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ritime Korea News

“수은 전대금융으로 우즈벡 수출길 넓히세요!” - 한국수출입은행-코트라, 우즈벡 수출기업 대상 전대금융 설명회 공동 개최 “수은 전대금융으로 우즈벡 수출길 넓히세요!” 한국수출입은행-코트라, 우즈벡 수출기업 대상 전대금융 설명회 공동 개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2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우즈베키스탄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대금융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2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에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벡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수은이 우즈벡 국영은행들과 체결한 전대금융 증액 계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우즈벡에 수출하는 국내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수은은 지난달 우즈벡 국영은행인 NBU와 5000만달러 늘어난 1억5000만달러를, UZPSB와 200.. 더보기
삼성중공업, 2,100억원 규모 LNG선 수주 확정 - 올해 28척, 69억 달러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 65억 달러 초과 달성 삼성중공업, 2,100억원 규모 LNG선 수주 확정- 年內 해외 LNG선사와 18만㎥급 LNG선 1척 건조 계약 체결 예정- 올해 28척, 69억 달러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 65억 달러 초과 달성 삼성중공업은 해외 LNG선사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약 2,100억원에 수주하기로 합의했으며, 연내 건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초 65억 달러의 연간 수주목표를 수립했던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유조선 8척, 셔틀탱커 7척, 컨테이너선 6척, LNG선 5척(LNG-FSRU 2척 포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1척,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1척 등 총 28척, 69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간 수주목표 65억 달러를 이미 초과.. 더보기
해수부, 연안선박 현대화 지원 위해 내년에도 적극 나선다 해수부, 연안선박 현대화 지원 위해 내년에도 적극 나선다 - 취급은행 및 대출범위 확대 지원, 내년 1월 12일까지 접수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노후된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6일(화)부터 내년 1월 12일(금)까지 중소해운선사를 대상으로 ‘2018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영세한 연안선사의 선박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업자(해운법상 내항여객운송사업자,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선박대여업자)가 선박을 새롭게 건조할 경우 건조비용 대출 이자의 2.5%를 정부가 지원한다. 2013년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70개 선사, 선박 88척이 건조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사업을 위해 이..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세계 최초 고망간강 적용 벌크선 건조 - LNG연료탱크에 적용… 강도 높고 경제성 뛰어나 현대미포조선, 세계 최초 고망간강 적용 벌크선 건조 - LNG연료탱크에 적용… 강도 높고 경제성 뛰어나 (주)현대미포조선(사장 한영석)이 세계 최초로 LNG연료탱크에 고망간강을 적용한 고부가 벌크선을 건조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2일 오전 사내 5안벽에서 2016년 6월 ‘일신해운’사로부터 수주한 5만톤급 벌크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문충도 일신해운 사장을 비롯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항해를 기원했다. 선주사에 의해 ‘그린 아이리스(Green Iris)'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이중.. 더보기
마스텍중공업㈜ 탄자니아 정부 산하 Drums of Africa Ltd.사와 선박 8척 건조 계약 체결 마스텍중공업㈜ 탄자니아 정부 산하 Drums of Africa Ltd.사와 선박 8척 건조 계약 체결 부산시는 12월 27일 오전 9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마스텍중공업㈜과 탄자니아 정부 산하 Drums of Africa Ltd.사와의 80미터급 참치선망선 6척과 74미터급 카타마란 고속 여객선 2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선박 신조 계약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탄자니아 정부의 고위인사, 탄자니아 국영해운회사 대표, 탄자니아 국영 수산회사 대표 및 선주사인 Drums of Africa Ltd.의 대표단 등이 참석하며 계약금액은 2.55억 달러(약 2,800억 원)에 이른다. 탄자니아 정부는 인도양 최대의 수산국가이며, 잔지바르섬을 중심으로 페르시안 국가를 상대로 하는 무역과 .. 더보기
현대상선 “글로벌 톱 클라스 도약 서두르자” - 22,000TEU급 컨테이너선 신규 건조 현대상선 “글로벌 톱 클라스 도약 서두르자” - 22,000TEU급 컨테이너선 신규 건조- 2018 전략회의 “대형선 건조에 좋은 환경”“정시성 세계1위 – 화주신뢰 - 수익력 회복 등 만반 준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내년도 준비를 위한 ‘2018 영업전략회의’를 18일 오전 개최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 미주 ․ 구주 ․ 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각 사업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유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화주..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로팩스(RO-PAX) 8249호선 용골거치 - 4도크, 4개월만에 재가동 들어가 현대미포조선, 로팩스(RO-PAX) 8249호선 용골거치 - 4도크, 4개월만에 재가동 들어가 현대미포조선에서 15년 만에 건조되는 로팩스(Ro-Pax)가 본격적인 블록 조립에 들어갔다. 회사는 지난 18일 4도크에서 선주, 선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만1천톤급 로팩스인 선번 8249호에 대한 용골거치식을 가졌다.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7월 ‘위동항운’사로부터 수주한 8249호선은 720여명의 승객과 40피트 컨테이너를 적재한 트레일러 약 140대를 동시에 싣고 최고 25노트(knot)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길이 199.1m, 너비 27m, 높이 32m의 제원을 갖추게 될 이 선박은 내년 4월 진수, 9월 중 선주사에 인도돼 인천과 중국 청도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8249호선이 본격..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술력 증명 - 선주‧선급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재기화 장치 및 LNG 화물창‘ SOLIDUS’, ‘MCTIB’시연회 개최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술력 증명- 선주‧선급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재기화 장치 및 LNG 화물창‘ SOLIDUS’, ‘MCTIB’시연회 개최- 세계 최고 수준의 LNG 처리 기술력 재차 입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식 재기화 장치와 LNG 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 그리고 ‘맥티브(MCTIB)’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연회에는 글로벌 해운업계 및 에너지 관련사, 영국 Lloyd 등 해외 선급의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 더보기
삼성중공업, 2018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삼성중공업, 2018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8명 승진 삼성중공업은 12월 19일자로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인사는 실적 부진에 따른 위기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8명으로 최소한의 인사만을 실시하였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승진임원 - 부사장 : 김준철 - 전 무 : 배진한, 정호현 - 상 무 : 김경희, 남궁금성, 박성국, 이동연, 황호진 더보기
현대중공업, LNG추진선 시장 선점 나선다 - 폴라리스 등 국내 9개 선사 대상, 자체 개발 LNG추진선 설명회 열어 현대중공업 LNG추진선 시장 선점 나선다 - 폴라리스 등 국내 9개 선사 대상, 자체 개발 LNG추진선 설명회 열어 -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 이상 줄여 IMO 환경규제 기준 충족- 환경규제 강화로 LNG추진선 문의 증가, 친환경 기술로 시장 선도해 나갈 것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기술을 앞세워 LNG추진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에서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대한해운, H-line 해운 등 9개 국내 유수 선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LNG추진 벌크선에 대한 기술 설명회를 가졌다고 지난 17일(일)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LNG추진선형은 18만톤급 및 25만톤급 대형 벌크선 디자인으로, 기존 선박 보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