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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본격 시동 삼성중공업,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본격 시동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 5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여, 핵 추진 쇄빙선에 맞먹는 45MW급 전력을 생산해 추진할 수 있고 △영하 52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최대 2.1미터 두께의 얼음을 깨며 LNG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LNG운반선 설계를 맡게 되었다. 삼성중공업은 .. 더보기
넥상스, 맥더모트社로부터 BP社의 그레이터 토츄∙아메임 프로젝트에 사용될 엄빌리칼 계약 수주 넥상스, 맥더모트社로부터 BP社의 그레이터 토츄∙아메임 프로젝트에 사용될 엄빌리칼 계약 수주 맥더모트 마린 건설 유한회사는 넥상스에 모리타니아와 세네갈 연안의 그레이터 토츄 아메임 천연 가스 프로젝트에 사용될 약 100km의 해저 엄빌리칼 및 액세서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넥상스는 엄빌리칼 케이블 및 보조 하드웨어의 관리, 구매, 엔지니어링, 제조 및 시험까지 담당한다. 전력 케이블 및 광통신 케이블은 넥상스 노르웨이 로그난 공장에서 제조되며, 엄빌리칼 케이블은 넥상스 노르웨이 할덴 공장에서 개발, 제조 및 시험된다. 납품은 2012년부터 시작된다. 넥상스그룹 해저 및 육상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 방상 드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레이터 토추 아메임 계약은 넥상스가 초심해 가.. 더보기
현대중공업, 업계 최다 조선기술사 배출 “기술로 위기 극복” 현대중공업, 업계 최다 조선기술사 배출 “기술로 위기 극복” 현대중공업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조선기술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 118회 기술사 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13명 중 절반이 넘는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올해 조선업계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 수인 동시에, 역대 현대중공업 조선기술사 합격자 가운데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조선기술사는 조선 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공인 자격으로, 응시 자격이 까다롭고 최근 3년간 필기시험 합격률이 전체 응시자의 24%에 그칠 만큼 시험 난이도가 높아 기술사 자격 중에서도 취득이 어려운 종목으로 꼽힌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조선기술사는 총 20여명으로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