었다. 


현대중공업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대미포조선 한영석(韓永錫) 사장과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가삼현(賈三鉉) 사장이 내정되었다. 한영석 사장은 1957년생으로 충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설계 및 생산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6년 10월부터 현대미포조선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부임이후 현대미포조선을 3년 연속 흑자로 이끌었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가삼현 사장은 1957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선박영업본부에서 근무하였으며, 런던지사장, 서울사무소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그룹선박해양영업대표를 맡아왔다.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대중공업 신현대(辛鉉大)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되었다. 신현대 사장은 1959년생으로 충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계약관리, 의장, 시운전 담당을 거쳐 군산조선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 11월부터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사업대표를 맡아 왔다.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사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상균(李相鈞)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되었다. 이상균 사장은 1961년생으로 인하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선박건조 분야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현장 전문가이다. 2015년 8월부터는 현대삼호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겨 생산본부장을 맡아 왔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의 생산공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조선사업과 함께 현대중공업그룹의 한 축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에는 강달호(姜達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되었다. 강달호 사장은 1958년생으로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생산부문장, 중앙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안전생산본부장을 맡아 왔다. 대산공장의 안전가동은 물론,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정개선과 혁신에 앞장서는 등 현대오일뱅크 성장의 숨은 역할을 해 왔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7월 현대일렉트릭 대표에 취임한 정명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단행되었다.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사업 대표에 박준성 전무, 엔진기계사업 대표에 이기동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되었고, 현중지주 로봇사업 대표에는 현대중공업 서유성 전무가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에 대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기존 경영진들이 생존을 위한 위기극복에 매진했다면, 새로운 경영진들은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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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취임식 가져


제13대 신현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 40여년간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중형선박 세계 1위 조선소'를 일궈낸 우리 미포인들의 저력을 믿는다”며 직원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에서 더욱 신명나게 자신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신 사장은 노동조합을 방문해 조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간부들을 만나 경영실적 개선은 물론,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도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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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친환경 ‘LNG벙커링선’ 인도


현대미포조선(대표 : 한영석 사장)이 최근 LNG벙커링선(LNG Bunkering Vessel)을 성공리에 인도함으로써 선종 다각화를 통한 불황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LNG벙커링선은 해상에서 LNG(액화천연가스)를 충전해 주는 선박으로, 최근 환경규제 등으로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덩달아 수요가 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2016년 독일 ‘버나드슐테(Bernhard Schulte)’사로부터 수주한 7천5백입방미터(cbm)급 LNG 벙커링선을 16일 성공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가진 명명식에서 ‘카이로스(KAIROS)'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17m, 너비 20m, 높이 10.3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초저온(-163℃) 상태의 LNG를 저장해 필요한 선박에 충전해 주기 위한 각종 안전 및 첨단장비들을 장착하고 있다.


또, 선박용 경유(MGO)와 L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됨으로써 질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 등의 선박 유해가스 배출을 대폭 줄이고도 운항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해양 생태계 교란의 주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선박 평형수의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안전운항이 가능한 ‘밸러스트 프리(Ballast Free)’라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돼 전 세계 조선․해운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개발한 이 기술은 선박의 뒷부분에 위치한 거주구를 앞으로 이동시켜 선수와 선미의 흘수(吃水, 선체가 물속에 잠기는 깊이)차이를 최소화하는 대신, 배의 밑바닥 기울기인 선저경사(Deadrise, 船底傾斜)를 활용해 평형수의 주입과 배출 없이도 복원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별도의 평형수처리장치(BWTS) 없이도 환경규제를 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선박은 LNG화물창에서 하루 평균 6톤가량 자연 기화돼 버려지는 가스를 전량 포집해 별도의 재액화시스템을 장착하지 않고도 추진연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CNG압축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원활한 LNG 충전 서비스가 가능함은 물론, 에너지 손실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밖에도 이 선박은 위성으로 위치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을 비롯해 선미에는 360°회전이 가능한 2기의 프로펠러(Azimuth Thruster)와 함께 선수에도 2기의 추진기(Bow Thruster)가 설치됨으로써 우수한 조종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LNG연료 공급 대상 선박 및 좁은 항만 접근을 안전하고 용이하게 구현 할 수 있다.


