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 `7,513억원` 수주
삼성중공업,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 `7,513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이 단숨에 7,513억원 규모의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이중 연료 추진선) 10척을 수주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올해 수주 목표 절반을 넘어 섰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113천DWT)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을 총 7,5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월 19일 공시하였습니다. 이들 선박은 2022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S-Fugas'가 적용된 이들 선박은 추진 연료로 LNG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디젤유 사용에 비해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 이산화탄소 25%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S-Fu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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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제45기 주주총회 개최
현대미포조선, 제45기 주주총회 개최 현대미포조선(대표 신현대)은 25일 오전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주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제4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2018년 매출 2조 4,030억여원, 영업이익 708억 9,600여만원, 당기순이익 1,206억 5,500여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이는 장기화된 조선.해운시장 불황 속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설계개선과 공정혁신, 낭비요인 제거, 고부가 신선종 건조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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