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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ime Korea News

현대중공업지주, 3분기 매출 6조6,024억원․영업이익 3,560억원 현대중공업지주, 3분기 매출 6조6,024억원․ 영업이익 3,560억원 현대중공업지주가 2분기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늘어난 3분기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도 이날 흑자를 기록한 3분기 연결실적을 내놓았다. 현대중공업지주는 31일(수)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6,024억원, 영업이익 3,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매출 69,354억원, 영업이익 3,413억원)보다 매출은 4.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현대오일뱅크의 정기보수 실시에 따른 가동량 감소와 현대건설기계의 신흥시장 환율 급등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소폭 .. 더보기
삼성중공업, 2018년 3분기 영업실적 공시 삼성중공업, 2018년 3분기 영업실적 공시 삼성중공업은 31일(水) 2018년 3분기 매출 1조 3,138억원, 영업이익 적자 1,273억원의 실적을 공시하였다. 2018년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 2분기(1조 3,466억원)에 비해 2.4%(328억원) 감소 하였다. 4분기에는 조업일수 회복 및 일반 상선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273억원으로 직전분기(적자 1,005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이는 실적 전망 공시에서 밝힌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에 따른 영업손실 요인에 더해 △강재 및 기자재 가격 인상(1,770억원) △3년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일시금(900억원)..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1+2척) 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1+2척) 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막판 질주를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73억 달러에 계약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이번 계약에는 1척에 대해서는 확정분이며, 나머지 2척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발주를 확정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2월 대우조선해양에 첫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하며, 해운업에 진출한 이 회사는 올해에만 대우조선해양에 무려 10척의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했으며, 지속적인 선대확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가 발주에 대한 기대도.. 더보기
현대글로벌서비스, 친환경선박 개조 대규모 수주 현대글로벌서비스, 친환경선박 개조 대규모 수주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최근 부산 본사에서 안광헌 대표와 김성현 SK해운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해운과 "친환경선박 개조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현대글로벌서비스는 2020년 3월까지 SK해운의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과 8만 입방미터(㎥)급 LPG운반선 등 총 15척에‘배기가스 세정설비(Scrubber)’를 설치한다. 배기가스 세정설비는 선박 엔진의 배기가스를 물로 세척해 황산화물과 염산, 불산 등의 유해물질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는 장치로, 2020년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의‘황산화물 규제(Marpol Annex Ⅵ)’에 대비할 수 있다. 한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올해 70여척분의 배기가스 세정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히고 있다. 더보기
한국 9월 전 세계 발주의 65% 점유 수주량 1위 유지...수주잔량 1년 9개월만에 2,000만CGT 회복 한국 9월 전 세계 발주의 65% 점유 수주량 1위 유지...수주잔량 1년 9개월만에 2,000만CGT 회복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9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252만CGT(75척) 중 한국이 163만CGT(28척, 65%)를 수주하며 14%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올해 누계실적에서도 2위 중국과의 격차를 299만CGT까지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잔량이 2,037만CGT를 나타내며 2017년 1월, 2,074만CGT 기록 이후 1년 9개월만에 2천만CGT를 넘어 서는 등 한국 조선업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18년 9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지난달 147만CGT.. 더보기
제5회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 10월 31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 철강, 비철금속 관련 국내외 150개사 참가 제5회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 2018년 10월 31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 철강, 비철금속 관련 국내외 150개사 참가 국내 유일 철강 및 비철금속전시회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철강, 금속산업의 기술혁신’ 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보여줄 ‘제5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2018)이 한국경제신문, S&M미디어, 더페어스 주최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금속재료학회 외 20여개 단체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동안 고양 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철강 및 비철금속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더보기
현대미포조선, 친환경 ‘LNG벙커링선’ 인도 현대미포조선, 친환경 ‘LNG벙커링선’ 인도 현대미포조선(대표 : 한영석 사장)이 최근 LNG벙커링선(LNG Bunkering Vessel)을 성공리에 인도함으로써 선종 다각화를 통한 불황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LNG벙커링선은 해상에서 LNG(액화천연가스)를 충전해 주는 선박으로, 최근 환경규제 등으로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덩달아 수요가 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2016년 독일 ‘버나드슐테(Bernhard Schulte)’사로부터 수주한 7천5백입방미터(cbm)급 LNG 벙커링선을 16일 성공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가진 명명식에서 ‘카이로스(KAIROS)'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17m, 너비 20m, 높이 10.3m의 제원을 갖.. 더보기
한전KPS, 알제리 지젤 1,600MW 복합화력발전소 시운전 기술용역 수주 한전KPS, 알제리 지젤 1,600MW 복합화력발전소 시운전 기술용역 수주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10월 11일 현대엔지니어링 주식회사와 알제리 지젤(Jijel) 1,600MW 대용량 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해 약 51억 원의 시운전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PS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향후 1년 7개월 동안 설비용량 1,600MW(800MW×2 Blocks) 지젤 복합화력발전소의 시운전 기술용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과 관련해 “해외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전KPS는 앞으로도 노후 발전소 성능복구 개선공사 및 시운전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운전 및 정비 분야 전반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 더보기
한국선급, 2018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서 기술력 홍보 한국선급, 2018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서 기술력 홍보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는 35개국 253개사 82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었다. 한국선급은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하고 Jack-up, drilling rig, FPSO, FPU, FSO 등과 같은 해양구조물에 대한 한국선급의 다양한 기술 및 인증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이외에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SeaTrust 시리즈, KR-CON,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반 선.. 더보기
삼성중공업, 17만 4천㎥급 LNG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17만4천㎥급 LNG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10월 12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7만 4천㎥급 LNG선 1척을 약 2,118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1척(LNG선 11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14척, 특수선 3척), 49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