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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ime Korea News

한진중공업, 해군 차기고속정 4척 수주 쾌거 한진중공업, 해군 차기고속정 4척 수주 쾌거 - 금번 4척 2,741억원 계약, 현재까지 차기고속정만 총 12척, 8천억원 수주- 마라도함 및 차기고속정 등 특수선부문 독보적인 기술 및 경쟁력 자랑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대표이사 이윤희)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차기고속정 4척을 수주하며 특수선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사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9번함부터 12번함까지 4척을 총 2,741억원에 수주하고 13일 함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발주된 차기고속정 1번함에서 12번함까지 총 12척, 8천억원 상당의 물량을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거두며 국내 고속함정 및 특수선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달성 대우조선해양,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연결기준으로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 1,973억원, 영업이익 1,770억원, 당기순손실 3,239억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조 7,792억원, 영업이익 7,050억원, 당기순이익 1,086억원이다. 강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등 많은 원가상승 요인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050억원중 생산을 통한 영업이익이 약 4,000억원이며, 드릴십 매각, 각종 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이 약 3,000억원이다.회사는 이에 대해 주력제품인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등을 연속 건조하며 ..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선박 2종 ‘세계일류상품’ 선정 현대미포조선, 선박 2종 ‘세계일류상품’ 선정 중형선박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현대미포조선(대표 : 신현대 사장)에서 건조하고 있는 선박 2종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현대미포조선은 23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8년 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 회사가 건조하고 있는 방콕막스-컨테이너운반선(Bangkok-max Container Carrier)과 메탄올 운반선(Methanol Carrier)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콕막스-컨테이너선은 동남아시아의 허브항으로 알려진 태국의 방콕항 취항에 최적화된 선종으로, 선박의 길이가 최대 172.21m를 만족시키는 1,800?2,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일컫는다. 방콕막스는 현재 Feeder급(약 1,000TEU~3,..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대한민국 해군 2800톤급 신형 호위함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대한민국 해군 2800톤급 신형 호위함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호위함 2척을 수주하며 방산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5,6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6,315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일에도 266억원 규모의 잠수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4미터로 최대 속력은 30노트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해군 전투함 최초로 수중방사소음 감소를 위해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해 기존 2,500..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삼호중공업 그리스서 LNG선 2척 수주…올해만 22척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삼호중공업 그리스서 LNG선 2척 수주…올해만 22척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절반에 달하는 22척을 수주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CMM사로부터 총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17만 4천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대형 LNG선 45척 중 약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들 선박을 오는 2021년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월 LNG 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하며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했으며,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 더보기
랑세스, 배터리용 리튬 생산 위해 캐나다 스탠다드 리튬社와 협력 랑세스, 배터리용 리튬 생산 위해 캐나다 스탠다드 리튬社와 협력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캐나다 리튬 추출 전문기업 스탠다드 리튬(Standard Lithium Ltd.)과 배터리용 리튬 상업 생산 협력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검토 중이다. 랑세스는 미국 아칸소주 엘 도라도에 3개의 브롬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엘 도라도 공장은 매일 수백만 리터 염수를 처리해 브롬을 생산하고 있는데, 염수에는 리튬도 함유되어 있다. 스탠다드 리튬은 염수에서 고순도 리튬을 추출하는 혁신적 공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랑세스는 현재 스탠다드 리튬과 협력을 통해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 생산하기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랑세스는 엘 도라도 생산시설 내 인프라를 제공하고, 스탠다드 리튬은 시험 생산설비.. 더보기
현대중공업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세계일류상품 선정 현대중공업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세계일류상품 선정 현대중공업은 지난 23일(금)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대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세계일류상품은 시장 점유율 세계 5위권, 국내 1위, 국내 동종상품 가운데 수출 규모 30% 이상인 상품에 한해 수여되는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를 거쳐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는 암모니아 촉매로 선박 엔진의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분해해, 최대 99%까지 저감하는 친환경 장치다. 이 장치를 탑재한 선박은 일반 디젤연료를 사용해도 국제해사기구의 대기오염방지 3차 규제(TierⅢ)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현대중.. 더보기
삼성중공업, 친환경 도료 세계 최초 상선 적용 삼성중공업, 친환경 도료 세계 최초 상선 적용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도료 제조사인 요턴(Jotun)과 공동으로 개발한 무용제 도료(Solvent Free Coating)를 상선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7,500㎥급 LNG 운반선에 적용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제(Solvent)란 도료의 점도(粘度, 물질의 끈끈한 정도)를 낮춰 시공을 쉽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 물질이다. 삼성중공업이 개발에 성공한 무용제 도료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의 일종인 용제(Solvent) 성분이 제로(Zero)에 가까워 △화재 및 폭발 사고의 위험이 없고 △인체에 무해해 안전한 작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표면 보호능력이 우수해 선박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도 만족하는 친.. 더보기
2018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상담회 성황리 마무리 2018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상담회 성황리 마무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박윤소)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2일(목)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업계의 해외 수출 증진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2018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1 수출 상담회에서는 SAIGON SHIPBUILDING INDUSTRY, RAVEBO B.V., YANTAI CIMC RAFFLES OFFSHORE 등 23개 바이어사와 파나시아, 테크로스, 에프지일렉트릭 등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 70여개사가 참가하여 행사장을 채워주었고, 상담 금액 약 USD 1억천만 달러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아울러 .. 더보기
현대중공업, 해군 첫 훈련함 ‘한산도함’ 진수 현대중공업, 해군 첫 훈련함 ‘한산도함’ 진수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의 첫 훈련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현대중공업은 16일(금)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 함정은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쳤던 한산도대첩의 배경인 한산도(閑山島)에서 이름을 따, ‘한산도함’으로 명명됐다. 4천500톤급인 한산도함은 우리나라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훈련 목적으로 건조된 함정으로, 길이 142미터에 최대 속력은 24노트(44.4km/h)다. 한산도함은 사관생도의 연안실습, 순항훈련, 보수교육 과정에서 함정실습을 전담하게 되며, 400명 이상의 거주공간과 함께 200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