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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ime Korea News

삼성중공업, 기자재 업체와 손잡고 스마트십 기술 고도화 삼성중공업, 기자재 업체와 손잡고 스마트십 기술 고도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 'SVESSEL(에스베슬)'에 글로벌 기자재 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스마트십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8월 16일 글로벌 엔진 기술社인 독일 MAN-ES社와 스마트십 선박용 엔진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 협약은 삼성중공업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십 시스템인 'SVESSEL'에 MAN-ES社의 엔진진단 및 첨단제어 기술을 탑재하여 선박의 메인엔진 운영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사는 업그레이드된 'SVESSEL'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육상(관제소)과 해상(선내)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효율적인 운항과 정비를 함으로써 운영비용을 절.. 더보기
삼성중공업,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국산화 성공 삼성중공업,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국산화 성공 삼성중공업이 선박에 적용되는 배터리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삼성중공업은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이 국내 업계 최초로 노르웨이 선급인 DNV-GL社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 형식승인이란 선급에서 제시하는 안전 및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지 검증하는 절차로, 인증을 받아야 선박 적용이 가능합니다. DNV-GL은 충방전 안정도 시험, 화재 전파 시험 등 총 31건의 까다로운 시험을 거쳐 인증을 수여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선박의 발전기와 전력부하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 및 관리해 발전기 연료소모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는 물..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쇄빙LNG선 4척 동시 명명식 가져 대우조선해양, 쇄빙LNG선 4척 동시 명명식 가져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 (이하 쇄빙LNG선)’4척 동시 명명식이 28일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쇄빙LNG선 4척 동시 명명식을 기념하기 위해 발주처인 캐나다 티케이社 케네스 비드(Kenneth Hvid)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국 CLNG 합작社 첸핑(Chen Ping) 사장, 러시아 최대 민간 가스기업 노바텍社 레브 페오도쉐프(Lev Feodosyev)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성근 조선소장 등 야말(Yamal) 프로젝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명명식을 가진 쇄빙LNG선 4척은 ‘니콜라이 예브게노프(러시아 북극탐험가)’,‘블라디미르 보로닌(.. 더보기
삼성중공업, 친환경 스마트십 솔루션 DNV-GL 선급 추가 인증 삼성중공업, 친환경 스마트십 솔루션 DNV-GL 선급 추가 인증 삼성중공업이 28일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MRV & DCS)에 대한 스마트십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 '인텔리만 십(INTELLIMAN ship)'에 적용된 이 기술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출발 및 도착 항구의 위치정보와 시간을 기록하고 △운항 상태에 따라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리포트를 생성한다. 삼성중공업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획득한 국내 업계 최초 인증에 이은 추가 인증"이라며, "삼성중공업의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에 대한 선사들의 신뢰성이 .. 더보기
현대중공업, 제 4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현대중공업, 제 4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현대중공업이 26일(화)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 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가삼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한영석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임석식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석식 사외이사와 윤용로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 ​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조선 시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영업..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제45기 주주총회 개최 현대미포조선, 제45기 주주총회 개최 현대미포조선(대표 신현대)은 25일 오전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주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제4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2018년 매출 2조 4,030억여원, 영업이익 708억 9,600여만원, 당기순이익 1,206억 5,500여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이는 장기화된 조선.해운시장 불황 속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설계개선과 공정혁신, 낭비요인 제거, 고부가 신선종 건조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 더보기
삼성중공업, 2,154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 2,154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2,154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하였다. 이 선박은 2022년 3월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LNG 운반선 7척, 13억불의 수주 실적을 기록중이며 올해 수주목표 78억불의 17%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 ​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인하대학교와 극한기술연구 협력 대우조선해양, 인하대학교와 극한기술연구 협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인하대학교와 손잡고 극한기술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과 인하대학교는 18일 대우조선해양 시흥R&D센터에서 ‘조선해양 극한기술 산학협력 연구센터’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조선소장이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인 이성근 부사장과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센터에서는 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종인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등에 적용되는 극저온 화물용 단열시스템, 공정시스템 등을 연구하고, 미래 함정 및 무기체계와 수상.수중함의 통합 생존성 분석과 개발도 함께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관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극저온 기술개발에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중형 컨테이너선 3척 수주 현대미포조선, 중형 컨테이너선 3척 수주 ​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총 1,200억원 규모의 2,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197m, 폭 32.5m, 높이 16.8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 야드에서 건조해 2020년 하반기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이 선박에는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돼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다. ​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환경규제 가시화로 노후 컨테이너선 해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물동량 급증으로 이 항로에..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1척 인도 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1척 인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社가 발주한 드릴십 2척 중 1척에 대한 인도서명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드릴십 1척을 인도하면서 약 4,600억원 상당의 인도대금을 확보하게 되어,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와 함께 대규모 유동성도 확보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소난골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선주측이 인도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도가 계속 지연되어 왔다. 그렇지만 유가가 회복 되면서 인도협상이 급진전 돼, 지난해 12월 인도일정을 확정한 바 있다. ​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1호선이 성공적으로 인도된 만큼 2호선도 차질없이 인도될 예정이다”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