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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현대삼호중공업,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옵션 1척 포함) … 3,200억원 수주 현대삼호중공업,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옵션 1척 포함) … 3,20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연초부터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9일(화)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총 3,2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3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폭 60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특히 이 선박에는 친환경설비인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돼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배출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72년 국내 .. 더보기
삼성중공업, 새해 첫 수주 시동 - 유럽 선주사와 4,200억원 규모 LNG선 2척 계약 삼성중공업, 새해 첫 수주 시동 - 유럽 선주사와 4,200억원 규모 LNG선 2척 계약 삼성중공업이 4,199억원 규모의 LNG선 2척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첫 수주를 기록하였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인 Celsius Tankers(셀시우스 탱커스)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SAVER Air), 인텔리만 십(INTELLIMAN Ship)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돼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비도 크게 향상돼 선박 운항효율이 더욱 높아진다. 삼성중공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인 '세이버 에어'는 선체 바닥면에 공기를 분사해 선체 표면과 바닷물 사이에 공.. 더보기
KMI 주간 해운시장포커스 - 제품선 시황 호조세 지속 전망 KMI 주간 해운시장포커스 - 제품선 시황 호조세 지속 전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희성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장 - 제품선 시장의 변화작년 10월 MR탱커의 태평양지역 평균 일당수익이 4,644달러로 OPEX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으나 11월 이후 급등세를 보여 12월에는 18,632달러, 금년 1월에는 2만 달러를 넘기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 시장에 투입된 MR탱커의 일당원가를 15,000달러 전후로 추정할 때 최근의 운임률은 연간기준으로 척당 약 1-2백만 달러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이다. 제품선 시장 전체의 수요를 보면, 석유제품 세계물동량은 2009년 8억 2,500만 톤에서 작년 11억 800만 톤으로 증가하였다. 이를 연평균 증가율로 환산하면 약 3%의 증가세로 견조한 상승세임을 알 .. 더보기
현대상선 “재도약의 돛을 올렸다” 초대형 유조선 ‘유니버셜 리더호(Universal Leader)‘ 명명식 현대상선 “재도약의 돛을 올렸다” 초대형 유조선 ‘유니버셜 리더호(Universal Leader)‘ 명명식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Oil Carrier, 이하 VLCC) ‘유니버셜 리더(Universal Leader)’호 명명 취항식을 29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유니버셜 리더(Universal Leader)’호 명명 취항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代母, 밧줄을 끊는 역할)의 자격으로 노장미 여사(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의 배우자)가 참석했다. 이번 ‘유니버셜 리더(Un.. 더보기
The 6th Welding Incheon Korea 2019 + The 1st Sheet Metal Korea 2019 - 광고주+전년도 참가업체 2019년 1월 31일까지 최대 50% 할인 2019년 6월 12일(수) ~ 14일(금)까지 3일간 서해안시대 중심!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동시 개최하는 제6회인천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와 제1회국제절단과판금및철구설비산업전(Sheet Metal Korea 2019) 에서 틈새시장 및 이업종의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보세요! 2018년 12월 1일부터 SNS(구글 G+, 트위터, 페이스북, Tistory, 네이버 블로그, 다음 카페) 및 10,000명의 웹진 구독자와 인쇄매체(월간 금속&용접저널, 절단과판금)를 통하여 2019년 전시회 참가업체의 홍보를 시작 하였습니다. 광고주+전년도 참가업체 2019년 1월 31일까지 신청-최대 50% 할인 독립 8부스 이상 참가신청시 최대 약 60% 할인 - 부스당 800,000원 2019년 제6회인천국제용.. 더보기
SK건설,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연이어 수주 SK건설,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연이어 수주 SK건설은 지난달 한국중부발전.KT 등과 총 3건의 블룸에너지(Bloom Energy)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및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사와 주기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한 후 불과 한 달여 만에 3건의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먼저, SK건설은 중부발전과 함께 6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연료전지는 소음이 적고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도시 미관과의 조화도 이룰 수 있어, 세계 최초로 도심 지하에 건설되는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KT 국사 2곳에 각 0.9MW 규모로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추가 수주 대우조선해양,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추가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추가로 수주하며 올 한해 수주전망을 밝게 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만 국영해운회사인 OSC(Oman Shipping Company)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1척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6년 오만 정부와 수리조선소 건설 및 10년간 위탁 경영 계약을 맺으면서 오만과 인연을 시작했다. 위탁경영은 지난 2016년 종료됐으며, 위탁기간 동안 무려 450여척의 선박이 성공적으로 수리를 마쳐 오만 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부서장급 보임자 35% 교체 선정 대우조선해양, 부서장급 보임자 35% 교체 선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14일 169명의 부서장급 보임자중 59명을 신규선임 및 순환시키는 대규모 부서장급 보임인사를 단행했다. 59명 중 43명이 신임 부서장으로 선임 되었고, 16명의 부서장이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되었다. 전체 부서장급 보임자의 35%가 이번에 교체 또는 변경된 것이다. 이는 장기간 보임에 따라 조직의 활력과 직원들의 사기가 갈수록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기존 부서장에 대한 360도 다면평가를 통해 평가가 저조한 보임자도 이번에 교체대상이 됐다. 회사는 기존 하향식으로만 이루어지던 보임자 선정 관행을 파괴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별도의 전사혁신추진 TFT를 구성해 직원 공청회..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5만톤급 중형 PC선 6척(옵션 2척 포함) 현대미포조선, 5만톤급 중형 PC선 6척(옵션 2척 포함) 현대중공업그룹이 이달 들어 중형 PC선 6척을 잇달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월 중 유럽 선사와 약 2억 5천만불(2,790억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 6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월)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올해 상반기 건조에 들어가 2020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1월 중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의 규모로, 자체 개발한 고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HP-SCR) 및 스크러버를 적용해 점차 강화되는 국제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 규제에 맞춰 저유황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를 운반할 PC선에 대한 수요도 자..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와 새해 위상 회복 다짐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와 새해 위상 회복 다짐 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와 함께 “올해를 우리나라 조선업이 세계 최고의 위상을 되찾는 한 해로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25일(금) 호텔현대경주에서 250여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매년 연초에 신년회를 통해 협력회사와 미래 비전, 경영현황 및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날 신년회에는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과 이수태 현대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장((주)파나시아 대표), 손시학 현대미포조선 협력회사협의회장(금화주강산기(주) 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