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ritime Korea News

넥상스, 케이블 포설선 ‘오로라’ 건조 차기 단계 기념식 거행

반응형

넥상스, 케이블 포설선 ‘오로라’ 건조 차기 단계 기념식 거행

지난 2019년 10월 15일, 넥상스는 획기적인 케이블 포설선 ‘넥상스 오로라’ 건조의 핵심 단계인 그랜드 블록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포설선의 선체는 현재 폴란드 CRIST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다. 포설선은 노르웨이의 울슈타인 베르프트社에서 완공되어, 2021년에 납품 예정이다.
 

그랜드 블록(Grand block)은 선체 건조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이다. 이 부품은 폴란드 기디니아 항구의 CRIST에서 조립된다. 넥상스의 주요 담당자, 조선사, 선박 설계업체, 기타 프로젝트 파트너사가 기념식에 참여했다.
 
오로라 포설선은 넥상스와 스킵스테크니스크社, 울슈타인 베르프트社, MAATS社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들의 결합된 경험에 기반하여 설계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얕고 깊은 수심에서 진행되는 모든 활동에 적용되고,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저 케이블 및 엄빌리칼 시스템 포설선을 생산하는 것이다.
 
넥상스 해저 및 육상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 라그힐드 캐틀랜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획기적인 케이블 포설선을 건조하는 것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미래에 대비하는 넥상스의 장기적 전략에서 중요한 단계를 나타냅니다. 이 프로젝트는 넥상스가 해저 케이블 분야의 주요 턴키 공급업체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확대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특히 넥상스의 심해 케이블 포설 역량은 세계 에너지 공급을 보호하고, 신재생 에너지에서 친환경적인 전력으로의 이동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넥상스 오로라는 우리의 핵심 자산이 될 것입니다.”

“오로라 포설선은 혹독한 기후환경에서 복잡한 건설 공정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울슈타인 베르프트社에서 2021년 포설선 납품 전에 최종 점검, 시운전,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넥상스의 신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울슈타인 베르프트社 상무이사 라스 루흐 올슨이 말했다.
 
넥상스 오로라는 약 100여년간 축적된 넥상스의 해저 케이블 포설 경험에 기반하여 건조되었으며, 기술적 역량 및 용량 측면에서 케이블 포설의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다.
 
만 톤의 용량, 분리 턴테이블이 탑재된 세계 최상의 선박 디자인으로 건조된 오로라 포설선은 전세계 어떤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도 복잡한 건설 공사를 해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DP3 케이블 포설선은 뛰어난 기동성 및 성능을 유지한 스테이션으로 오프쇼어 신재생에너지의 다음 단계를 대변한다. 오로라 포설선은 번들 포설, 케이블 조인팅, 보수, 케이블 시스템 보호 및 트렌칭을 포함한 전력 케이블 포설에 적합하다. 
 
오로라 포설선은 세계에 더 많은 에너지를 가져다 줄 넥상스의 최첨단 초고압 해저 케이블의 설치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오프쇼어 풍력 발전단지와 전력망을 연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오프쇼어 오일&가스 설비의 전기화를 지원하고, 국가 간 상호연결장치를 조성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