아울러 북해 및 발틱해를 운항하는 특성에 맞춰 이 선박은 수면의 얼음 충돌에 대비한 설계 및 운항조건을 규정한 국제 규격인 Ice Class 1A 등급에 따라 내빙(耐氷) 설계와 강화된 선체구조가 적용돼 빙해역에서도 안전 운항이 가능하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그동안 LPG, LEG운반선 건조시장에서 확보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형 LNG운반선 건조시장에도 본격 진출했으며, 이번 LNG벙커링선의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중소형 가스운반선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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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선’ 시장 진출 박차


현대미포조선(대표 : 한영석 사장)이 중형 액화석유가스(LPG)선, 액화에틸렌가스(LEG)선에 이어 중소형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기술 및 인증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가스운반선 건조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더욱 높여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 행사에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인 GTT(Gaztransport&Technigaz)와 LNG운반선 화물창 기술공급 및 인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T社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이하로 냉각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인 LNG를 저장할 수 있는 LNG운반선의 화물창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날 양사 관계자는 향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할 중소형 LNG운반선에 탑재되는 멤브레인(Membrane) 방식의 LNG 화물창 제작과 기술공급에 관한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15년부터 LNG운반선 건조를 위한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멤브레인 LNG 화물창의 실물 모형 제작을 통해 GTT로부터 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인증받은 LNG 화물창 모형은 최근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에서도 주도 선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멤브레인 방식의 ‘마크Ⅲ-FLEX’ 타입으로, 선체 크기에 제한없이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선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선사에 내달 초 인도를 앞두고 있는 7,500입방미터(cbm)급 LNG벙커링선과 현재 기술개발 중인 중소형 LNG선에 대해 소개하고 모델십을 전시하는 등 가스운반선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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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명품 카페리’로 여객선 시장 입지 다져


현대미포조선(대표 : 한영석 사장)이 국내 최초로 한-중 항로에 투입되는 대형 카페리(Car Ferry)선을 성공적으로 건조, 여객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5일(수) 울산 본사에서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으로부터 지난 2016년 수주한 3만 1천톤(GT)급 카페리선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미포조선 한영석 사장과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주사의 중국법인 재무/회계 담당 임원인 양리나 여사가 스폰서로 나서 이 선박을 '뉴 골든 브릿지 7(NEW GOLDEN BRIDGE Ⅶ)'호로 명명했다.


길이 196.1m, 너비 27.0m, 높이 32.0m의 이 선박은 122개의 호텔급 객실을 보유, 최대 724명의 승객과 40피트 컨테이너를 적재한 트레일러 약 140대(325TEU)를 동시에 싣고 운항할 수 있으며, 최고급 인테리어 자재 및 디자인이 적용된 레스토랑, 커피숍, 면세점, 편의점,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의 강화된 규정인 SRTP(Safe Return To Port)에 따라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엔진, 발전기 등 주요 장비가 2기씩 설치됐으며, 위성항법장치, 화재자동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안전설비가 탑재됐다. 


또한 600명의 인원을 30분 내 비상탈출 시킬 수 있는 해상탈출설비(Marine Evacuation System) 2기와 100인승 구명벌(Life Raft) 8척, 60인승 구명정(Life Boat) 4척, 구조정(Rescue Boat) 1척 등 다양한 구명장비도 완비되어 있다. 

특히 이 선박에 설치된 2기의 엔진은 그룹사인 현대중공업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1만6천마력급 '힘센엔진'으로, 여객선에는 최초로 적용됐음에도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위동항운 관계자는 “지난 7월 실시한 해상시운전에서 태풍으로 인한 악천후에도 불구, 최대속도, 선회, 급정지 테스트에서 뛰어난 운항성능을 보였다”며, “국내 건조 여객선 중 최초로 평형수처리장치, 스크러버(Scrubber) 등 친환경설비를 탑재한 만큼 향후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노후화된 여객선의 교체 시기가 도래하고 있어 여객선 신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한-중, 한-일 및 연안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국내외 여객선사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조만간 동종선에 대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뉴골든 브릿지 7호는 오는 10일 위동항운에 인도돼 14일 오후 인천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며, 15일부터 인천-위해(威海) 항로에 첫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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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밸러스트 프리 선박’ 기술 개발

