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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ime Korea News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묻다’ - 2018 국제조선해양기자재컨퍼런스 개막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묻다’ - 2018 국제조선해양기자재컨퍼런스 개막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박윤소 이사장)이 주관하는 ‘2018 국제조선해양기자재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8)’가 금일 11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행사를 여는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 등 국내외 주요 조선․해양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경제를 이끌었던 조선해양 산업이 수년째 불황을 겪으며, 국내 시장에만 의존해 왔던 기존 산업 구조로 인하여,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은 고통을 피할 수 없었다. 이를 적극적으로 타개..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단행 - 11월 6일 사장단 및 사업대표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 인사 실시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단행 - 11월 6일 사장단 및 사업대표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 인사 실시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6일 사장단 및 사업대표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를 13일(화)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박승용 전무 등 6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서흥원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황동언 상무보 등 21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채명진 부장 등 44명이 상무보로 신규선임 되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2019년 사업계획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새로운 임원진들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 더보기
한국선급 박호균 수석연구원 대한조선학회 월애기술개발상 수상 한국선급 박호균 수석연구원 대한조선학회 월애기술개발상 수상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의 박호균 수석연구원이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조선학회 제 47회 정기총회에서 월애기술개발상을 받았다. 월애기술개발상은 대한조선학회에서 조규종(호(號): 월애) 전임 회장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설계 또는 건조분야의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박호균 한국선급 수석연구원은 선체구조 해석 소프트웨어인 SeaTrust-HullScan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조선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SeaTrust-HullScan은 산적화물선, 이중선체 유조선,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FPSO 등의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구조해석을.. 더보기
현대중공업, 세계 첫 사이버보안 적용 선박 건조 현대중공업, 세계 첫 사이버보안 적용 선박 건조 현대중공업이 초대형 선박에 대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세계 최초로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에 대한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Cyber Security Ready, CSR)을 획득했으며, 이달 말 이 선박을 유럽 선주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12일(월)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것은 선박 내외부 사이버 보안 위협요소로부터 주요 제어시스템을 보호함으로써 선박의 안전성을 높인 보안 기술이다. ABS 선급은 지난 10월 말 선박 내 주요 제어시스템 및 통신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 상태를 철저히 검증했다. 최근 선박의 운항 기술에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되면서, 해킹 등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선박시스.. 더보기
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전 사장 퇴임하며 사비 1억 원 기부 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전 사장 퇴임하며 사비 1억 원 기부 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전 사장이 퇴임하며 사비로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해 미담이 되고 있다. 윤문균 사장은 지난 8일 노동조합 손형림 지회장을 만나 회사 임직원들의 복지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4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오는 14일에는 목포시와 영암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문균 사장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으로 재임하며 임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회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차츰 안정을 되찾아 갈 수 있었다”며, “회사를 떠나며 저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으로 부임한 윤문균 사장은 재임기간 .. 더보기
제1회국제절단과판금및철구설비산업전시회(Sheet Metal Korea 2019) 2019년 5월 22일 - 5월 24일(3일간) 인천.송도컨벤시아 3~4홀 제1회국제절단과판금및철구설비산업전 International Cutting & Sheet Metal and Stee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 2019년 5월 22일 ~ 24일(3일간) 인천.송도컨벤시아 2019년 제1회국제절단과판금및철구설비산업전시회에서는 서남해안.대불공단.평택아산공단.안산공단.시화공단.남동공단.경서공단 등 서해안시대의 중심지 인천에서 절단과판금.철구설비.금속가공설비(Cutting & Sheet Metal and Steel construction)의 새로운 마케팅 시장에서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1회국제절단과판금및철구설비산업전에서는 용접.절단.레이저.금속가공설비의 새로운 이업종.틈새시장으로 전력적인 마케팅의 장을 마련하고자 절단과판금.철구..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화)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현대중공업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내 조선계열사와 ..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화)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현대중공업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내 조선계열사와 정유부문을 대표하는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가 단행되었다. 현대중공업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대미포조선 한영석(韓永錫) 사장과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가삼현(賈三鉉) 사장이 내정되었다. 한영석 사장은 1957년생으로 충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설계 및 생산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6년 10월부터 현대미포조선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부임이후 현대미포조선을 3년 연속 흑자로 이끌었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더보기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3차 회의 결과 - 황산화물 규제 경험축적기(EBP) 도입 제안 합의 유보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3차 회의 결과 - 황산화물 규제 경험축적기(EBP) 도입 제안 합의 유보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제 73차 회의에 참가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에 따르면 현재 세계해사업계 초미의 관심사인 IMO 선박황산화물 규제 시행에 대해 미국 및 그리스 등 일부국가에서 주장한 경험축척기(EBP:Experience Building Phase) 도입에 관한 합의는 유보되었다. IMO는 선박배출 대기오염원인 황산화물을 규제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해역의 항행하는 선박들의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3.5%에서 0.5%로 감소시키는 새로운 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더보기
KOMEA-러 연방무역대표부 업무협약 MOU체결 KOMEA-러 연방무역대표부 업무협약 MOU체결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박윤소)과 주한 러시아 연방무역대표부(부대표 Alexander Arseniev)은 10월 31일 부산 녹산에 소재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에서 러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 진출 지원 및 양국 조선해양 산업 진흥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양측의 경제협력 촉진 ▲국산화 정책에 필요한 조선해양기자재 및 업체에 대한 상호 관심분야 정보제공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확장 ▲공동 연구 활동 ▲전시회, 세미나 등 유사한 활동 시 적극적인 지원 ▲전문 기술 및 관련 지식을 상호 교환하고, 교육의 기회를 마련 등으로 되어 있다. 이번 MOU는 긴밀한 협력관계 개발을 통해 실직적인 네트워크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취임식 가져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취임식 가져 제13대 신현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 40여년간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중형선박 세계 1위 조선소'를 일궈낸 우리 미포인들의 저력을 믿는다”며 직원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에서 더욱 신명나게 자신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신 사장은 노동조합을 방문해 조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간부들을 만나 경영실적 개선은 물론,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도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