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평형수처리장치 수주 확대 날개 달았다 현대중공업, 평형수처리장치 수주 확대 날개 달았다 현대중공업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인 ‘하이밸러스트(HiBallast)’가 미국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형식승인(Type Approval)을 받은 후 첫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일본 이마바리(Imabari)조선소와 하이밸러스트 4기를 내년부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하이밸러스트는 6만3천톤급 벌크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하이밸러스트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1년 독자 개발한 선박 평형수처리장치로, 선박의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한 평형수에 유입된 생물들을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해 해양 생태계 교란을 막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년간 하이밸러스트에 대한 육상시험, 선상시험, 환경시험 등을 수행하며 USCG에서 .. 더보기
현대중공업, 안전교육의 새로운 장 열었다! 현대중공업, 안전교육의 새로운 장 열었다! ‘안전 최우선’을 첫 번째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통합안전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현대중공업은 4일(화)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의 생산공장 1개동 전체를 개조해 만들어진 안전교육센터는 연면적 3,591㎡로 국내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론교육장 5개소, 실습교육장 5개소, 체험교육장 1개소 등 총 11개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교육장을 운영하는 기업체는 많이 있지만 이론과 작업현장 실습·체험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한 곳에서 모두 실시할 수 있.. 더보기
현대중공업, 해군 첫 훈련함 ‘한산도함’ 진수 현대중공업, 해군 첫 훈련함 ‘한산도함’ 진수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의 첫 훈련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현대중공업은 16일(금)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 함정은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쳤던 한산도대첩의 배경인 한산도(閑山島)에서 이름을 따, ‘한산도함’으로 명명됐다. 4천500톤급인 한산도함은 우리나라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훈련 목적으로 건조된 함정으로, 길이 142미터에 최대 속력은 24노트(44.4km/h)다. 한산도함은 사관생도의 연안실습, 순항훈련, 보수교육 과정에서 함정실습을 전담하게 되며, 400명 이상의 거주공간과 함께 200명을.. 더보기
현대중공업, 세계 첫 사이버보안 적용 선박 건조 현대중공업, 세계 첫 사이버보안 적용 선박 건조 현대중공업이 초대형 선박에 대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세계 최초로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에 대한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Cyber Security Ready, CSR)을 획득했으며, 이달 말 이 선박을 유럽 선주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12일(월)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것은 선박 내외부 사이버 보안 위협요소로부터 주요 제어시스템을 보호함으로써 선박의 안전성을 높인 보안 기술이다. ABS 선급은 지난 10월 말 선박 내 주요 제어시스템 및 통신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 상태를 철저히 검증했다. 최근 선박의 운항 기술에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되면서, 해킹 등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선박시스..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오프쇼어 코리아’ 전시회서 기술력 홍보 현대중공업그룹, ‘오프쇼어 코리아’ 전시회서 기술력 홍보 현대중공업그룹이 해양플랜트 국제 전시회에서 신기술들을 선보이며, 침체에 빠진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영업에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일렉트릭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 4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8)’에 참가해 관련 기술과 제품들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해외 주요 오일메이저를 비롯해 전 세계 35개국 250개사가 참여하는 해양플랜트 전문 국제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3사가 특별 후원한다. 현대중공업.. 더보기
현대중공업, 셔틀탱커 2척, 2.1억불 수주 - 현대중공업이 셔틀탱커 2척을 수주하며, 3분기까지 129척, 104억불(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 기준)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 셔틀탱커 2척, 2.1억불 수주 현대중공업이 셔틀탱커 2척을 수주하며, 3분기까지 129척, 104억불(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 기준)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KNOT社와 15만 3천톤급 셔틀탱커 2척을 총 2.1억불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들은 2019년 상반기 울산 본사에서 건조에 들어가 2020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이번 수주 계약을 포함, 3분기까지 129척, 104억불의 수주 실적을 올려 올해 목표인 132억불의 79%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3년 200척, 139억불의 수주실적을 올린 이후 5년만에 최대치입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103척, 6.. 더보기
현대중공업, 제 4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주 확대에 총력” 현대중공업, 제 4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주 확대에 총력” 현대중공업이 29일(목)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 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유국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유국현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또 권오규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교수(前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 배당은 지난해 영업 부진으로 인해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일주일 새 8척, 8억불 선박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일주일 새 8척, 8억불 선박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다양한 선종에 걸쳐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5일(월) 유럽 선주사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달 27일(화) LPG선 2척, 28일(수) VLCC(초대형 유조선) 2척, 이달 1일(목)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일주일 새 총 8척, 약 8억불 규모의 선박을 수주한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2월에도 한 달 간 총 21척, 19억불을 몰아 수주한 바 있으며,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올해 1월에도 4년 만에 최대치인 15척, 10억불을 수주하는 등 조선 시황 회복에 맞춰 수주에 한층.. 더보기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에 로봇 적용…년 100억원 절감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에 로봇 적용…년 100억원 절감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선박의 이중 곡 성형 작업에 로봇을 적용, 연간 1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3차원 곡면 형상을 가진 선박의 앞·뒷 부분 외판을 자동 성형하는 ‘곡 성형 로봇시스템’을 1년여간 작업장에 투입해 검증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로봇시스템은 기존에 작업자가 화염가열을 통해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곡 성형 작업을 고주파 유도가열과 자동 가열선 생성 기능을 갖춘 6축 다관절 로봇을 이용, 자동화할 수 있도록 표준화시켰다. 특히 선박 제작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 곡 성형 생산성을 기존보다 3배 이상 높여 생.. 더보기
현대중공업, WinGD사와 손잡고 스마트십 경쟁력 강화 현대중공업, WinGD사와 손잡고 스마트십 경쟁력 강화 현대중공업그룹이 글로벌 엔진 메이커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스마트십 솔루션을 강화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스위스 빈터투어 가스앤디젤(WinGD)사와 선박 엔진 진단기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계열사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통합스마트선박솔루션 ISS(INTEGRICT-Smart ship Solution)와 WinGD사가 개발한 엔진진단시스템(EDS) 및 엔진데이터수집장치(DCM)가 연계되어 선박엔진에 대한 모니터링 및 고장진단, 원격서비스 지원 서비스 등이 강화된다. 이를 통해 선주들은 항해사의 숙련도, 경험 등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운항법을 표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항에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