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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러시아서 건설장비 300여대 수주 현대건설기계, 러시아서 건설장비 300여대 수주 현대건설기계가 러시아에서 대규모 건설장비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러시아 고객사로부터 굴삭기 260여대를 포함, 휠로더, 스키드로더 등 300여대,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장비를 일괄 수주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이는 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러시아에서 거둔 총 판매 대수의 35%에 해당하는 수치로, 회사는 이들 장비를 울산 공장에서 제작해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고객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러시아 및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서 굴삭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 판매량을 2016년 403대, 2017년 1,088대, 2018년 1,198대로 매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특히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08년 모스크바에 지사를 설.. 더보기
삼성중공업,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 `7,513억원` 수주 삼성중공업,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 `7,513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이 단숨에 7,513억원 규모의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이중 연료 추진선) 10척을 수주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올해 수주 목표 절반을 넘어 섰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113천DWT)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을 총 7,5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월 19일 공시하였습니다. 이들 선박은 2022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S-Fugas'가 적용된 이들 선박은 추진 연료로 LNG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디젤유 사용에 비해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 이산화탄소 25%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S-Fugas..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1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마란가스社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7척의 LNG운반선 중 6척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사 중 하나이며, 현재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어드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