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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케이알헬라스, ASME 공인 검사기관 인정기념 기술 세미나 성료 한국선급 케이알헬라스, ASME 공인 검사기관 인정기념 기술 세미나 성료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의 자회사인 케이알헬라스(KR Hellas)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ASME(미국기계학회) 공인 검사기관 인정을 기념하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 달 케이알헬라스는 ASME로부터 공인 검사기관으로 인정된 바 있다. ASME 인증은 ASME 규격을 기반으로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설계, 제작, 검사 시스템을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하며, 산업 및 플랜트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자격으로 꼽힌다. 세미나에서는 케이알헬라스의 ASME 공인 검사서비스와 한국선급 및 케이알헬라스의 보일러 및 압력용기 인증 원스탑 서비스 소개, ASME 코드 2019년판 개정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나종신..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횡보강제 없는 VLCC 화물창 특허 등록 완료로 세계 최고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 횡보강제 없는 VLCC 화물창 특허 등록 완료로 세계 최고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세계 주요 8개국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진행해 온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 특허 등록을 마무리하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에 적용되던 횡보강재(크로스타이 / Crosstie)가 적용되지 않은 화물창에 대한 최종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횡보강재는 화물창의 높이가 25미터가 넘는 초대형원유운반선의 화물창에 가해지는 각종 하중으로부터 격벽을 지지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설치해온 부재다. 횡보강재 설치를 위해서는 작업자가 허공에 설치된 발판 위에서 작업을 해야 해 그 동안 크고 작은 위험과 불편함이 있.. 더보기
삼성중공업,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본격 시동 삼성중공업,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본격 시동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 5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여, 핵 추진 쇄빙선에 맞먹는 45MW급 전력을 생산해 추진할 수 있고 △영하 52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최대 2.1미터 두께의 얼음을 깨며 LNG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LNG운반선 설계를 맡게 되었다. 삼성중공업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