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조선업 최초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구축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조선업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도입하며 방산기술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중공업은 17일(수) 울산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KT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디지털혁신부문장, KT 이진우 부산·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대중공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에 K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현대중공업 내 특수선사업부와 경영본관, 해양공장 간 주요 통신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인도네시아 잠수함 3번함도 성공적으로 인도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초대형LPG운반선 3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91,000㎥ 규모의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3척을 약 2,650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이 강화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한 19척의 선박중 무려 80%에 가까운 15척이 이중연료 추진선박으로 친환경 선박 건조 분야 최고 조선소임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을 다시 인정 받았다.”며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하겠다.”고 ..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