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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스크(주), 김명 신임 대표 선임 한국머스크(주)는 김명 씨를 7월 1일로 한국머스크(주)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하였다. 김명 대표는 한국과 중국에서 물류산업 경험 후 1999년부터 CEVA Logistics 미국을 거쳐 한국 Country Manager를 역임하였으며 최근 8년 동안은 미국 AIT Worldwide Logistics에서 근무하였으며 이번 한국 머스크 (주)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귀국하였다. 또한 김명 대표는 한국/일본 양국 머스크 비즈니스의 영업총괄로 임명되었으며, 머스크의 주요 글로벌 기업 고객들의 본사가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통합물류 파트너로서의 머스크를 주도하리라 기대되고 있다.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나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한화디펜스가 주관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총 13개 ESS 관련 국내 전문 연구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국책 과제로 발주한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연구개발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해운·조선업계에서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는 연료전지와 더불어 차세대 선박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번 과제를 수행하게 될 컨소시엄은 향후 3년 내 세계 최고.. 더보기
삼성중공업 드릴십, 해상유전 개발에 투입된다 삼성중공업이 未인도 드릴십 1척의 용선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 선사인 Saipem(사이펨)과 드릴십 1척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임. 이번 계약에는 Saipem이 2022년까지 드릴십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매각 가능성도 열려 있다. 해당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2013년 8월 그리스 선사인 오션리그(OceanRig)로부터 수주했으나 2019년 10월 계약이 해지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유가상승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해양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드릴십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나머지 드릴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