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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에지나 FPSO' 출항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 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인 '에지나(Egina) FPSO'가 거제조선소에서의 공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1일 나이지리아로 출항하였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부유식 가스처리설비인 '익시스(Ichthys) CPF'(4월), 세계 최대 부유식 LNG생산설비 '프렐류드(Prelude) FLNG'(6월)를 포함해 올해 예정됐던 초대형 해양 프로젝트 3건의 인도(출항 포함)를 모두 완료하였다.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해양프로젝트이다. 나이지리아 연안에서 200km 떨어진 에지나 해상유전에 투입되는 이 FPSO는 길이 330m, 폭..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코마린서 첨단 조선·해양 기술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이 국제 산업전시회에서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첨단 기술을 홍보하며 침체된 조선·해양산업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7/이하 코마린)’에 참가하고 있다.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1천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274㎡(약 83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각 그룹사 홍보와 함께 조선·해양 분야의 최신 기.. 더보기
머스크라인,로이드리스트아시아선정‘올해의컨테이너선사’수상 머스크라인은세계적인조선.해운전문지‘로이드리스트’지가26일싱가포르서개최한‘로이드리스트아시아어워드2017’에서‘올해의컨테이너선사’로선정,지속된네트워크발전.디지털화및무역금융선도로고객들의사업을확대하며신규시장진입을가능토록기여한바를인정받았다고밝혔다. 시상식에참석한루페쉬제인(RupeshJain)머스크라인동남아시아지역사장은“머스크라인을대표해이상을수여받게되어서매우영광이다”라며“어려운시간동안머스크라인을지지해준고객과동료들의끊임없는성원에힘입은결과인만큼,상을받기에부족함없는임직원들에게상을들고돌아가게되어매우기쁘다”라고전했다. 이어“머스크라인은시장선도에대한약속을지키고자총력을기울이고있다”며“머스크라인의최우선가치는고객이가장선호하는선사가되는것으로,고객의필요에부합하는네트워크를구축하고서비스를제공하기위한노력을이어갈것”이라고말했다. 머스크라인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