- 선박평형수 원천차단으로 별도의 추가비용 없는 친환경 선박 

- 7,500㎥급 LNG벙커링선에 세계 첫 적용, 올 9월 인도예정

- 앞선 친환경 선박기술로 수주 경쟁력 높여나갈 것


현대미포조선(대표 : 한영석 사장)이 선박평형수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11월부터 건조에 들어간 독일 ‘버나드슐테(Bernhard Schulte)’사의 7천5백입방미터급 LNG 벙커링선(Bunkering Vessel)에 대해 ‘밸러스트 프리(Ballast Free)’라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밸러스트 프리’란 해양 생태계 교란의 주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선박평형수(Ballast)의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별도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가 필요 없는 신개념의 선박을 일컫는다. 이 선박은 환경보호는 물론 건조비용 감소, 적재공간 증가, 에너지 사용량 감소 등의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의무설치 규정이 2017년 9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이 같은 친환경 기술은 전 세계 조선 및 해운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운항중인 선박의 경우, 화물이 적재되지 않았을 시 선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평형수를 탑재해 운항을 해왔다. 평형수를 싣고 다른 연안 항구에 도착해 짐을 싣는 과정에서 밸러스트수 처리장치를 통해 평형수를 배출하는 방식을 취해오고 있다.


이번에 현대미포조선에서 개발한 기술은 우선 선박의 뒷부분에 위치한 거주구를 앞으로 이동시켜 선수와 선미의 흘수(吃水, 선체가 물속에 잠기는 깊이)차이를 최소화하는 대신, 배의 밑바닥 기울기인 선저경사(Deadrise, 船底傾斜)를 활용해 평형수 없이도 복원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도 환경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선박을 개발함으로써 친환경선박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선형을 타 선박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블록 제작이 한창 진행 중인 이 선박은 오는 5월 진수돼 마무리 의장작업을 거친 뒤 9월경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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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인도 

로팩스·LNG벙커링선 등 연간 42척 인도 목표


(주)현대미포조선(대표 한영석)이 2018년 새해 첫 선박을 인도하며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현대미포조선은 4일 오후 신관 A회의실에서 모나코‘스콜피오(SCORPIO)’사로부터 2015년 8월 수주한 5만1천톤급 PC선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대미포조선 및 선주·선급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항해를 기원했다. 


별도의 명명식 없이 선주사에 의해 ‘STI 에스레스(ESLES) Ⅱ'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83.3m, 너비 32.2m, 높이 19.1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인도식 후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항했다. 


1970년 모나코(Monaco)에 설립된 스콜피오사는 167척(클락슨 기준)의 선대를 운용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42척의 선박을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해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을 비롯해 1월 한 달 동안 모두 10척을 시작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모두 42척(PC선 26척, LPG운반선 8척, LEG운반선 4척, LNG벙커링선 1척, 로팩스선 1척, RO-RO선 1척, 벌크선 1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HVS)에서도 올해 13척의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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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세계 최초 고망간강 적용 벌크선 건조 - LNG연료탱크에 적용… 강도 높고 경제성 뛰어나


(주)현대미포조선(사장 한영석)이 세계 최초로 LNG연료탱크에 고망간강을 적용한 고부가 벌크선을 건조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2일 오전 사내 5안벽에서 2016년 6월 ‘일신해운’사로부터 수주한 5만톤급 벌크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문충도 일신해운 사장을 비롯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항해를 기원했다.


선주사에 의해 ‘그린 아이리스(Green Iris)'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이중연료 엔진(Dual Fuel Engine)’과 함께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High Manganese Steel)' 재질의 LNG연료탱크가 탑재됐다.


특히, 이 선박의 LNG연료탱크에 적용되는 고망간강은 포스코가 개발한 신소재로, 최대 영하 196도의 극저온 상태에서도 견딜 수 있어 기존의 합금소재에 비해 강도와 인성이 월등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한편, 길이 191.0m, 너비 32.2m, 높이 17.3m의 제원을 갖춘 이 선박은 내년 초 선주사에 인도돼, 포스코가 사용하는 석회석을 강원도 동해안에서 광양제철소까지 운송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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