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HMM 1만6천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명명 현대중공업이 22일(월) 울산 본사에서 HMM에서 발주한 16,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HMM GAON’(에이치엠엠 가온)호 명명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조선 상생을 통한 해운강국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수립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HMM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8척 중 두 번째 선박이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HMM에 선박을 인도한 것으로, 특히 지난 21일(일) 현대중공업과 HMM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아세아상선’의 창업자인 아산 정주영의 타계 20주기(周忌)와 시기가 겹쳐 눈길을 끈다. 이날 명명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상부장관과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 HMM 배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과 현대중.. 더보기 현대중공업, 조선업 최초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구축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조선업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도입하며 방산기술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중공업은 17일(수) 울산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KT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디지털혁신부문장, KT 이진우 부산·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대중공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에 K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현대중공업 내 특수선사업부와 경영본관, 해양공장 간 주요 통신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인도네시아 잠수함 3번함도 성공적으로 인도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