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ritime Korea News

삼성중공업, 3천억원 규모 VLAC 2척 '새해 첫 수주'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건조 계약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하였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총 315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하였으며 이들 선박은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까지 포함해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잔고가 6척으로 늘었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2023년 12월 조선산업 실적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23.12월 세계 선박 수주량은 185만CGT(77척)이 전월 245만CGT 대비 24% 감소, 전년 동기 340만CGT와 비교해서는 46%가 감소하였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이 20만CGT(7척, 11%), 중국은 146만CGT(60척, 79%)를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누계 수주는 4,168만CGT(1,723척)로 2022년 5,117만CGT(1,975척)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2022년 2년 연속 5천만CGT를 돌파한 이후 4천만대로 감소한 것으로 같은 기간 한국 1,008만CGT(218척, 24%), 중국이 2,493만CGT(1,117척, 60%)를 수주하여 각각 40%, 4%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업데이트 .. 더보기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수주 행진-해외 선사 4곳과 VLAC 2척·PC선 15척·LNG선 2척·VLGC 6척 건조계약 체결 HD 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달 4일(목)부터 9일(화)까지 6일간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중형 PC선 15척, 초대형 LPG운반선 6척, LNG운반선 2척 등 총 2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수)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 8,218억 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9일(화) 중동 선사로부터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 88,000 입방미터(㎥)급 LPG 운반선 4척과 17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총 계약 금액은 1조 2,588억원으로, 6척 모두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 더보기
삼성중공업, 2조 101억원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기 수주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인 FLNG 1기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하였으며 수주 금액은 2조 101억원이며(약 15억달러), 발주처 최종투자결정 조건부 계약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美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랙앤비치(Black&Veatch)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FLNG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음. 삼성중공업은 FLNG 선체 및 상부 플랜트(Topside) EPC 공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대형 FLNG 수주잔고를 2기로 늘리는 등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함과 동시에 FLNG 분야에서의 독보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글로벌 LNG 수요 증가와 함께 육상 LNG 플랜트 대비 납기 경쟁력이 있는 .. 더보기
삼성중공업,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 Very Large Ammonia Carrier) 2척을 총 3108억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하였다. 이들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전망임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의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은 총 28척(FLNG 1기, LNG운반선 7척,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16척, 원유운반선 2척, VLAC 2척), 68억 달러로 늘며 연간 목표 95억 달러의 72%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암모니아(NH3)는 탄소를 함유하고 있지 않아 연소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서 탄소저감이 가능한 대안 연료로 주목받고 있음. 이는 미래 암모니아 수요를 촉진해 해상 운송량 증가로 이어질 수.. 더보기
삼성중공업, 스마트 조선소 탈바꿈 속도낸다 삼성중공업이 제조 혁신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선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全 과정(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全社 통합모니터링 시스템(SYARD)'을 개발하고 본격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SYARD는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방대한 정형 · 비정형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빅데이터化 하고, 연결 · 분석한 정보를 시각화하여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을 탑재한 경영관리 .. 더보기
KR-라이베리아 기국, 자율항해시스템「하이나스 2.0」에 개념 승인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자율운항전문기업 아비커스(대표 임도형)가 개발한 자율 항해 시스템「하이나스 2.0(HiNas 2.0)」에 대한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31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이나스 2.0은 각종 항해장비 및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가 융합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선박이 자동으로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게 하거나 충돌회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인 선장, 항해사의 운항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등 항해 보조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선박의 안전 운항과 연비 향상을 도와주어 해양사고 감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IP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자율운항 시스템을.. 더보기
삼성중공업, 새해 첫 달 20억불 수주...'수주 호황' 이어가 삼성중공업이 새해 첫 달에만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며 2021년부터 시작된 '수주 호황'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달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총 6,097억원(약 5억 달러)에 체결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초 실적으로 집계된 15억 달러 규모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기를 포함해 한 달 새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둔 것이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로 제시한 95억 달러의 5분의 1(21%)에 해당하는 규모로, 3년 연속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목표치를 초과한 122억 달러, 94억 달러의 수주하며 순항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 더보기
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7척 수주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8만8천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금)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2,408억 원 규모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6일, 18일 LNG운반선 각각 3척과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9일 LP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총 7척의 계약을 따냈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암모니아 적재 옵션을 적용해 차세대 친환.. 더보기
삼성중공업, MISC와 부유식 CO2 저장설비 개발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1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글로벌 해상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MISC Berhad(이하 'MISC')와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는 육상 터미널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해저 유·가스정에 저장하는 신개념 해양 설비이다. 삼성중공업은 이산화탄소 포집-운송-저장에 이르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밸류체인에 필요한 해양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 MISC와 함께 FCSU 및 상부에 주입 설비가 탑재된 FCSU-I를 개발하고, 액화설비가 탑재되는 FCSU-L은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CCS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