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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ime Korea News

현대삼호중공업, 선주사로부터 앰뷸런스 2대 기증받아! 현대삼호중공업, 선주사로부터 앰뷸런스 2대 기증받아!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사장)이 노르웨이 선사인 Seatankers社로부터 앰뷸런스 2대를 기증받아 미담이 되고 있다. Seatankers사의 올레 아가르도 대표는 지난 5일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사장을 만나 “반잠수식 시추선 인도와 진정어린 안전 관리에 감사하다”며 “그 표시로 앰뷸런스 2대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eatankers사는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의 지원에 힘입어 독일 최대 유정개발회사인 Wintershall과 시추선의 용선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시추선은 길이 123m, 폭 78m 규모로 수심 80~3,000m의 해상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시추 작업은 최대 12..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 본격 진출 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 본격 진출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해외 선사로부터 중소형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사와 7,700만 달러 규모의 3만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목)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일한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오슬로 크누센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 크누센 트리그베 세그렘(Trygve Seglem)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폭 28.4m, 높이 19.4m 규모로, 2021년 1분기 인도 후 이탈리아 동부 - 사르데냐섬 항로에 투.. 더보기
성동조선해양, 가스엔텍과 LNG연료추진 기술개발 MOU 성동조선해양, 가스엔텍과 LNG연료추진 기술개발 MOU 성동조선해양㈜(조송호.하화정 공동관리인)는 지난 4일 본사가 위치한 통영 조선소에서 LNG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가스엔텍(곽정호 대표이사)과 LNG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의 조송호, 하화정 공동관리인을 비롯해 ㈜가스엔텍의 곽정호 대표이사, 최성락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LNG운반선 및 LNG연료 추진선박 사업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LNG연료 추진선, 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및 LNG벙커링터미널, LNG.. 더보기
한국선급, 황산화물 규제에 따라 배기가스 세정장치(EGCS) 기술 정보서 발간 한국선급, 황산화물 규제에 따라 배기가스 세정장치(EGCS) 기술 정보서 발간 -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EGCS의 설치와 운용에 대한 내용을 다뤄 -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배기가스 세정장치(EGCS: Exhaust Gas Cleaning System)에 대한 기술 정보서를 최근 발간하였다. 선박의 종류, 선령, 운항 특성, 유가의 변동 가능성 등 여러 조건을 감안하여 많은 선주들이 저황유나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대신 배기가스 세정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설치가 진행되고 있는 선박도 있는 상황이다. 배기가스 세정장치에 대한 선주들의 높은 관심으로 한국선급이 기술 정보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더보기
현대중공업, 안전교육의 새로운 장 열었다! 현대중공업, 안전교육의 새로운 장 열었다! ‘안전 최우선’을 첫 번째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통합안전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현대중공업은 4일(화)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의 생산공장 1개동 전체를 개조해 만들어진 안전교육센터는 연면적 3,591㎡로 국내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론교육장 5개소, 실습교육장 5개소, 체험교육장 1개소 등 총 11개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교육장을 운영하는 기업체는 많이 있지만 이론과 작업현장 실습·체험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한 곳에서 모두 실시할 수 있.. 더보기
쇼트, 초소형 크기의 이터널락 피드스루 국내 출시 - 이터널락 S타입은 작은 크기와 이중밀봉의 높은 안전성으로 LNG 사용처 확장 가능성 높여 쇼트, 초소형 크기의 이터널락 피드스루 국내 출시 - 이터널락 S타입은 작은 크기와 이중밀봉의 높은 안전성으로 LNG 사용처 확장 가능성 높여 세계적인 테크놀로지 그룹이자 특수유리 전문기업 쇼트(SCHOTT)는 소형 LNG 장비를 위한 이터널락® S타입(Eternaloc® S-Type) 피드스루를 국내에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터널락® S타입은 뛰어난 안전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쇼트의 이터널락® 피드스루 라인의 신제품으로, 싱글 플랜지 조립체만큼 작아 기존 제품 두께의 절반 밖에 되지 않지만 동일한 안전성을 보장한다. 세계적인 환경 규제로 선박 연료가 친환경 LNG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에, 최근 정부가 2025년까지 소형 LNG 연료선 140척 발주와 벙커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 초..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삼호중공업 LNG선 2척 3.7억불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삼호중공업 LNG선 2척 3.7억불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총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17만 4천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1년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이번 수주 계약을 포함 지금까지 145척, 124억불의 선박 수주 실적을 올려, 올해 목표인 132억불의 94%를 달성했다. 최근 LNG선의 발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 더보기
한국선급, 제 29회 ISM/ISPS/MLC 정기 세미나 성료 한국선급, 제 29회 ISM/ISPS/MLC 정기 세미나 성료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28일 부산 한국선급 본사에서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제 29회 ISM/ISPS/MLC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선급은 ISM(선박안전관리체제심사)/ISPS(선박보안심사)/MLC(해사노동협약)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상 안전·보안과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선박의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주요 해운회사의 임원 및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에서는 △2019년 국제 협약 개정사항 및 적용 방안 △사이버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ISM 코드 적용방안 △4차 산업혁명과 자율운항 선박 △최신 OCIMF(국제정유사해.. 더보기
삼성중공업,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 업계 최초 선급 인증 삼성중공업,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 업계 최초 선급 인증 삼성중공업은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한 스마트십 기술 인증을 국내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INTELLIMAN Ship'(인텔리만 십)에 적용된 이 기술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출발 및 도착 항구의 위치정보와 시간을 기록하고 △운항 상태에 따른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리포트를 생성한다.이에 따라 수기 작성에 따른 휴먼에러가 없고 데이이터 신뢰도가 높아 선박 운영효율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부터 새로운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 더보기
전세계 LNG운송 대우조선해양이 책임진다. 전세계 LNG운송 대우조선해양이 책임진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2척이 동시에 액화천연가스(LNG)를 환적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11일 프랑스 몽투아 LNG터미널 (Montoir LNG Terminal)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오른쪽 선박)이 러시아 사베타(Sabetta)항에서 선적한 LNG를 하역해 역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BW社의 LNG추진 LNG운반선에 선적을 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