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MC, 부유식 해상풍력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DHMC(대표 서호길, 서창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탈착형 계류 시스템 개발' 사업에 주관사로 선정됐다. ㈜DHMC 컨소시엄은 ㈜콤스, ㈜울산랩, ㈜포어시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20억 원이 투자되어 2025년 10월 31일까지 48개월 동안 진행된다. ㈜DHMC는 미래 신성장 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작년 10월부터 갑판기계사업부를 신설하여 R&D 기술 및 설계/연구인력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였으며, 국책사업에 발맞춰 해상풍력 시스템의 과제를 성실히 수행 중이다. 이번 부유식 해상풍력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은 이 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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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지난주에 이어 선박 9척, 1조 3,30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난주에 이어 선박 9척, 1조 3,300억 원 상당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 등 3곳과 1만 6,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4척, 17만 4천 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2,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9척에 대한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컨-선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친환경 원료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7m, 너비 46.4m, 높이 26.5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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