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time Korea 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LNG선 완전재액화 실증설비 구축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LNG선 완전재액화 실증설비 구축 현대중공업이 올해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LNG선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LNG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혼합냉매 완전재액화(SMR; Single Mixed Refrigerant)’ 실증설비를 울산 본사에 구축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안전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MR은 영국의 가스처리엔지니어링 업체인 LGE(Liquid Gas Equipment)社와 공동 개발한 기술로, 세계 최초로 혼합냉매를 이용해 LNG 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선보인 단일냉매를 이용한 완전재액화시스템에 비해.. 더보기 현대미포, 이중연료 추진선박 시장서 두각 - LNG 연료공급시스템(FGSS) 적용 선박 국내서 첫 인도 현대미포, 이중연료 추진선박 시장서 두각 - LNG 연료공급시스템(FGSS) 적용 선박 국내서 첫 인도 (주)현대미포조선(사장 한영석)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선박 배기가스 환경규제에 맞춰 이중연료 추진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선박을 잇달아 인도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건조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과 연료공급시스템(FGSS, Fuel Gas Supply System)이 적용된 5만톤급 벌크선인 ‘그린 아이리스(Green Iris)’호를 선주사인 일신로지스틱스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벙커C유와 L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 엔진(Dual Fuel Engine)’이 탑재됨으로써 선박 유해가스 배출을 대폭 줄이고도 운.. 더보기 삼성엔지니어링, UAE서 3.4조원 정유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 UAE서 3.4조원 정유플랜트 수주 - UAE 국영 아드녹 리파이닝으로부터 원유처리시설 공동수주- 동일 지역∙발주처 2개 프로젝트 경험...프로젝트 성공 확신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에서 초대형 정유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7일 UAE 국영정유회사인 아드녹 리파이닝(ADNOC Refining)으로부터 3조 4천억원(31억달러) 규모의 CFP (Crude Flexibility Project: 원유처리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LOA(Letter of Award: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CB&I 네덜란드와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총 수주금액 중 삼성 수주분은 2조 8천억원(26억달러)이다. UAE 최대의 산업단지인 루와이스(Ruwais) 공단에서 .. 더보기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인의 날’ 개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인의 날’ 개최 지난 2월 21일, 부산 파라곤호텔에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제38회 정기총회에 이어 우리나라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인사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이 주최한 금번 행사에는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경영자는 물론 정부, 기관, 학계 그리고 중.대형 조선소의 참석으로 산.학.연.관은 물론 대.중소 상생을 위한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부산광역시 송양호 통상산업국 국장은 축사를 통해 ‘2016년부터 조선과 해운, 항만등 바다와 연관된 산업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더욱이 2018년 올 한 해는 보리고개를 넘는 심정으로 참고 견디어 .. 더보기 삼성중공업, 북해 해상플랫폼 성공적 인도 삼성중공업, 북해 해상플랫폼 성공적 인도 - 노르웨이 스타토일社로부터 수주한 해상플랫폼 25일 거제에서 출항- 안전·품질 우수, 단기간 공정 완료 등 해양공사 수행 능력 입증- 북해 지역에서의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삼성중공업이 북해 지역으로 인도할 해상플랫폼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5일 인도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2015년 6월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社로부터 1조 1,786억원에 수주한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해상플랫폼의 상부구조물 2기 중 1기가 이날 노르웨이로 출항했다. 이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 지역 서쪽 140km 해상에 위치한 요한 스베드럽 유전에 투입될 해양 설비로서 이 유전의 추정 매장량이 21억~31억 배럴에 .. 더보기 현대중공업, 5천800만달러 규모 플랜트 설비 수주 현대중공업, 5천800만달러 규모 플랜트 설비 수주 현대중공업이 총 5천800만달러(약 630억원) 규모의 플랜트 설비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나이지리아 당고테(Dangote Oil Refining Company, DORC)社와 대형 LPG(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Bullet Tank) 15기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각각 직경 8미터, 길이 95미터의 원통 형태로, 총 7만5천입방미터(m3)의 LPG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 탱크이다. 해당 설비들은 나이지리아 남서부 라고스 인근 정유‧석유화학공장에 설치돼 정제과정에서 생산된 LPG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5월 제작에 들어가 2019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설비를 납품.. 더보기 GS건설, 인도네시아 주택 개발 사업 진출 GS건설, 인도네시아 주택 개발 사업 진출 - 인니 바산타그룹과 분양매출 2억 달러 규모 ‘City Gate 88’ 아파트 공동 개발- 서부 자카르타 지역에 25~30층 아파트 5개동 1,445가구 규모 대단지 공급- 향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GS건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 GS건설은 22일(현지시각) 사업부지에서 바산타 그룹 트리 라마디(Tri Ramadi) 회장과 GS건설 주택영업·개발사업담당 김규화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City Gate 88’ 프로젝트 JV(Joint Venture)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의 지분은 50:50으로, 바산타 그룹은 기보유 토지를 현물로 출자하고, GS건설은 사업비를 출자하는 구도다. GS건설은 약 2천만 달러의 사업비를 출자할 예정이며, 본 사업의 향후.. 더보기 KOMEA, OTC 2018 통합한국관 합동회의 개최 KOMEA, OTC 2018 통합한국관 합동회의 개최 지난 2월 21일(수) 부산 파라곤 호텔 3층 토파즈홀(부산 사상구 소재)에서는 금년 5월 개최되는 미국 휴스턴 해양박람회(OTC 2018) 통합한국관 참가업체 합동회의가 개최되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시장 불황에 대한 타개책으로 올해 3월 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 해양 조선전(Asia Pacific Maritime 2018)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그리스 등 해외 유수 조선, 해양플랜트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국내 기자재 산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 한국관을 개관하는 동 전시회는 금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될.. 더보기 “한국선급, 선박사이버보안 기술 수출한다”- 영국 선박관리社에 선박사이버보안 기술 서비스 제공 계약 “한국선급, 선박사이버보안 기술 수출한다”- 영국 선박관리社에 선박사이버보안 기술 서비스 제공 계약 - 한국선급은 영국 글래스코에 위치한 송가선박관리社(Songa Ship Management)와 지난 9일 자사 관리선박 32척에 대한 선박 사이버보안 기술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운업에 부는 4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선박은 급속도로 디지털화가 되고 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같이 최신 정보통신기술에 선박운용 의존성이 커짐에 따라 해커에 의한 선박사이버위협이 큰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일례로 세계 최대 해운회사인 AP 묄러-머스크는 작년 6월 랜섬웨어 낫페트야(NotPetya)에 감염돼 약 3000억원의 피해를 입은바 있다. 날로 커지는 선박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자 국제해사기구(IMO)는 202.. 더보기 삼성중공업이 2018년 수주전망치를 정정하여 공시 삼성중공업이 2018년 수주전망치를 정정하여 공시 삼성중공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2018년 수주 전망치를 기존 77억불에서 82억불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2월 6일 旣 공시한 2017년 수주 전망 74억불(실 수주 69억불) 중 5억불이 2018년으로 이월된 것이다.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은 지난달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업황 개선에 힘입어 82억 달러 수주가 예상된다"면서 "LNG선과 셔틀탱커 등 적정 이익 확보가 가능한 선종의 수주가 늘어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 8척을 8,200억원에 수주하는 등 현재까지 수주 금액 1조원을 넘기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2 다음